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한 작가가 바라본 상대적 박탈감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

긴 글 못읽는 개붕이들은 아래 요약 봐라

IMG_3010.jpg

IMG_3011.jpg

IMG_3012.jpg

IMG_3013.jpg

 

요약

1. 요즘 사회는 일상 전시하기가 너무 쉬워졌는데, 상위 생활수준의 일부만 전시해도 모두가 그렇게 사는 것처럼 느끼게 할 수 있음

2. 아예 몰랐으면 상관 없는데, 오히려 내 것일수도 있겠다 싶었다가 뺏긴 듯한 느낌이 듦

3. 공정성에 대한 신뢰가 바닥치고, 부패가 만연함

4. 불공정한 기득권의 노예로서 내 자손을 살게 하고 싶지 않음

5. 저출산

 

저게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어도 영향을 주었을 수 있다고 생각

저 글에 반대하는 개붕이들도 의견 부탁

 

153개의 댓글

2021.03.13
@닥눈삼하고온사람

여친이 없는데 자꾸 애 낳으래

2
2021.03.13
@닥눈삼하고온사람
0
2021.03.13
1

못가진 사람의 불평이라고 오해받을까봐 미리 말하는데 나는 가진 사람들 쪽에 속해 있음. 그리고 지금 이 사회는 확실히 뭔가 크게 잘못돼 있다고 느낌. 무조건 복지, 평등한 가난을 만들게 아니라 나라를 경쟁력있게 만들어서 희망이 있다는 걸 보여줘야 됨. 젊은이들의 좌절이 너무 가슴 아프다.

3
2021.03.13

종교가 아직 인기있는 게 현실에서 개인의 가치를 찾기 어려워서 그런 듯... 돈보다 나은 것이 삶의 목적이 된다면 그 안애서 자유로워 지니깐. 혹자는 마약과 같은 환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사실 고통에는 마약만한 게 없어서...

0
2021.03.13

저출산 이유

1.아이를 낳는다고 지금보다 삶의 질이 좋아질꺼라 보지않음

2.경제적 부담

3.과도한 경쟁

4.혼자살거나 부부끼리만 사는게 더 편하고 좋음

5.자식이 날 부양 할꺼라 전혀 기대안함

6.왕따,학업,군대,취업,결혼 등 내자식이 그걸 이겨내고 살꺼 생각하니 끔찍함

7.나 스스로도 썩 행복하지 못함 내자식도 그럴꺼 같음

8.난 흙수저라 자식한테 원망듣고 싶지않음

9.육아 스트레스가 육아 행복보다 크게 생각됨

10.애 스스로 크는시대 지났음 모두 챙겨줘야됨

11.가난하게 애키우기 싫음

12.늙으면 돈없고 거지됨

3
2021.03.13
@팩트폭격대

아이를 낳는 것이 삶의 질이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음. 어차피 경제적 능력으로 귀결되니 1번은 필요가 없음. 육아 스트레스 자체를 미리 생각할 정도면 아이를 생각하면 안됨. 경제를 넘어서 좋은 부모가 안될 확률이 큼.

0
@년째개드립잼

ㅇㅇ 그래서 안낳겠다는 사람이 태반이고 그래서 출산률 0.7인거임

0
2021.03.13

틀린말은 아닌데 저런거 보고 상대적 박탈에 빠져 허우적대면 결국 ㅈ되는건 자기 삶일 뿐이야

나는 저런거 개선하라고 선봉장은 될수 없지만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때 지지는 할수 있고 나도 저만큼 잘 살기위해서 노력하는

그냥 돈 열심히 벌어보려는 소시민 1번인거같음

무력감에 빠지는건 좀 아닌거같아

3
@Instyle

우리 서로 화이팅하자 나도 격하게 동의한다

어떤 사회라도 좀더 나은 삶을 쟁취하기 위해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있다

다만 그방법이 잘못된 방식이 아니길 바랄뿐

2
2021.03.13
@닥눈삼하고온사람

그래 불법이거나 부도덕적인것만 피해서 돈많이벌자구

0
2021.03.13
@Instyle
0
2021.03.13
@Instyle

열심히 노력해도 안돼는사람이 많아서 그런거같에 같은업적이라도 1에서 10만드는거랑 10에서 100만드는건 차이가 엄연히 크니..박탈감이들수도

0
2021.03.13

Sns를 울나라만 하는거였으면 맞는 얘기네

0
2021.03.13
@텃새

뭐근데 세계적으로 출산율은 줄어들고있지않음? 경제규모가 어느정도 된다는 가정하에 우리나라가 존나 특이할정도로 가파른거고

1
2021.03.13
@고기마을

선진국의 출산율 감소 추세는 sns있기 전 그러니까 1960년부터 지속되고 있는데 이것도 sns로 설명할수 있나?

