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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작가가 바라본 상대적 박탈감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

긴 글 못읽는 개붕이들은 아래 요약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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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요즘 사회는 일상 전시하기가 너무 쉬워졌는데, 상위 생활수준의 일부만 전시해도 모두가 그렇게 사는 것처럼 느끼게 할 수 있음

2. 아예 몰랐으면 상관 없는데, 오히려 내 것일수도 있겠다 싶었다가 뺏긴 듯한 느낌이 듦

3. 공정성에 대한 신뢰가 바닥치고, 부패가 만연함

4. 불공정한 기득권의 노예로서 내 자손을 살게 하고 싶지 않음

5. 저출산

 

저게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어도 영향을 주었을 수 있다고 생각

저 글에 반대하는 개붕이들도 의견 부탁

 

153개의 댓글

2021.03.13
@눈괭

그렇게 되려면 인스타도 안하고 유튜브도 안하는 환경에 살아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냐는 거지.

소통하려면 sns에 섞여야 하는데 섞이면 박탈감이 심해지는 판국.

0
2021.03.13
@눈괭

엊그제 친구랑 KFC시켜먹으며 닭다리랑 가슴살이랑 누가 먹을지 정하며 얘기했던 것 생각난다. 다리살은 맛있고 가슴살은 양이 많으니 뭘 골라도 상관없다고. 이런 게 행복인데, 요즘 대다수의 사람들은 다리는 양이 적고 가슴은 퍽퍽하다고 함. 물 반 컵 얘기처럼 진부할 수는 있는데 진리이기도 한 듯.

3
2021.03.13
@표범

무엇이든 될수 있다고 강요하는 사회에서

개인이 이룰수 있는 욕망의 한계가 정해져있다는걸 사람들이 알게되어 분노하는 거다

만족을 못하기 때문도 아니고, 부정적으로 보는게 아니라 개인들을 둘러싼 환경이 사회에서 말하는 울타리보다 훨씬 좁아지고 있다는 걸 알게되니깐 분노하는 거임

2
2021.03.13
@아임니더

인류발생이래 울타리는 원래부터 좁았음. 지금은 그 건너편이 더 잘 보일 뿐이지 울타리는 비슷하다고 봄... 사춘기고 수능이고 다 겪어와서는 이제야 분노하는 것도 좀 웃김.

0
2021.03.13
@눈괭

우리 사회가 경제 발전이라는 미명 하에 집단의 번영을 추구하면서, 그에 상응하는 개인적 가치의 발견은 상대적으로 등한시 해온 대가가 서서히 치러지고 있는 거지. 자아에 대한 깊은 성찰이 없으면 스스로의 주관으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없고, 가치 판단의 기준이 내적으로 성립되지 못하니 외부에서 주입된 가치관에 스스로를 내맡기며 살아가게 되는 것.

3
2021.03.13
@막말하는애

내 긴 문장을 이렇게 간단히 요약해줘서 고마워ㅠ

내가 하고 싶었던 얘기야

자아에 대한 깊은 성찰!

1
2021.03.13
@눈괭

철학을 등한시한 사회는 몰락할 수밖에 없음. 인과를 읽으면 알 수 있으니 이건 예언도 뭣도 아니고 그냥 필연임.

1
2021.03.13
@막말하는애

한국 사회에 닥친 재앙은 저출산도, 집값 폭등도 아닌 다양성의 부재같아

자아에 대한 성찰이 없으니 타인의 기준으로 본인의 미래를 정하고

그러니 한정적인 직군에 어마어마한 사람이 몰리고

취업이 어려워지고, 다들 미래에 대해 회의적이 되고 있어

 

집값폭등은 한국에서만 일어나는게 아닌데...

1
2021.03.13
@눈괭

다양성의 부재는 결과론적인거고 폭발적인 경제성장 뒤에 시작된 침체기를 겪는 세대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그리고 자아의 성찰을 논하기에 사회가 너무 불안정함. 위에서도 나왔지만 당장 100살까지 밥벌이를 생각해야 되는 시대인데 옛 시대처럼 자식들이 해주겠지라고 마냥 생각할 수도 없음.

만약 더 좋은 집을 갈망하는 사회라면 니가 말한게 맞겠지만 지금 박탈감을 느끼는 것은 주거나 생활을 영위할 수 없을 것 같은 막연한 공포감에서 오는 거임.

