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면 스테이크가 먹고싶으면 줘야함?

요구는 할수 있지만 제공의무는 없지

??? 너 강제로 대려다가 일시키고 콩밥에 기름국 주면 잘먹을래?

강제로 대려가는게 문제이지 채식주의 식단을 못고르는게 문제가아님

일자리도 없겠다 어설프게 취업률 올린다고 공공일자리늘려서 동네 청소시키지말고 그 돈으로 모병제로바꾸던지 해야함

난 비건이니 할랄푸드니 이런거 요구하는새끼들 옹호하는게 아니라 너가 스테이크 먹고싶은데 줘야할 의무가 없다고 해서 글쓴거임

막말로 강제징용인데 밥도 줮같이준다?

나도 일 줮같이하고 말 안듣지

일제시절도 아니고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사람 막 가져다 쓰면서

원하는 밥도 안줘 돈도 제대로 안줘

그게 맞는거임? 밥 잘주고 돈 많이 주는게 당연한건데

그렇게 안하니까 문제가 되고 자꾸 바뀌는거지

나 스테이크교 믿는데 미디엄레어루다가

ㅈㅅ 저는 돼지고기파 입니다

나는 채끝스테이크 계파입니다.

웰돈은 사이비임.

약간 억울해서 그러는건데 만약에 채식 한개도안하고 매일같이 한우투뿔안심살 스테이크 미디움레어로 먹어야만 하는 종교 있었으면 지켜줌?

이야 이건 생각도 못 했다 ㅋㅋ

군대는 끌고온거니 더 징징대는게 정상이다

의무는 없지. 근데 해주는 게 옳은 거임

그리고 밥 같은 건 굶을 수도 없잖아

너가 만약 이슬람처럼 따로 믿는 종교가 있는데

훈련소에서 기독교/천주교/불교 밖에 없다면서

무조건 하나 선택해서 가라고 강요하면 저는 따로 믿는 종교가 있는데요?

그래서? 그럼 너 하나 비위 맞추자고 우리가 무슬림 사원 같은 거라도 지어줘야 함? 일케 말 하면

어쩔거냐. 차라리 안 가겠다 하겠지. 근데 무조건 가래.

마치 병사들 밥 굶기면 안 되는 것 처럼.

그럼 어떻게 할 거임?

밥을 굶으라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남들처럼 먹으라는데

자기들이 종교의 교리때문에 안먹는거잖아.

이건 편식이랑 다를께 없다고 생각함.

이걸 맞춰주면 여호와의 증인은 왜 깜빵 보내?

그것도 종교적인 신념인데 걍 맞춰주면 되지.

뭔 개같은 말같지도 않은 비유야 국방의무 안지키는거랑 밥처먹는거랑 무슨 종교 신념 비교를 해

넌 밥 안처먹으면 깜방가냐? 깜방 보내는것도 나름 신념 지키게 해주는데 대신 책임도 따르게 하는거지 그거 아니였으면 무슨수슬 써서라도 무조건 보내버리

거기다 끌려온 입장에서 나름 편의 봐주지 못할망정 이걸 찡찡거린다 하네. 끌려온 입장에서 자유도 포기했는데 사상하고 신념까지 포기해야되야 맞는거야?

부대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우짜동동 급양관? 혹은 뭐 영양사들이 병사들에게 균형잡힌 영양소를 제공하는 것을 고려하여 식단표를 작성했을 거란 말이지. 개인적으로 나는 고기건 야채건 빵이건 과일이건 가리지 않고 다 먹고 솔직히 편식 없이 모든 음식을 그런식으로 소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함.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안잖아? 나 역시 콩밥같이 싫어하는 음식은 존재하고. 문제는 비건들처럼 특정 타입의 음식을 멀리하는 경우임. 일일 영양소를 고려해서 식단을 짰을 테니 무조건 고기를 멀리해버리면 당연히 단백질 공급 등 병사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음. 그렇다해서 병사를 굶기는 건 논외이니 군의 입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선택지가 주어지지.

1. 병사가 알아서 걸러 먹게끔 함.

2. 별도의 식단을 제공함.

3. 고기도 먹을 수 있게끔 회유/강요 함.

일단 1번의 경우 따로 믿는 종교가 있다면 굳이 다른 종교시설에 가지 않아도 된다 하는 것과 같아. 실제 군 생활을 할 때 내가 무교인데 굳이 교회 오라고 강요하지는 않거든.

장점은 별도의 코스트가 추가되지 않고, 개인의 취향/신념을 침해하지도 않음. 자유의 보장임과 동시에 방종인데 이 때의 단점은 영양 불균형이지.

2번은 위 글과 같은 형태인데. 부대에서 적극적으로 배려를 해주는 타입이야.

장점은 병사 개인의 자유를 보장함과 동시에 건강도 챙길 수 있음. 단점은 저런 식으로 따로 보급선을 구축하다보니 추가적인 코스트가 필요해지지.