우리나라만의 급격한 출산율 감소 추세도 그렇고

선진국의 출산율 감소도 그렇고 다 sns 어쩌고로 설명이 안된다는 말임

1
2021.03.13
@텃새

 sns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출산율 어쩌고보다는 현대인의 정신건강에 더 밀접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거 같음 우울증이라던가...

1
2021.03.13
@텃새

그것도 일리가있굼

0
2021.03.13

세상에 안그런 나라가 어디있나...

 

우린 아직까지 계층이 완전히 굳지 않아서

아직은 내가 올라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있는거고

 

다른 선진국은 아예 계층이 굳어버려서 그냥 사는거고

0
@크림소보로빵

난 오히려 계층이 굳어버리면 좋겠음 출산율 바닥을 치는 것과도 상관관계가 있다고 봄 내가 여친이 없는거랑도 모종의 관련이 있을거임 아무튼 그럼 !

0
2021.03.13
@달빛속을거닐다

계층간 굳어버리면 고이기 마련이고 사회가 썩어버림

북한이나 인도같은 경직된 사회가 좋아보임?

0
yjp
2021.03.13

그냥 남 사는거 눈치 뷰지 말고 나만 행복하고 만족하면 되지 뭐..꼭 남이랑 비교해서 스스로 불행하게 만들더라

0
2021.03.13
@yjp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에 제한받지 않는 인간이면 가능할텐데.

그러려면 우리 뇌랑 DNA부터 바꿔야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하지않을까?

근본적인 해결도 불가능하면서 정신승리하는건 자기최면에 불과한 것 같기도 하고

3
yjp
2021.03.13
@Kida99

사회적 욕구가 강해서 그런거같긴 한데 이거는 개인주의vs사회주의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것도 있어서 힘들긴 해. 아시아권, 특히 한국에서는 사회주의 문화가 정착되있어서 꾸준히 남과 비교하게 되는듯. 개인주의가 강한 서양에서는 남과 비교해서 오는 불행감보다 낮은 자존감 혹은 스스로 생각하는 목표/위치에 도달하지 못해사 오는 불행감이 더 크고

 

외람된 예기이지만 BTS가 해외에서 더욱 큰 성공을 할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가 "love yourself"에서처럼 사람들에게 자존감을 높혀주고 스스로를 위로할줄 알게 해주는 가사 및 행동을 보여줘서 그렇다고 봐

2
2021.03.13
@yjp

사람들의 심리학적으로 개인주의가 디폴트값임. 아시아식 교육이 사람을 부품으로 만드는거지

0
2021.03.13
@yjp

그게 되면 너도나도 열반에 오르고 조물주 옆에 서있는 성인이지ㅋ

0
yjp
2021.03.13
@끼야하

ㅋㅋ 쉽다는거는 물론 아니고 아예 비교를 안하면서 살 수 있는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한국 사회에서는 심하다는 말이였어. 난 어릴때부터 서구권에서 자라서 그런지 개인주의적 마인드가 강해서 저렇게 느낀거 같아. 난 자존감이 씹창나있어서 행복하진 않지만 ㅋㅋㅋ

0
2021.03.13
@yjp

그런 말인 줄 모르고 좀 띠껍게 얘기한거 같네. 미안..