위에서도 말했듯 폭발적인 경제성장을 어린시절 간접적으로 느끼면서 급속도로 높아진 생활수준에 기준점이 맞춰져 있는데, 본인은 현 상황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자아성찰은 이뤄질 수 있을까?

말하는 뉘앙스가 너무 개인에게 초점이 맞춰진 것 같아서 내 생각 한 번 써봤는데, 지금 사회도 젊은 세대에게 그런 것을 지나치게 강요하고 있음.

어떻게 보면 이런게 집단적인 자아성찰의 결과일지도 모름. 그런 생각도 안해봤으면 당연히 그랬던 것 처럼 사람은 무조건 결혼해서 애 낳아야 한다고 생각이 박혀있을테니까.

1
2021.03.13
@눈괭

위에서

'''

너를 위해 하는 취미도 좋고, 새로운 공부를 해도 좋고

 

아예 이 지긋지긋한 더하기를 다 때려치우고 최소한의 생존상태만 유지하면서 대안이 되는 새 삶의 목표를 세워도 좋겠어

'''

라고 했는데, 돈 없으면 이거 자체가 쉽지 않음. 나도 니가 말한 것 처럼 인생 방향 바꿔볼라고 최소한의 삶만 영위하면서 준비하고 있는데, 돈 없어서 매끼니 참치에 밥 비며먹거나 계란후라이랑 먹음. 기분 좋은날 냉동고기나 뒷다리같은거 떼와서 갖은 정성으로 요리해먹는데 ㅋㅋ 이게 사람 사는거냐 솔직히?

나야 목표가 확고하니 어떻게 버티지만 돈 없으면 결국 이렇게 되는데 이런걸 강요할 수 있겠니?

1
2021.03.13
@뜨엉이

강요라니.. 확고한 목표로 버티는건 본인의 선택 아니야??

꼭 그것만이 행복의 길이라고 하진 않았지

다만 답이 없다 싶으면 그런 길도 방법이다 라고 한거지

0
2021.03.13
@눈괭

이 말이 맞는거지. 각박한 현실에 매몰되어 정신까지 흐릿해진 사람들 되게 많음

왜?라는 근본적인 질문은 하지 않다보니 화만 가득쌓여서 욕부터박는사람 여기도 잇잖아

3
yjp
2021.03.13
@눈괭

내가 이 글을 보면서 생각하는거를 동일하게 느끼는사람이 있어서 반갑네. 전적으로 동의하고 스스로를 먼저 사랑해야되는거는 정말 맞아. 해외에서 생활을 꽤 오래한거 같은데 한국에서는 '주변과 집단'의 개념에서 자유롭기는 정말 힘들어. 아시아권의 집단은 강력한 사회주의의 문화가 정착되있어서 자연스럽게 그 환경으로 부터 주입되는거도 있고 또 이런 사회주의이서 스스로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개인주의적 행동을 하면 아웃캐스트가 되기 쉽상이거든. 한국인이 볼때 위화감이 드는 그림/장면이 있어도 서양인은 그런 위화감을 전혀 못느끼는 상황이 많은것처럼 문화속에 녹아내린 사회주의사상을 배재하면서 살기는 그 문화를 벗어나야 가능할까말까 하는거거든. 좋은 글이고 간단한 정답일수도 있긴 하지만 개인이 놓여진 상황과 환경이 이것을 어렵게 하기때문에 "나를 찾아라"라는 추상적인 조언보다는 어떻게 해야 나를 찾을수 있는가에 대한 조그만한 스탭들이나 팁이 더욱 도움이 될꺼 같네. 예를 들어 나같은 경우에는 음악을 좋아하니까 악기로 커버하고 싶은 곡을 골라서 완주를 했을때 오는 성취감/자존감으로 행복을 채운다라던니 매일매일 작은 목표(자기전에 10분 연습)을 세우고 실행하는것으로 스스로를 칭찬한다 같이. 물론 이 덧글에선 자세히 안내해줄 의도가 없었을수도 있었겠지만 ㅎㅎ.

