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당하는 모습을 보고 이런 저런 불이익이 무서워서 그냥 지나쳐버렸다 라는건 이해가능한데 글 자체를 쿨찐 마냥 써놓음 ㅇㅇ 말도 어다르고 아다르듯이 도와주지 못한것에대한 미안함을 조금이나마 써놨으면 이렇게 욕을 먹진 않을텐데 마치 "이런 사회분위기를 니들이 만들어놨으니 죄책감좀 느끼고 반성좀 해라 ㅋㅋ" 느낌으로 글을 싸질러놨음

ㅇㅇ 글의 방향성자체가 역함

해당 사건은 반전이있음

지구에서 여자한테 젤친절한 한국남자는 어디서나온자신감이야

걍 평균정도인거지 뭘 젤친절해? 허세가 심하네

1. 한 남성이 버스에서 떨어진 할머니를 구하려고 했다고 알려짐.

2. 가족들이 도와준 사람을 범인으로 몰아서 처벌받음.

3. 그걸 보고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도와주지 말아야한다는 인식이 박힘.

4. 근데 사실 알고보니 도와줬다고 알려진 사람이 뒤에서 민거였음. 범인맞음.

내가 왜? 남자놈이 보복하면? 백주대낮에 사람 개패는 미친놈인데 왜 엮임? 내 목숨은 하나라서 좀 힘들것같다

왜 신고해야돼? 신고해서 도와준다한들 여자가 수치스럽고 당한게 너무 싫고 그걸 또 본사람도 싫어서 "저사람도 같이했어요" 이런식으로 여자의 말 한마디로 내인생이 ㅈ될수있는데 굳이 그런 리스크를 왜 져야해?

부끄러울껀 또 뭐야 ㅋㅋㅋ 하여간 스윗한남들ㅋㅋㅋ

스윗한남? 나는 여자 혐오하는 수준인데 저런식으로 합리화 하는 것 자체는 존나 부끄러운 일이지 사내대장부새끼가 ㅋㅋ

스윗스윗~~

누가 요즘 시대에 이런 성차별발언을 하는가

원래 길잃은 물건은 건드리는거 아님

나도 그런일 비슷하게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지갑 주우면 돈만 빼고 나머진 그 자리에 그대로 놓는다ㅋㅋ

흑화했네

나도 그런적 있었는뎅

지식이 늘었다 콘

신고하면 경찰에 연락온까봐 그것도안했대 ㅋㅋ 그래놓고 커뮤니티에 저리글쓰고앉아있는게 말이되나

폭행죄로 고소하지

안그럴것같은사람도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여자들 반응도 딱 저렇던데? 걍 남자들이 도와줄 마음 1도 없이 쫄려서 도망간걸 저렇게 변명질한다고ㅋㅋ

이건 패미랑 상관없지않음?

상관있음.

남자를 성범죄자로 몰아가는 걸 지들 무기로 삼은게 페미니까.

페미가 그딴 짓거리를 안 했으면 선량한 '소수의' 여성들이 저런 꼴을 당하는 세상이 안 왔을거임.

글쓴 사람이 만약에 저 여자를 도와줬다가, 경찰 왔을 때 여성분이 진술 제대로 안해주면 폭행으로 곤란해질 수 있다는게 요지잖아

근데 이건 페미보다는 그냥 도와달라고 해놓고 무책임하게 외면하는 책임감 없는 여자에 대한 걱정에 쓴 글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패미랑은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

핀트가 자꾸 어긋나는거임.

핵심은 '여자라서 못 도와준다'임.

다들 그 소리 하고 있음. 남자면 돕는다고.

여자라서 신고조차 안 한단거임.

그리고 그런 세상은 페미가 만들었음.

인터넷만 보고 살지마셈 ㅋㅋㅋㅋ

실제로 도와줘서 인생 안좃된 사람은 글을 안올린다

좆된 경우가 극소수긴 한데 그 극소수가 무서워서 그런거지

그래서 안일어났는지?

그 이로운 사회를 위해서

희생하는 사람중 몇몇이 인생좆되는건

아무렇지 않고?

인터넷만보고 살지말고 밖에도 좀 나가고 그래라.. 동조하는애들 많은게 개소름이네

사실 세상이 무서워진건 팩트잖아..

조금 더 나은 선택지라면 신고해주고 멀리서 보는거? 라고 생각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