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에 서울시 9급 공무원이면 준수한 조건인데 부모님 모시고 산다는게 좀 크긴함

부모님 눈치보면서 살기 힘든건 팩트니까

그냥버려. 무슨 이따위야. 당연히 공무원쪽에서

굳이왜결혼하냐 저런인성인데

여자가 9급 공무원보다 안나으면 만족하고 살아야지

현실적이긴한데 그럴거면 남자놔주지 왜 저나이먹은 남자 잡고있냐

멋진여성:좀 어렵긴한데 둘이서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일텐데 ㅋㅋ

결혼은 좋아하는사람끼리 같이 평생사려고 하는거로 바뀌지 않았냐 정약결혼하는건 수십억대부자들 이야기아님? 안하는게맞지 남자가 공무원인걸떠나서 별로 안사랑하는거같은데

여자9급도 눈존나 높아서 잠깐 만난 시발년 생각나네

망가진 머리는 뭔 말이야 ㅋㅋ

결혼은 현실임. 남자, 여자 모두 잘못없고 그냥 짝이 아닌거지

베댓이 멀쩡하니까 찬반좌가 고장났네

고민하는거 이해하고 결혼 안해도 좋은데 남자가 급해서 저리 보채능 상황이면 빨리 놔주는게 예의지

근데 여자애가 전혀 현실성 없는게.. 당연히 일반인이 지금은 서울에서 아파트 못구하지 그런데 공공 아파트도 있고 아니면 빌라에서 원세나 전세로 보금자리론 껴서(신혼부부 디딤돌대출) 등등으로 신혼집 마련할 수 있는데 뭔 걱정이지. 그것도 싫으면 경기권에서 집구해서 출퇴근하면 될텐데 경기도에서 일산같은 지역은 아직 2~3억짜리 20평 미만 아파트 있음. 나참 저 여자가 말하는 불평이 도통 이해가 안가네

남친 직업이랑 돈 집안사정은 다 까발리면서 지꺼는 하나도 얘기 안하네 기생충 같은년

현실은 빚없는 34살 서울시 9급이면 나쁜조건이 아니라는거...

29이면 그냥 가볍게 만날수도 있지 ㅋㅋㅋㅋ

걍 하지마

저건 안하는게 맞긴함 냉정하게 생각해봐라 9급 안정적이긴하나 급여는 짠거 누구나 다 알고 비빌언덕도 없고 모아둔 자산도 없으면 여자가 저런 생각 안하는게 말이 안되지 그냥 서로 빨리 헤어지고 다른 사람만나는게 서로에게 좋지

9급이라고해도 서울시경우 초과근로를 매달풀로 찍을수잇어서 시작부터 230은 가져간다고들음.

글고 호봉쌓이면서 성과금이나 정근수당 나오기시작하면 나중에 연봉 4~5천 금방됨.

물론 그때까지 여자가 맞벌이 선택아닌 필수로 해야됨

여자본인이 경제력을 중요히 여긴다면 다른남자로 갈아탄다고 우리가 손가락질할거는 아닌거같음.

다만 본인생각에 갈아탈남자 애매하니 질문올렷을걸? ㅋㅋㅋ

이거는 양쪽 얘기 다 들어봐야함

급여소득자 중위소득 훌쩍 넘는데 저기 댓글이나 여기 댓글이나 개 그지마냥 취급..이러니 비혼이 늘지

맨날 상위 10% 15% 올려보지 말고 옆이랑 밑도 봐야지 저정도도 안되는데 결혼하는 사람이 훨씬 많음

물론 그래서 대책없이 살다 난리나는 경우도 많지만 공무원이면 그럴리도 없고

저런거 사실여부를 떠나서 ㅈㄴ서글프네

나도 이제 집대출 나와서 열심히 갚는 쪽인데

지방이라 그래도 아파트 멀쩡한거 살만했지

서울살이는 끔찍하다.. 지방으로좀 내려와 ㅜ

반쯤 읽었을 때 현실적인 고민이구나 싶다가

남은 반절의 반쯤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시벌 그럼 니가 집을 하면 되잖아?

저건 안하는게 맞다 남자가 준비안된게 맞고 여자 속물이라고 욕할것도 없음

여자 조건 안깐다고 뭐라하는데 빈털터리라 해도 솔직히 저조건에 사랑만으로 결혼할사람 몇이나 되겠냐

저정도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욕심부릴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함

개붕이들도 기회만 주어진다면 솔직히 재벌3세 와이프 만나서 살림하고싶자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