0
2021.03.13
@yjp

일단 스텝원에서 꼬이는데 스텝투 까지 알려줄 순 없잖아ㅠㅠ

그래도 동감해줘서 정말 고맙다

지금 한국 사회가 집단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거 같아서 느끼는걸 설파해봤는데

인터넷에서 떠들어봐야 소용 없다는건 알지만 답답해서 막 지껄여봤어

0
2021.03.14
@눈괭

나는 전반적으로 눈괭의 의견에 동의하고 , 이 친구가 전하고자하는 의미를 정확히 이해함.

 

내가 중학생 사춘기 시절에 , 나 자신에게 꽂혀버린 질문이 있었음 .

왜 살아야 하는거지 ? 그 질문의 해답을 찾기 위해 , 도서관에서 철학,심리,섹스 에 대해 많이 찾아봤음.

아 물론 , 부모님들이 그렇듯이 공부만 하면 , 삶의 모든 해결이 될꺼라 말하셨지만

나는 다행히 공부에 대한 취미나 소질이 없어서 , 수년간 철학과 심리에 빠졌었음.

섹스는 뭐... 당시 혈기왕성한 젊은놈이라 철학과 심리를 보다보니 지루할때가 있어서 드문드문 보았던거고.

 

뭐 하여간 , 남들 죽어라 공부할 때 , 나는 삶에 의미에 대한 공부했던거 같음.

아이러니하게도 부모님 말씀을 잘 안들어서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된 것이지.

스무살 넘어서는 그간 공부했던 섹스를 하나하나 해보기 위해 여자를 탐했고

많은 여자들을 탐하면서 , 여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그런 이유로 좋은 여자를 선별할 줄 아는 눈이생겼음.

 

물론 젊은 날을 그렇게 보낸 댓가로 .. 남들 부러워 할만한 삶을 누리고 있지는 못함

하지만 , 나는 지금 당장 죽어도... 조금은 아쉽겠지만 , 충분히 만족한 삶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음.

언젠가 수년동안 돈을 많이 벌었던 적도 있긴 했음. 딱히 컴퓨터 게임 말고는 별 취미 없기에

일하는 것 자체에 재미를 느꼈고 , 회사 - 숙소 - 회사 - 숙소의 반복이였지만 , 재밌었음.

 

그러다보니 수천만원이 통장에 쌓였고 , 해외여행이다 쇼핑이다 카지노다 뭐다 해서 돈지랄도 해봤음

돈이 많으니 삶이 재미는 있더라 . 그런데 , 그 또한 어느정도 지나니 ... 지루함이 느껴지더라.

그래서 나는 돈이 많은 것이 곧 행복이 아니라는 것을 절대적으로 믿음.

삶을 편하게 해주고 , 타인들에게 대우를 받긴하지만 , 나답지 않아서일까 딱히 그런 것들이 몸에

맞지 않는 옷마냥 불편하기까지도 했었음.

 

언젠가 인터넷에서 DMT 라는 것을 보았음. 철학과 명상에 관심이 많던 나였기에 호기심은 있었지만

해보지는 못했음. 아마 코로나가 아니였다면 , 인생목표를 DMT 해 보는 것으로 잡았을지도 모름.

이미 적지 않은 명상으로 DMT 를 굳이 하지 않더라도 삶에 대한 의미를 이해했지만 , 후기들처럼

삶 그리고 죽음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기 때문임.

 

부유하지는 않지만 , 월 200을 벌 수 있는 직장이 있어서 춥고 배고플 일 없고

무엇보다도 내 삶에 만족하는 나 자신을 보면 ...

 

20대는 섹스와 이성에 미치고

30대는 일에 미치고

40대는 가족에게 미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방법이 아닌가 싶음.

 

돈 ? 아예없으면 안되지만 , 월 200 충만 되도 안정적으로 그 모든 것을 누릴수 있음.

여자 ? 결혼이 어려운 것이지 , 기본적으로 성욕이 일어나는 빈도가 남자가 많을 뿐 , 여성이 더 음험하고

강한 성욕을 가지고 있음, 여성심리를 알면 섹스 자체는 쉬움. 

무엇보다도 타인에게 끌려다니지 않고 , 나를 찾는 것이 행복을 누리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함.

0
2021.03.13

상대적 박탈감이란게

 

요근래에 새로 등장한게 아니라

인류사 적으로 쭈욱 있었던게 아닐까 ?