0
2021.03.13

물가가 너무 오르고 다들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삶의 기준이 높아져서 돈이 부족한거지

아끼고 아끼고 살아가면 처량하고 불쌍하게 보는 사회분위기도 있고

절약해서 아끼면 그 다음이 없잖아 평생 궁핍한 생활해야 한다는 절망감이 수시로 드는데 어떡함

문제제기를 자꾸 해야됨 그래서 그게 가끔씩은 언성이 높아지고 감정적이 되더라도 서로 의견을 조율하는 경험을 얄팍하게나마 해야지 결론을 도출하고 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나가지

6
2021.03.13
@머딕

돈을 벌기 위해서 억지로 사회에 편입되게 되면

공감능력이란게 발동해서 비교를 할 수밖에 없게 되고,

다음 선택지는 비교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기최면 혹은, 상대방과의 차이를 줄이기 위한 몸부림 , 우울감등의 해결책 밖에 없는듯

0
@머딕

이 댓글 존나 공감된다

0
2021.03.13

친구가 분양받은 아파트 몇억 올랏다더라 이런말 들으면 존나 배아픔

0
@그롬

솔직히 아파트 몇억 이런건 이미 무뎌졌고(그리고 한채면 팔고 이익실현 못하니까 별로 안부러워짐 막 15억 넘고 이런거 제외) lh처럼 땅으로 몇십억 벌고 아파트 몇십채 있고 이런게 부럽더라 팔고 이익실현 가능

0
2021.03.13

신경끄면 되는건데 사람맘이란게 쉽지가않지 ㅋㅋ

1
lsp
2021.03.13

문제는 나아진게 이거라는게 현실.

80, 90때보다 00년이, 00보다 지금이 나아졌음에도 이러하다는거.

3
2021.03.13
@lsp

더 심했는데 지금은 그냥 드러나 보이니까 지금이 더 심해보이는 거 뿐이지 모..ㅋㅋ

전국민이 가난하던 시절에도 해외여행 맘껏 다녀오던 사람들이 즐비하던 시대거늘

지금은 그나마 가고 싶으면 나도 갈 수 있게 바뀌었지

1
lsp
2021.03.13
@치킨뇸뇸

그치그치

군대 문제만해도 옛날에는 장남의 경우에 돈주고 빼주는 경우 엄청 많았자너

정경유착도 비교도 안되게 심했고

 

옛날이 나았다는 완전한 착각이지 ㅎㅎ

걍 모르고 있었던 것 뿐.

 

아동학대등의 문제들도 마찬가지로 언론과 SNS등의 발전으로 사회의 암면이 드러난거

2
2021.03.13

이러니 저러니 해도... 문제의 원인이 따로 있음. 글이 틀렸다는 걱도 아니고 댓글에서 누가 '공정성의 문제는 한국이 선진화되면서도 더 공정성이 후퇴하는 것같다' 라고 하는데 오히려 과거가 더 심함. 과거에는 언론이나 재야기자들이 밝혀내는 정도라면 요즘은 시민단체, 인터넷 고발이 있으니 더 밝혀지기에 건수로는 더 불공정한 게 많아보이지 실제로는 80 90년대가 더 불공평하고 지금 현대 한국에 비하면 미개한 점이 많았음(그렇다고 그 시대 사람들 미개하다고 하는게 아니라.) 문제는 그게 아님. 좌우 막론하고 더러운 짓거리 하는 건 알 사람들은 알테니 그런 분야는 넘어가고 문제는 지금 대한민국 동력성장이 더뎌졌다는 거임. 정확히는 2010년대 이후로 폭팔적으로 경제성장율이 유지되다가 점차 사그라들고 있음. 수출액이나 문화적 수출을 말하는 게 아니라 예전처럼 고성장으로 인한 중산층의 형성이나 한국내에서 1,2류가 아니더라도 그 아래 사람들에게까지 돌아갈만한 여력이 있엇던 게 없어졋다는 이야기임. 사실 선진국에 진입하고 예전의 개발도상국시절처럼 고성장을 이룩하기는 어려운 거지만 특히나 더더욱이 2010년대 들어서는 미국을 포함해서 부의 집중화가 너무 심해지다보니 예전과 같은 미국이 수출하는 국가들에게 떨어지는 혜택과 부가 점차 줄어들고 있음. 굳이 금융업을 안 들먹여도 상위 1%의 IT기업들이 나머지 기업들보다 가치가 증가되고 독점하듯이 부의 편중화가 제일 심화되다보니 미국에서조차 이러는 데 수출하는 국가들에게 콩코물도 적어지지..(이건 이견이 있을 수 있는데 오히려 애플이나 it업체들에게 수출하는 금액이 총증가하면서 수출액이 더 늘었는데 무슨 개소리임? 이럴수도 있는데 그런 분야를 빼고는 실질적으로 다른 하위그룹들 수출액을 봐야지.) 이러니 경제 성장율이 둔화되는데 예전과 같으면 빈부격차, 불공정함이 부럽고 시기감이 들어도 경제성장하면서 뭔가 떡고물 하나쯤은 하류층에도 떨어지는 게 있었는데 지금 시대에는 구조조정에다가 수출도 일류기업이나 중견기업 위주, 경제성장 동력도 소진하니 기업들도 축소, 당연히 국민 대부분의 소득 성장도 없으니 이런게 와닿는거지.. 축약하면 1. 경제성장이 활발할때는 ㅅㅂ 좃같아도 그래도 뭐 돈도 계속 오르고 이러니 물가 상승, 비리 터져도 참는데 2. 경제성장도 멈추고 슬슬 실질 경제소득도 줄거나 정체상태이니 더 심해지는거임.

