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 근거가 왜 없어

FDA에서 가장 빠르게 허가를 내준 백신이 두 가지나 있었는데.

제정신이 박힌 엘리트가 한 명이라도 당국에 있었으면

예산 헛투로 쓴다고 머라 한다고 욕을 먹는 위험보다

백신을 여러개 구해서 오는 이득이 훨씬 크다는 것을 인지 했을텐데

우리나라만 병신마냥 가만히 넋놓고 있었던게 사실이잖아.

국뽕으로..?

쟤들은 거의 고연령에서 AZ를 투여하고 젊은층에서는 화이자를 많이 썼다 하더라.

자랑이 아니라 개 조져놓은거지

그게 아니라 백신 잘 맞고 확진자 졸라 줄었다

를 말하고 싶은게 아닐까? ㅋ

백신 생산국 외에 원활하게 백신 공급 받는 나라가 어디 있음??

이스라엘

이스라엘 인구 몇?

정부 주도로 그만큼 확보를 빨리 했다는게 중요하지

그래서 지금까지 몇명 맞았는데?? 내가 알기론 사오백만명 접종 완료 한걸로 아는데. 그거랑 우리나라랑 상황이 같냐? 그리고 지금 뉴스 검색해보니 이스라엘도 백신 추가 확보 어렵다던데?

이스라엘 인구 몇? 한국은 인구 몇?

이스라엘보다 한국이 인구많은데 그럼 한국이 더 많이 맞았겠네 그렇지??

설마 이스라엘 반에 반도 못맞고 막 이런건 설마 아니겠지?

인구 60프로 맞췄고 그정도면 집단면역 대충 가능한 수준임.

그리고 한국이랑 왜 상황이 다름? 누가 정확히 같은 날짜에 같은 비율로 맞추라 했냐? 적극적으로 선제확보해서 들여오라는거지

한국이 60프로 맞추고 나서 추가수급이 어렵다그러면 이렇게 까이지도 않음

한국에서 60퍼센트면 삼천만명분 정도인데?? 이스라엘도 사오백만명분 구매 후 추가 수급이 어려운데 삼천만명분 확보 못해서 방역 실패한거라고??

그래서 일본은 왜 선계약 해놓고 공급 못 받고 있냐?? 선계약이 정답이면 일본은 벌써 코로나에서 해방인데 말이야.

심심해서 더 지껄이자면,

백신 접종률 탓할때는 이스라엘,영국과 비교하고

확진자 탓할때는 호주랑 비교하고,

지금 어쩔 수 없는 상황이잖아?? 나름 선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스트라제네카 왜 반대해? 그거 영국꺼잖아?

일본은 왜 화이자 선계약 해놓고 수입 못 하고 있어??

생산국에서 수출 금지 때려서 잖아??

너가 뭔소리 하는진 알겠음 언론들 개지랄하면서 이중잣대 들이대는거 맞음

나는 첫댓에서도 말했듯이 초기 방역 잘했다고 생각하고 대만 비교하면서 중국입국 드립치는거 무의미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아스트라 백신 들여오는거 역시 당연한 선택이었음 대량생산+상온보관까지 생각하면 유용한거 맞고 영국이 이걸로 재미보는거 맞음

근데 초반 방역성과에 빠져서 적극적으로 백신회사에 선주문 계약 안하고 있다가 뒤늦게 계약한거랑 오직 아스트라 하나에만 몰빵해서 화이자 모더나 등등 다각화 전혀 못했던거 두개는 분명한 실책이라는거임

한국이 세계 10위권 경제강국이라는데 백신 실패하는 리스크 감안하고서라도 개발단계에서 돈 내고 선주문해서 미리 백신 확보했어야한다고 생각함

세계 9위임

그러기에는 우리가 초기에 너무 선방했다. 실책이라면 그게 실책.

지금도 아스트라제네카 혈전이니 뭐니 난리인데, 방역이 성공하고 있다고 생각 되면 천천히 계약하는게 매뉴얼 대로 잘 한거라 생각한다.

화이자도 비슷한 비율로 혈전 생기고 있고,

화이자 선택 했어도 분명히 정치적 공세로 화이자 선택 했다고 난리난리 였을거다.

더군다나 화이자 생산국에서 수출 금지 하는 상황에 아스트라제네카 보다도 더 욕 먹었을거라 본다.