물물교환이란걸 하면서 각각의 생산물에 가치를 매기기 시작하고

그 생산물에 들어가는 각종 투입요소들의 가치를 따지기 시작하고

 

내가 이만큼 투입(노력)을 해서 이만한 가치의 무언가(결과)를 생산했는데

다른 누군가는 그만한 결과를 낼만큼 충분한 노오오오력을 했다고

납득할만한 무언가가 안보이는데도 불구하고

나보다 월등히 좋은 결과를 누릴수 있다 ?

왜 ?

 

이게 상대적 박탈감아닌가 ?

 

시간이 흐르면서 세상이 발전(?) 할수록

보다 더 교육받은 인적자원이

보다 더 요구되는데

그럴수록 위에서 말한 왜 ? 라는 의문은

보다 더 커지지 않을까 ?

보다 더 교육받은 국가구성원을 필요로 하는 정부는

그 구성원들이 말하는 왜? 에 대해 어떤식으로 대응해야할까 ?

0
2021.03.13
@그맛이 아니야

ㅇㅇ윗글내용도 옛날에는 없었다는게 아니라 요즘들어서 더 잘보이게 되었다는게 주논점임.

4

돈복사 주식이랑 코인으로는 할수 있지 운좋거나 노력으로 할 수 있지

LH는 선넘은 거지

0

계속 이딴식으로 굴러가면 민중혁명밖에 답이없다 이거지

4
@등급노르웨이산연어
0
2021.03.13
@등급노르웨이산연어
0
2021.03.13

인스타를 끊어야해 ㅋㅋ

1
dio
2021.03.13

프랑스부자가 검소하게 사는건 다 이유가 있는 법이지라

0
2021.03.13

20대 한남 투표율 꼴찌니까

0
2021.03.13

상대적 박탈감이나 열등감인게

좆같긴해도 존나 강렬한 동기부여제같음

 

1
2021.03.13

그냥 한국의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가 저출산이다보니 뭐 좀 아니꼬운거 있으면 결론을 다 저출산으로 같다 붙이네 ㅋ

 

상대적박탈감에 대한 내용은 맞는것 같은데 결론이 너무 쌩뚱맞다

 

저출산 같다 붙이면 자기의 주장이 좀 더 심각해 보일것 같아서 그런가?

 

전혀 관계 없다고는 할수없지만 극히 일부분 관여할 "수" 도 있는 부분을 무슨 대단한 결론으로 도출한것 처럼 해놔서 마지막이 좀 꼴불견이네

4
2021.03.13
@쯔바이

같 갖

0
2021.03.13
@쯔바이
0
2021.03.13
@쯔바이

허허 맞춤법부터 논리전개까지 작가가 쓴 글하고 너무 차이가 나네

걍 웃고 간다

4
2021.03.13
@쯔바이

전형적인 쿨찐

2
2021.03.13

아주 공감함

0
2021.03.13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세상만 아니어도

이지랄나진 않았을걸?????

300억 해쳐먹고 5년살고 나오면 끝인 이 빌어먹을 나라에서

좆같음을 느끼는건 당연하지

0

나도 sns 일절 안하고 카톡 프사도 확인 안한다 남들이랑 스스로 비교하는게 힘들어서

나한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서 훨씬 낫더라

4
2021.03.13
@작은물방울처럼

나도그런지 몇년됐는데 어떤 ㅁㅊ련이 자꾸하라고 종용하더라 같이 ㅈ되자는마인드로

0
2021.03.13

요약 5 6은 뭐임 대체

0
2021.03.13

상대적 박탈감이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부동산이 너무 오르고 평균수명이 늘어나서 60살까지 벌어서 100살까지 살 수 있을지 생존 자체가 문제인거지. 나 대기업 다니는데도 물려받을거 좆도 없어서 결혼도 못할듯 ㅋㅋㅋ 아둥바둥 살거면 애 낳는거 자체가 자식한테 죄야.