4
2021.03.13

인류출현 유사이래 모든이들이 공평했던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요즘같이 교육과 정보가 보편화된 사회에서

 

초등학생 고학년이상 교육을 받고

 

나이를 먹었는데 공평 공정을 믿는다면...

 

전체에서 개인으로 보면 별거 아닌거지

 

우리나라 인구에서 당장 500명이 사망한들

 

아무상관없는 개인에게 무슨 문제가있을까

 

전형적 불평등인 부와 가난은 상대적 개념이니

 

평등이란 말 자체가 듣기 좋은 소리인것임

 

 

 

 

 

0
2021.03.13

와 난 이거 쌉공감 ㅋㅋㅋ 인터넷영향 무조건 있다고 봄

0
2021.03.13

아주 어릴때부터 매체에서는 존나 잘사는거 보면서 대학가면~~~ 으로 참고살았는데 현실은 내 삶이 아니었다는걸 알면 박탈감 느낄수 있다고 생각함ㅜ

0
2021.03.13

글은 잘 썼음. 잘 전개했고, 공감도 납득도 충분히 감. 하지만 노예드립부터는 너무 급발진 함. 그것이 사회 보편적 공감대라거나, 그 보편성에 대한 예로 쓴 대학가면 술마시고 놀아야지 역시 썩 공감이 가지 않음. 애초에 저 말을 쓰려고 앞의 글들을 쓴 건지, 글을 쓰다보니 자기 글에 먹혀서 저렇게 극단적으로 간 건지는 모르겠으나, 그다지 동의 할 수 없는 부분임.

 

우선 보편성의 예시로 든 '대학가면 술 마시고 논다'가 현시대를 반영하는 글을 쓴다는 사람의 예시로 들기에는 너무 구닥다리임. 나 때는 대학교 1학년 1학기 까지. 요새는 1학년들도 스펙 쌓기와 학점 관리로 빡빡한 삶을 살거나 적어도 그러한 압박을 받고 있음. 고3도 대부분 이 사실을 알고 공유하고 있음. 그래도 고3들은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다고 치려고 해도 애초에 2~30대의 보편적 공감을 논하는 글에 아예 동떨어진 예도 아니면서 근처에 붙는, 그리고 정작 2~30대는 공감을 못 할 말을 예시로 든다는 건 썩 좋은 판단이 아니었던 것 같음.

 

그리고 내 자식이 노예의 삶을 산다는 것. 애초에 이런 생각을 못할 건 아닌데, 일반 보편적으로 광범위하게 이러한 사고를 공유하고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음. 거기까지 '미치지 않는다'가 맞음. 우선 내 삶이 힘들고, 내 삶이 충족 되지 못하고, 그렇기에 2세를 생각하기 힘들고, 높아진 기준치 만큼을 내 아이에게 해줄 수 없다는 것. 그리고 못 해줄 거면 안 낳는게 아이에게도 좋지 않겠냐(금수저 흙수저 기조 때 보편화 됨) 까지의 정서가 사회전반에 깔려 있다고 생각함. 확장을 하고 의미를 부여하고 어떻게 하면 '결국 그게 내 아이가 노예로 사는 것 아니냐?'에 도달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러한 생각이 일상적인 정서속에 있다고 할 수 없는 것 같음.