그랬다면 넌 아마 '이스라엘 은 화이자 들여왔는데 왜 한국은 화이자 계약 해놓고도 못 들여오냐?' 라고 댓글 달았을걸 ㅋㅋ

방역 성공한다고 천천히 계약하는게 미친짓이라니까ㅋㅋㅋㅋㅋ

정치적 공세야 했겠지 당연히 근데 그런거 관계없이 맞는 방향으로 가야하는게 정부 아니냐

그리고 난 얼마전까지 아스트라 백신 효용성가지고 불안감 조성하는 보수언론 존나 욕했는데 뭔소리ㅋㅋ너야말로 정부 못한단 소리에 발작하면서 상대방은 무조건 반정부에 미친 사람으로 몰아가는 "그쪽" 사람 같은데?

니 말대로 화이자랑 모더나 선택했다고 해도 해결 될 문제가 아닌데?

일본은 왜 공급 못 받고 있는지 여러 차례 물었잖아.

그리고 그쪽은 대체 어느 사람이냐? 내가 너 미친 사람으로 몰아 갔냐??

"넌 아마 '이스라엘 은 화이자 들여왔는데 왜 한국은 화이자 계약 해놓고도 못 들여오냐?' 라고 댓글 달았을걸"

지가먼저 뇌피셜 쳐싸놓고 뭔 헛소리.

아니 그래서 화이자나 모더나 선택 했으면 결과가 달라졌을까라고 합리적으로 너에게 물어 보고 있는거다.

지금보단 나았겠지. 누가 화이자 모더나 선택했으면 지금 종식되서 마스크 벗었을거라 했냐.

그리고 아스트라 사지 말잔말도 한적 없음 가능한 모든 종류에 다 베팅하는게 맞았다는거

백신은 다양하게 계약 했음.

계약 시기가 차이가 있는 거고,

이스라엘이 11월에 계약 했고, 우리나라가 1월에 코백스, 추가 확보가 2~4월에 이루어 졌음.

몰아간거는 미안하고, 너도 '그쪽'이라고 했으니 쌤쌤이라고 치자.

어쨌든 서로 분열하지 말고 똘똘 뭉쳐서 위기를 해쳐나가야 하는데 서로 탓만 하고 있어서 흥분 좀 했네.

얼른 코로나 상황이 해결 되었으면 좋겠다.

뭐 나도 정치적으로 백신이 이용되는거 싫기도 하고 또 반정부 한답시고 아스트라 불안감 조성하거나 기존 방역성과도 무시하는거도 자제해야한다고 생각함...

결국엔 내가 써놓은것도 내 의견인거니 절대적인건 아니겠지 서로 흥분했으니 나도 그부분은 ㅈㅅ.

한국 행정력은 좋아서 일단 백신 들어오는 대로 빨리 맞출순 있을테니 최대한 잘 됬으면 좋겠음.

방역성공했기때문에 백신이 더 필요한거다

방역성공 = 항체형성률이 낮음이거든

그래서 백신으로 항체형성률을 인위적으로 올려야하는거야

결과론적으로 그랬으면 참 좋았을텐데

그때 임상 투자하고 그럴시기에 우리나라 상태가 곧 종식 될거 같은 분위기였음 신규 확진자 0명도 나오고 끽해봐야 수십명 단위로 나올때라 억제 가능하다고 본거지

그래서 다른 나라 마루타 쓰면서 천천히 백신 도입하자는게 그때 여론이었음

그리고 그전에 다른 바이러스 유행할때, 백신 넉넉하게 준비 했다가, 예상보다 빨리 종식되서 백신 남아 도니까 국정감사에서 예산 낭비 했다고 개털리듯 털린 기억이 있는데

이런 환경에서 부작용 신경 안쓰고 미리 투자를 할수 있는 판단을 누가 할수 있을까 싶다.

아무리 억제 가능해도 계속 틀어막는다는 전제 하에서 그러는거라 백신은 무조건 빨리 들여오는게 맞는거임

백신이 아닌 치료제나 방역을 일시적 대응이 아닌 해결책으로 생각했다면 그건 정말 말도 안되는 실책인거

그리고 공무원의 정치적 고려로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면 결과적으로 욕먹는것도 감수해야지.

누가? 방역이 일시적 대응이 아닌 해결책이라 생각 했데?

