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놈들 밀로 맨든 빵쪼가리 먹으면 힘 없어서 픽픽 쓰러지잖어ㅋㅋㅋㅋㅋ

빵처럼 가공없이 바로먹는게 좋은듯?

ㅇㅇ

쌀이 밀보다 동일면적 인구부양력이 훨씬 좋음

이거 맞을듯... 어디서 본 기억이 있다..

5~60% 정도로 밀보다 뛰어남

면적대비 수확률이 말도 안되게 좋은걸로 앎.

단위면적당 부양인구가 넘사벽임. 심지어 저때는 모내기가 중국 남부에서 주로 행해지던 시점이라 쌀이 힘을 숨기고 있던 시점임

밀 수확량 약 2배 / 칼로리는 밀 3배정도일걸

게다가 이앙법, 이기작~삼기작 써버리면 인구부양력 폭발함

밀은 그렇게 이모작, 삼모작이 안되나?

안될걸?

쌀이 이모작,삼모작이 되는 이유는 물을 대는 논 재배 방식이라 새싹때에는 따로 모아서 길렀다가 다 크면 논으로 옮기는 방식의 이앙법이 가능하기 때문임. 그래서 종자를 따로 기를때 땅이 비어있기 때문에 그 사이에 또 다른 벼를 기르는 이모작, 삼모작이 가능해지는거.

밀은 건식으로 밭에서 기르기때문에 종자를 옮기는 모내기가 불가능함.

밀보다 병충해에 강하고 기후만 맞으면 꽤 괜찮다고 들음 영양분함량도 높고

다만 이거못지 않게 단점이 엄청 안좋은데 생육기간이 길고 쌀을 가공한 식품은 보존성이 최악이며 다자랄때까지 노동력이 많이 필요함

애초에 쌀의 기후가 고온다습인데 옛날에 이것만큼 전염병 잘돌만한 기후가 어디있냐

그래서 옛날사람들은 이모작이나 덥고 다습한 기온에 쌀이 쉬지 않게 솔잎이나 다른 보충물을 넣음으로써 타파함 

정 쌀가공품인 떡이나 밥을 보급못하겠다 싶으면 물과 쌀 따로가지고 다니면서 입에서 계속 씹어먹던가

3대 곡물이라 하는 벼과 3대장이 죄다 일장일단이 심한 편이지. 밀은 제분을 요하고 생산량이 후달리지만 안정적인 생산이 보장되는 편이고, 쌀은 병충해에 취약하지만 생산량이 뛰어나고, 옥수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생산량과 도정이 필요없다는 엄청난 장점을 지니지만, 내다버린 비타민 b3 함량과 키우는 족족 지력을 죄다 빨아먹어 황무지로 만들어버리는 저주받은 지력소모가 발목을 잡지.

왤케 잘알아요 현직 곡물이세요?

어떻게알았지

오랑캐네 ㅋㅋ

아니 🌽가 저주받았다는데 미국은 어째서 그렇게 많이 기르는거지? 그만큼 지력이 개쩌는 땅에 짓는거야?

"화학비료"

미국은 축복받은 땅이니까 광활한 평지 끝내주는 강수량 천연비료인 번개찜찔 이 콤보에 기후까지 개꿀 전세계 옥토등급 1순위 땅이 미국과 프랑스에 왕창 잇더라 울나라는 6~7등급 인걸로 암

미국은 진짜 뭐 신이 직접 축복이라도 했나

없는게 없네 그짝 땅은

애초에 우리나라 처들어오던 중국 놈들 때문에 뭐.. 만명끼리 싸우는건 그냥 애들 싸움 같음

1만 = 위력정찰급 ㅋㅋㅋ

반지의제왕어서 오크 2만 군에 인간 연합 벌벌떠는데

웹툰에서 제갈공명이 우린 20만 밖에 안돼서 걱정이었는데 다행이라고하던 짤 겁나 웃기던데ㅋㅋ

수당시절이면 총력전 30만이 크게 과장 아닐걸

삼국지 시절 백만 ㅇㅈㄹ이 과장이지

한국얘기면 ㅋㅋ 과장 맞지ㅋㅋㅋㅋ쿠ㅠ

한국사에서 고구려가 30만이면 사실 무기 들수있는 남성 인구수로 보는게 맞을거같음 고려랑 후백제가 마지막 일리천 전투에서 양군 16만정도 동원하지 않았나? 이게 호족들 마지막인거 아니까 제다 끌어와서 싸운 전쟁일건데 16만정도라고 하니

당시 유럽 갔으면 유럽 휩쓸 수 있었겠네

쌀먹는 국가의 병력 동원력은 진짜 차원이 다름

게다가 동북아는 옛날부터 중앙집권체제가 굳혀져 있었기 때문에 행정력도 동시기 다른 지역보다 높아서 안그래도 인구 많은데 동원력도 높아서

궁금한 게 왜 조선시대때는 십창이 난거임?

산업혁명을 못따라가서

ㄹㅇ ㅋㅋ

천따리 싸움은 사실상 학교대항전 수준 아니냐 ㅋㅋ

유비 : 아 ㅋ 우리 3만인데

옛날에 소설보는데 대한민국의 8배 정도 하는 크기가 대륙이더라. 거기에 드레곤이니 뭐니 하면서 작은 땅 나누고 하는데 수도인구가 100만 이래서 뭔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