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자기 좋다는 여자들 있는데 지딴에는 그래도 내가 의산데 하고 걷어찼을뿐임.

그냥 지 눈에 안차서 자기 좋다는 사람들은 걷어 찼고, 그러면서도 나도 사랑받고 싶운뒈~~~~ 하는 개소리임.

ㅋㅋㅋㅋㅋ ㄹㅇ 저런애들 특징이 뻔해

지좋다는 애들은 성에 안차고

저 산꼭대기 있는 애들 좋아하면서 자기 급인된다고 좌절하고...

그러면서 자기 있는 그대로 좋아해줄 사람 찾음 ㅋㅋㅋㅋ

저러다가 더 노력해서 올라가면 산꼭대기 있는줄 알았던 애들 별거 아녀 보이고... 하늘위에 애들 좋아할듯

의사라고 걷어찼다는 이야기가 있음?ˀ 외롭다고 아무나 사귀냐 이무슨ㅋㅋㅋㅋ 외롭울따 자기 좋아하는 사람있으면 별로라도 사겨야됨?

니말맞는데 그럼 있는그대로 사랑해줄 사람 하나라도 라는 말을 하면 안됨

자기좋다는 특이한년 만나보면서 진짜 있는그대로 좋아해주는지 확인이라도 해야 했음

니말도 맞네. 나는 경험상 별로인 애는 애초에 횟수에 포함 자체를 안시켜서 저렇게 말했음 ㅇㅋㅇㅋ

조오오오온나게 공부해서 조오오오오옹ㄴ나게 공부하면 조오오오오오온나게 돈많이버는데 그 사이에 너무 힘들어보이더라

ㄹㅇ 차라리 그 머리면 공기업쪽이나 대기업 좀 구르다가 본인사업이 나을듯

나 병원에서 일할때도 느끼고 고향친구 지금 레지끝나가는데 현타 ㅈㄴ올듯

피부과 하나만 잘차려도 떼돈벌던데

그 전문의 따는 과정이 앞에 두 과정임

전문의 아니던데

보통 전문의가 하는병원에 가지않냐

미용이라 별 상관없는듯 어차피 그런 곳은 의사 계속 바뀌짆아 나도 시술 좀 받으니 좋더라

돈은 좀 들지만

전공의가 차린 피부과가 경쟁력이 있나..?

우리동네 피부과 4군데 다 전부 전문의인데

미용 피부과 임

목을 엄청 잘잡음 번화가에 교통도 좋은데

근처에 미용 피부과가 하나도 없더라

그거는 그냥 운이 좋은 케이스니 포함하면 안되지

체인점이라 뭐 본인이 입지나 이런거 잘생각한듯

다른 사람들은 입지생각안해서 망하는줄 아냐

덜생각했나보지

보험 피부과 질환은 피부과 전문의가 하는 병원에 가야지.

그런데, 미용 피부과는 그냥 아무나 함. 일반의도 많이 하고. 결국 잘하는 사람이 갑임. 피부과 전문의가 반드시 잘한다고 보기 힘든 영역임.

근데 미용 일반의랑 피부과 전문의는 가격표 자체가 몇배이상 차이남. 그리고 일반의가 장사 잘하고 있는 곳에 피부과 전문의가 피부과 차리면 환자 거진 뺏긴다고 함.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조오오오온나게 돈많이벌려면 개원해서 진짜 잘나가야되는데 그건 그냥 사업의 영역이지

의사는 주변사람이 행복해지는 직업이라고 많이 말하더라

마누라랑 자식들은 행복하지

시벌 ㅋㅋㅋㅋㅋ

맞는 말인데 슬프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은 쳐다도 못보고 자기 수준 맞춰서 여자 만나야한다는게 슬프네

그건 저사람이 의사든, 길거리 노숙자든, 야가다꾼이든, 하다못해 국회의원 아들이든 상관없어.

아닌말로 너같으면 너보다 훨씬 찢어지게 못살고 진짜 이여자 만나면 이여자 집에 니가 버는 월급을 다 퍼주고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도 그 여자를 만나고 결혼하고 한다는 판단을 쉽게 할수 있을꺼 같아?

결국에는 소위 말하는 그 '수준' 그리고 '조건' 을 빼놓고 사람을 만날수 없음.

반대로 너를 진심으로 엄청 좋아하고 착하고 정말 좋은 사람인데 니네집보다 찢어지게 못살고 결혼하면 장인장모까지 니가 챙겨야 하는 그런 사람이랑 넌 쉽게 만나겠음? 그것부터 생각해보면 됨 ㅇㅇ

여자가 문제가 아니고

가족으로부터 생긴 애정 결핍이 문제지

아니지. 결국에 쟤가 하고 싶은 말은 그거야. 내가 원하는 여자는 내가 닿지도 못할만큼 저 높은곳에 있는데, 내가 이렇게 아득바득 노력해서 뭣하는가.

난 사랑받지 못해! 난 불안해! 씨발 가족은 내 족쇄고!

근데 정작 자기를 좋아하고 사랑해주려는 여자들은 있었다고 지도 말하거든 ㅋㅋ

그 여자들은 왜 안만났는데? 왜 안만나는데?

손에 안닿는 높은곳의 꽃만 아름다운 꽃이고 길가에 핀 들꽃은 가치가 없어?

여자가 외롭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도

못생긴 남자한테 고백받으면 눈물이 날 것 같다는데

'내가 이정도 밖에 안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래

그런거 아닐까 ㅎㅎ 기준미달이라

쨌든, 심리적으로 가족으로부터 결핍된 뭔가로 인해

지금처럼 된 것으로 보여짐..

결국 "자기애"군. 자기자신의 격을 인정받고 싶은 마음 아니냐?

나도 그생각했다 ㅋㅋ 여자 친구 있으면 좋겟다고 그소리하면서

정작 지 좋아하는애들은 항상있었대 ㅋㅋㅋ 걔네들은 지 기준에 안맞으니까 아에 배제시킨거 ㅋㅋㅋ

한마디로 연애인뺨치게 이쁜애가 "왜로워 남자가 없어ㅜㅜ~" 이거랑 같는 논리

나를 좋아해주는 여자는 없어.... 가 아니라

나를 좋아해주는 (얼굴도 이쁘고 집안도 좋으면서 몸매도 좋고 성격도 착하고 밝고 활발하고 나만을 바라봐주고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할만큼 매력적이지만 다른 이성에게 한눈을 안팔만한 그런) 여자는 없어..... 인거임 결국 ㅋㅋ

어떤 여자가 쟤를 좋아했는진 모르겠는데 어느정도는 기준을 넘겨야하는건 맞음. 막말로 ㅂㄹㄴ 같은 여자가 들이댔을수도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