내 말이 그 말이야 최소한의 조치도 안하고 변명하는거 역겨움

그 사람을 욕하기전에 그런 리스크를 생각해야한다는 사회제도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니?

정말 건전한 사회였으면 저런 생각하지도 않았을거야

물론 조치라도 취하는게 맞다는건 아는데

그 조치취하고 내가 좆될수도 있다는건 큰 문제잖아

그런 리스크를 생각한다면 위험한 사람들 봤을 때 신고조차 안하는게 당연한 사회에서 사는건 어떻게 생각함?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차라리 전자를 선택할 거 같은데?

왜 현실을 이야기하는데 이상을 들이대니

놉 전혀 이상적인게 아님 오히려 현실적인거지 뭐가 더 위험한 사회인가 따져봐도 전자를 안전한 사회라고 여기지 애초에 극단적인 소수의 사건으로 이게 현실이리고 말하는건 말의 어폐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그럼 도와준 사람이 좆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든가!!

신고도 안하고 회피하는게 만연해지면 더 좆되는 세상 될거 뻔하잖아

도와준 사람이 좆되는 않는 세상을 못만들었다고

최소한의 도움도 주지 않는 세상이 당연해지는건 말이 안댐

그런 세상에서도 누군가는 도움을 주겠지만 선의에만 기대는 시스템의 말로는 뻔하잖아?

니 생각도 충분히 이해는 하지

괜히 도와주고 피해보는 사례도 있으니까

근데 선의에만 기대는 시스템이라는게 뭐야?

ㄹㅇ 나도 할머니였으면 달려갔음

ㄹㅇㅋㅋㅋㅋㅋㅋ 할머니맞는거 보면 달려가서 드롭킥 날린다

그렇네 나같아도 할머니가 폭행 당하고 있으면 일단 가서 말릴거같다

이거 맛따. 할머니나 아줌마면 뒤도 안돌아보고 말리지 ㅋㅋㅋㅋㅋ 젊은 여자면 꼴페미거나 나한테 덤탱이 씌울 수도 있어서 선뜻 못 도와줌

뭘 물려봤는데?

예전에 번화가에 일할 때 퍽치기 슴만튀 아리랑치기 너무 많이보고 일일이 다 경찰신고했는데 도데체 신고로 물릴 건덕지가 뭐가 있냐...

있기야 있겠지만 위기탈출 넘버원급이잖아

아리랑치기는 뭐야?

사물놀이 하면서 사람때리는것도있어?

취객 터는걸 아리랑치기라고 해

ㅇㅎ!!

ㄱㅅㄱㅅ

뭘 당했는데 한번 얘기 좀 해줘봐 난 여태까지 신고하면서 억울한 일 당한적이 없어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

나도 신고해서 뭐 당해본 적이 없는데

개붕이는 뭘 물려본거야?

뭘 물렸는지 나도 궁금하네ㅋ

진짜 ㅋㅋㅋㅋㅋ 저런거 도와주다 범인으로 몰릴까봐 걱정하는새끼들은 차에 치일까봐 밖에는 어케나감?? 아하! 인터넷으로 사회 배우는 방구석 개백수들이라 안나가는구나!

좀 예시가 잘못된거 같은데? 범인으로 몰린다는말은 안한걸로 보이고 

암튼 쟈는 이상항 망상을 하는거 같긴한데

개소리 좀 하지마 내가 살면서 경찰에 신고만 7번은 한 거 같은데 대체 뭘 당했다는 거야 피해망상 심각하네

신고는 그 누구나가 해도 상관없어

무슨 생활을 하고 어떤 판타지를 망상하길래 그런소리를 하냐?

112신고 하나면 그냥 확인전화 한통화 오는게 끝이여

진술서도 안써 그냥 경찰도착했을때 이 위치가 맞나요 이런 확인전화 한통이 다야

개쳐맞고 아닥하는중이랍니다

걍 요즘은 아닥하는게 최고임 재수없으면 골치아픔

신고는했지만 안도와주고 멀찍이 뒤에서 촬영했다고 ㅈㄹ할듯

좆될뻔한 사례? 실제로 좆된경우가 허다함 ㅋㅋㅋ

용의자 도망가면 신고한 사람이 1순위 용의자 되고 몇번씩 조사받으러 경찰서 불려갈걸

그리고 목격한 내용 계속 물어보는데 전에말한 내용이랑 조금만 다르면 바로 꼬투리잡힘

그럼 증거나 증인을 만들면 되지 않음?

어디가서 함부로 증인같은거 하려고 하지마 진심으로

증인섰다가 기억이 애매해서 위증으로 좆될뻔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님

먼 개소리야 ㅋㅋㅋㅋ

실제 살인사건같은거 아닌 이상 증인은 효력없어

무슨 법정드라마 본거야?? 증인 같은거 세우고 그런건 검사나 변호사가 요청을 해서

우편물로 날라와서 가는거지 니가 원한다고 증인하고 그런거 없어 ㅋㅋㅋ

그정도까지 해줄 이유가 없다는거지

어렵다 어려워.. 돕는것도 계산이 필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