1
2021.03.13
0
2021.03.13

나도 저 글에 일부 동의함. 결국 큰 흐름을 먹고 살 만해 졌는데 - sns에서 화려한 삶=내 주변으로 인식 - 나는 그렇게 못 키울게 빤하니 애 안 낳음 이걸로 보면 얼추 맞는듯

 

일례로 요즘은 초등학교 고학년도 엄마가 데려다주고 데려 오는게 대부분임. 옛날 국민학교는 친구들끼리 등하교하는게 당연... 그렇다고 애 혼자 보내기엔 주변 눈치가 보임 - 맞벌이 하기 힘들 정도로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애를 키움....

0
2021.03.13
@연희동갈매기

요즘 보니 부장님보면 요즘 애들 학교가면 등교했다고, 등원했다고 문자알림도 오더라. 어떻게 시대는 더 좋아졌는데 눈치는 늘어나서 서로들 본인들이 불편해서 살기 힘든 시대가 됐는지 참...

1
2021.03.13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0
pk
2021.03.13

노력하면 계급 상승할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뭔짓을 해도 노예이고 후세도 마찬가지였던것

0
2021.03.13

흥미롭네

0
2021.03.13

세상은 원래 불공평함

 

태어날때부터 유전, 가정환경등 모든게

내 의지와 상관없이 정해져있는데

 

그렇다해서 박탈감에 빠져 비관적으로 살거냐?

난 그게 젤 한심한거 같다

허무주의에 빠져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안일어나고

평생 악순환에 빠져삼

 

남들이 부러워하는 부자 같은거 못되도 상관없다

자본가들이 봤을땐 우리같은 서민은 노예로 보이겠지

그래도 상관없음

부자들 돈벌어주는 노예로 살수밖에 없다해도

거기에 내 비관적 태도까지 하나 더 추가해서

한번뿐인 인생 굳이 불행하게 살필요는 없잖아

 

자수성가해서 경제적 자유 얻는게 무척 어렵겠지만

그게 실패해도 불행한 인생이라고 생각할 이유는 없다

그리고 젊었을때부터 인생 똑바로 착실하게 살면

늦더라도 결국엔 은퇴하고 노년정도는 편하게 보낼수있다

젊을때 고생하는 과정을 희생이라 생각하지말고

그시기를 어떤 태도로 바라볼것인지 고민해봐야함

2
2021.03.13
@fj2jdj2jod

맞말추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원피스)) 중간에 하차한 사람들 공감포인트 22 형님이새끼웃는데요 31 11 분 전
곽튜브 미나미 한국여행에서 서울 1일간 개인시간의 비밀.. 19 댓글돌이4 23 12 분 전
벽보지 바주기 23 승과 23 13 분 전
야동 안 본다는 사람들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19 푸크린 34 28 분 전
엄마가 군인 아들 휴가 거부한 이유...mp4 20 뚱전드 27 36 분 전
민희진 없는 뉴진스는 어떻게될지 8만명 투표한 결과.jpg 62 렉카휴업 40 1 시간 전
이공계 인력절벽📉…반도체 5만명 모자를 것 38 nesy 25 1 시간 전
여사친한테 대왕빼빼로 보낸 남자 45 qqwoqwow 60 3 시간 전
발기가 안된다. 51 미네르바의부엉이 61 3 시간 전
운수 좋은 침착맨: 이게 강원랜드지🎰 20 nesy 53 3 시간 전
진지하게 가전만 사면 집안일 좆도없는거같다는 모태솔로 103 이타헨아잉 78 3 시간 전
자녀가 아이폰 사달라면 사주세요.jpg 98 드립더 76 3 시간 전
왜이렇게덥지 치트? 35 배속이동 57 4 시간 전
의외로 근첩 용어인 것 40 마술예장 45 4 시간 전
생각보다 많다는 자전거 못타는 사람 94 구름이구름 48 4 시간 전
'아아, 그 모자..이제 받아가겠다...' 17 파멸적상승 42 4 시간 전
30대이상 개붕이들 다들 주목!!! 62 케네스 49 4 시간 전
제주 산방산 무단 입산 결과.. 29 냐아옹 41 4 시간 전
ㅆㄷ) 내일 블루아카이브 빵을 사면 좆되는 이유.jpg 27 김츼 34 4 시간 전
🐸) 의외로 동물이 아닌 것.jpg 42 오뚜기푸엥카레 38 4 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