4

미국에서 리먼 이후 중산층들 박살 나먼서 아메리칸 드림이 현실은 허상이고 속아왔다는걸 깨달은 것처럼 한국에서도 코리안 드림 깨지는 과정인거 같음

예전에는 학상시절부터 노오력하면 좋은 대학나오고 좋은 회사 나오면 너희도 행복하게 살수 있어!!라는 성공 공식이

취업비리 부동산 비리로 박살이 나면서 갈수록 보상이 줄어들고 난이도는 헬되는 mmorpg 보는 기분임

심지어 고인물들은 늘어가는데 신규유입도 안됨 ㅋㅋ

4
2021.03.13

연결과 결과가 매끄럽지 않은데? 부패는 오히려 있는놈들이 더 하고 더 깊은 정보를 나누기때문에 빈부의 극간은 더욱 벌어진다고 생각함

 

가난한 사람이 공정성에 대한 신뢰부족으로 부패를 저지른다??? 이건 뭐...

0
2021.03.13
0
2021.03.13

요즘 뭔가 꼬운게 있으면 꼬릿말에 '이게 바로 한국이 초저출산인 이유다' 라고 하는게 유행인 것 같네

0
2021.03.13
@Kida99

그래도 뭔가 양극화 벌어지는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인듯.

 

당장 돈없으면 정말 부가가치낮고 힘든 쓰레기일하면서 미래도없고 시간도없는 하루살이가 되버릴 수 밖에 없는데,

 

태어날때부터 부자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교육을 받고 엘리트가 되서, 내가 해야되는 부가적인 잡다한일은 전부 돈으로 해결해버리고, 남아도는 시간동안 그들만의 네트워크를 구축해버리면 도저히 일반인들은 경쟁에서 이길 수가 없음 ㅋ

1
2021.03.13

상대적박탈감 왜이렇게 좆같은단어같지.내가보고듣고싶지않았지만 이미 보고들어서 배가아프다 이런거같음. 결국엔 자기마음가짐이 제일중요한거아님.lh사건뿐만아니라 코인,주식,인방등 남들이보면서 아 저렇게쉬워보이는데 돈까지잘버네라는 아니꼬운심정.

0
2021.03.13
@호곡로

어느정도 교육받고 어느정도 내가 가질걸 가지고 있으면 그런 마인드겠지만,

 

대다수의 노동자들의 생활은 정말 각박하니까

4
2021.03.13
@Kida99

자본주의에서 양극화는 필연적현상이며 그걸줄일려면 또 국가가나서서 엄청난기입할려고하면 과연 국민들이 잘받아드릴수있을까.보편적복지가잘되어있는 스위스처럼 우리가 갈수있을까. 아 머리아프다 한국은

 

1
2021.03.13
@호곡로

스위스도 인구밀도,외국인 문제때문에 사회적 문제 심각한 수준임.

사회도 엄청 보수적이라 여자는 집에서 애나 키워야되고 남자는 군대가는 징병제국가임 ㅋ

0
2021.03.13

예전에 내가 존나 요약해서

Sns 가 출산율을 떨어트린다고 썻는데

개붕이 새끼들한테 욕 존나 쳐먹은적 있음

 

1

뜬금없지만 난 먹고 살려고 일 하지 않는 사람이 부럽더라 내 의지로 자기개발을 위해서 혹은 목표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이 부러움 일하지 않으면 굶어죽는게 너무 싫다 나에게 상대적 박탈감이란건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는가 ? 그렇지 않은가로 대변되는거 같음

1
2021.03.13
@달빛속을거닐다

자기개발이나 목표를 위한다면 학벌을 높여서 초엘리트가 되야한다고 생각함. 노동을 하는것이 아니라

 

노동행위에 자기개발이나 목표가 있다는 것은, 정말 극소수만이 누릴 수있는 예체능이라던가 정치경제 엘리트같은 이미 기득권인 세력들에 한해서인듯

0
@Kida99

의미전달이 좀 잘못된거 같네 자산증식 속도가 현재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을 뛰어넘는 경우를 말하고 싶었음 ㅋㅋㅋ 이거 뭔가 불로소득을 입에 담기가 껄끄러워서 자꾸 돌려말하게 되는데 솔직히 불로소득이 필요한게 맞음 난 불로소득이 필요함

0

위선 떨지말고 말하자면 '내자식은 나처럼 살게 하고싶지 않다' 같은 거창한 이유도 아니야

그냥 내 코가 석자라 자식낳아 기르기 무서워서 엄두가 안나는거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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