3번은 강제로 다른 종교로 개종시키는 것과 같아. 마치 비건들이 고깃집 처들어가서는 육식은 폭력입니다! 라고 ㄱㅈㄹ 하는 것과 같지. 다른 점이라면 소수가 다수에게 하는 것이 아닌 다수가 소수에게 행한다는 점.

이 방식의 장점은 병사에게 균형잡힌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으면서 별도의 비용이 추가되지 않는다는 거지만 이 과정에서 병사 개인이 가진 신념/취향 등은 무시되는 거임.

뭐가 젤 낫냐? 라고 말 할 수는 없어. 이는 상황에 따라 다르니까. 하지만 적어도 옳바른 방향은 2번이라고 생각함. 일례로 미군의 경우 채식주의자를 위한 래션이 따로 존재하거든? 이건 돈 많은 미군이니까 가능한 거지. 한국군에 그런 여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렇게 배려해주는 방향으로 정책을 바꾸는 데 큰 부담이 없거나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함.

다시 한 번 얘기하지만 일반식에서 고기나 계란을 뺸다고 해서 그게 비건식이 되는 건 아님 ㅋㅋ 문자 그대로 사람은 빵만 먹고 살 수 없지. 이슬람을 믿던 채식주의자건 육식주의자건 인체를 구성하는 성분은 다 거기서 거기잖아

별로 위대한 대한민국이 아니다

정 신념 지키고 싶으면 그냥 고기반찬 빼고 먹던가 취사병들도 끌려간거다.

할랄도 고기 먹어

ㅇㅇ 첨부된 사진에 채식식단보고 말한거

ㄹㅇ 돼지고기 안먹는 할랄음식 시초가 사막에서 물 많이 소비하는 돼지사육 지양하려고 많든거잖아?

무슬림이 지네 종교 고쳐서 할랄식문화 버리면 안됨? 꾸란 끝에 알라신이 함 봐준다 라고 적으면 되잖아

저거 놀리는게 맞긴한데 UDT생존주였나, 일주일동안 섬에 박혀서 알아서 잡아먹고 훈련은 또 훈련대로 해야하는 그런게 있는데 일부러 회유시키려고 저러는거야. 저것도 훈련이야.

저게 놀리는걸로 보임? 딱봐도 사람 안재우고 안먹이는 훈련으로 사람이 극한에 몰렸을때 종교의 신념도 희미해진다고 이야기 하는건데 다짜고자 욕쳐박네 미친 ㅋㅋㅋ

놀리는 걸로 보이는데? 뭐가 딱 봐도라는 거야...... 대체 누가 딱 보면 아는데?

내가 일반 육군 출신이라 딱 보면 모르는 거임? 나도 딱 보면 아하~ 하고 알고싶은데

특전사 다녀오게 되면 딱 봐서 알 수 있게 되냐?

"무슬림계 훈련병이 극한의 훈련으로 돼지고기던 뭐던 달라고 하더라 그만큼 자신의 종교를 버릴 정도로 배가 고파있더라"

라고 말한게 놀리는걸로 보임?

니가 욕쳐박으면서 놀려댄다고 했는데 저기서 무슬림 종교를 놀리는게 어디있음??

기독교던 불교던 채식이던 다 떠나서 극한의 상황에서 신념을 넘어 본성나온다는 말이 놀리는거? ㅋㅋㅋ

그리고 다짜고짜 니 부대출신이 왜나옴?

놀리는 걸로 보임;;

미안 몇 번을 다시 봐도 놀리는 걸로 보임 ㅋㅋㅋ

뭐부터 할까 일단 삼겹살 취익~~~ 취이읶~~ 이거? 아님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미소 지으면서 앙냥냥 하는 거?

생식주라는 단어도 방금 검색하고 알았다. 전쟁의 극한 상황을 시뮬레이션 하기 위해 120시간동안 금식. 내가 몰라서 그런 거니 다짜고짜 욕 한 건 ㅈㅅ. 근데 이런 배경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정확히는 깨달은 지금 와서 다시 봐도 저건 ㄹㅇ 찐텐으로 놀리면서 웃는 걸로밖에 안 보임. 최소한 진지한 얼굴로 했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그것도 아니잖아 ㅋㅋ 저런 훈련에 대한 심도깊은 이해를 '딱 봐도 알 정도'가 되려면 배경지식이 필요하다는 건데 아니야? 없어도 그냥 보자마자 알 수 있는 거? 내 부대 출신이 왜 나오냐니 난 처음 들어서 그런 거지. 풍문으로도 못 들었음. 그게 아님 저 정도는 '중학교 까지의 의무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알고있어야 할 상식'에 포함되는 내용인가?

저 영상 채널이 원래 저런식으로 웃으면서 썰푸는 채널임.

아마 글쓰니가 자기 보여주고 싶은것만 잘라서 편집하다보니 그런거 같음.

응... 생각해보니 그런 거 같다... 월욜부터 ㅈㄹ해서 미안

아냐 괜찮

작년에 가짜사나이 유행할때

한번쯤은 관련 내용 들어봤을텐데...

작년에 열심히 살았었구나 개붕아

생식주도 처음들어보고

아... 나 그거 안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