그때도 백신과 치료제가 있어야 종식 된다고 이야기 나온거고 그때 까지 버텨야한다고 했어.

그 과정에서 보통 오년씩 걸리는 백신이 일년도 안되서 쨔쟌 나온다는데 덮석 무는게 맞는건가?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백신이 만들어 졌지만 그때 당시만해도 의사들 다 뉴스 나와서 백신은 수년 걸리는게 정상이라고 백신은 당장 기대 하지 말라는 분위기였음

백신 다운 백신인지 확인 하고 예산 들여서 들어오겠다는거지 손놓은게 아니잖아

투자한 돈이 그냥 공중 분해 될수도 있는데 예산을 꼬라 박자고?

그리고 정치공세? 국정감사가 정치 공방으로 돌아가긴 하지만 예산 어떻게 쓰는지 감시하는 게 무슨 정치냐 국회라는 기구가 정부를 견제하는 구조인데

그 견제 감안해서 행정 집행하라고 삼권 분립 하는거고. 그걸 그냥 정치적 고려라고만 생가하는건 너무 단편적이다

난 덮석 무는게 맞았다고 봄. 대통령이 나서서 예산을 꼬라박을수도 있지만 필요한 일이고 다른 선진국들도 비슷하게 한다고 대국민 협조를 읍소해서라도 했어야됨 게다가 현 정부가 어디 여소야대도 아니고 무려 최대 의석수 확보해서 국회가 전부 대통령 편인 상황인데

당시에 한국 방역 성과가지고 홍보하는데 얼마나 정부가 노력이었는지 생각하면 그럴 노력으로 백신확보를 설득했었어야지

ㅅㅂ 근데 내가 써놓고봐도 어디 정치드라마에나 나올 너무 이상적인 모양새긴 하네...

백신이 백신 역할을 할지도 모르는데도 물었어야 했다고 생각한다면 그냥 다른 생각이라고 봐야겠네

난 그렇게 산 백신은 도박이라고 판단하고

국민 건강과 예산으로 베팅한다 그럼 난 더 신중한게 맞다고 보는거고

뭐 그것도 이해가 힘들다면 그냥 생각이 다른걸로 해야겠다

FDA에서 괜찮다고 다 승인 내준 약들을 위험할까봐 안구한다고?

그래놓고 FDA에서는 승인도 안내준 AZ 백신이나 덥썩 물었지?

백신다운 백신인지 확인을 한다는 발언 자체가 앞뒤도 맞지 않을 뿐더러

국민을 병신으로 알고 희롱하는 발언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백신이 위험할 수 있다는 얘기는 미국에서도 개 병신 사이비 자연주의 학자 또는 못배운 새끼들이 주장하던 내용인데

우리나라에선 정부가 앞장서서 그 프레임을 만들더라 에혀 시발 개 빡이치네 진짜 ㅋㅋㅋ

저기요 글좀 잘 보고 답해요

한창 백신 확보하고 투자하는 시점엔

fda 는 커녕 임상 3상도 안가서 부작용이 어떨지 장담 못하던 시기였어요.

그정도 시기엔 백신 다운 백신인지 판단이 안되는 시기는 맞지 않을 까요?

fda 승인 다된 이 판국에는 구하고 싶어도 못구하는거고

공격거리 찾았다고 신나서 아무말이나 싸지르지말고 전체를 좀 보고 까세요

아아~ 그래서 미국 일본 대만 호주서 미국 일본 대만 호주 등등은 병신이라서

부작용이 어떨지 모르는 백신을 다 싸잡아서 미리 계약을 했다??

계약서에 어느나라든 "임상시험으로부터 백신에 하자가 발견되면 계약을 파기"하는 조항 정도는 당연히 넣었겠지?

애초에 승인이 난 뒤에 구하려니 구하고 싶어도 못구하는 이런 상황이 만들어진 것 자체가 씹 개노답이라는 생각은 안들어?

“TF는 백신을 구매해 본 경험도 없고, 백신과는 관계가 없는 방역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이게 백신도입 TF 관계자의 발언임.

이래도 정상이었다고 생각해?

결국 전세계에서 가장 늦게 백신 접종을 시작한 나라가 되었는데 이것도 부작용을 보려다가 그랬다?

어떻게든 피의 실드를 치려고 하지 말고 욕먹을건 욕을 먹어야 한다고 인정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