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깎아내리다가 저딴 병신 되지말고 마음은 풍족한 개붕이들 되자

가난하면 마음의 여유가없어서그래

진짜 불쌍하게 여기는 사람이 있긴함?? 사회적 롤플레잉 중이니까 말만 그렇게 하는거지

자신의 처지가 힘들면 저렇게 되는구나. 불쌍하네

이거 올릴때마다 댓글에 개쌍욕 박는데 이제는 욕 쓰기도 귀찮아서

중복이라고 욕할것임 중복이야 이새끼야!

맞는 말인데 저런 방향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끝도없음

슬퍼하든 안슬퍼하든 지 맘이지

나도 안슬퍼하는 쪽이긴한데

이 글 논리면 이 글 자체도 딴따라랑 다를게 없지

지나친 관심이 존나 순화된 표현이지 실제로는 엄청난 악플과 도를 넘는 사생활 침해라는걸 생각을 못하는 인간이 쓴 글인데 이런 글을 보고 맞말...에휴

대중은 거대한 눈알이라고 보면 된다

그 눈은 오만가지 감정으로 이루어짐

그 눈 앞에서 재능으로 돈 벌려면

그 눈알이 항상 쳐다보고 있음을 알아야함

죽음에 이르러서도 마찬가지

딴따라고 대중앞에서 무대에서 어그로 끌며 돈번다고 해도

그 무대 난입해서 죽빵 후리고 내려가는건 다른 문제인데 말이야

딴 것 보다 글 흡입력 미쳤음

예전에 이 글 봤을땐 그래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지금 다시 이 글을 보니 정말 가난하면 무시받는 이유가 있는거같다고 생각함

연예인은 사람들한테 정신적 유희를 제공해서 돈을 범

정말 멋진 콘서트라던지 재밌는 예능, 잘 만든 티비 드라마나 영화 등등 어떤 형태로든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즐기고 향유할만한 문화 콘텐츠 생산에 자기 신상, 자기 인생을 팔아서 기여한 것임

길가는 사람 아무나 데려다 연기시켜서 드라마 만들고 노래부르게 해서 콘서트 개최하고 뮤지컬 공연할 수 있을까?

연예인이 돈 많이 버는건 매력있고 재능있는 특별한 사람이 리스크를 부담하면서 자기 능력을 팔았기 때문임

그리고 그러한 연예인이 죽었을때 슬픔을 느끼는 사람들은 어떤 형태로든 연예인으로부터 정신적인 뭔가를 얻었던 사람이겠지

남들한테 뭔가 특별히 기여한적도 없을것같은 사람이 저런말 하는거 현실에서 하면 남들한테 무시받기 딱 좋은말이라고 생각함

저 글은 자기연민이 아니고 걍 서민들을 얘기한건데

댓글들 보면 무슨 자기연민에 핀트맞춘 애들이 있네

걍 형평성에 대한 얘기임

세금타령하는 부자들보고 돈 안버리는 이유를 묻는거지

결론은 서민들보다 목소리 크게 낼 이유가 없다는거고

군가산점 타령하는 여자들한테 여성징병 반대하는 이유를 묻는거임

결국 군가산점이 부당하다는 여자들은 거짓말을 하고 있었던 거고.

저것도 과격하긴 한데 뭐 죽음을 소재로 한 것만 빼면 어느정도는 뭔말인지 알겠음

뭐 넓은 의미에서 일부분 맞는말이긴 한데 저렇게까지 화낼 일인가 싶다

근데 애초에 근본적인 원인을 따지면 죽음자체에 불쌍함을 가지는건 당연한거아니냐? 저건 뭐 부에따라서 죽음도 차별을 둬야한다는거임?

댓글창에 진짜 능지 낮은 친구들 많네 ㅋㅋㅋㅋㅋ

누가 죽든간에 죽음 자체는 대개 슬픈 일이라 그냥 마음이 가난한 친구가 빼애액하는거같음

이 글은 진짜 많이도 몰라오네

누구든 자기가 제일힘든거 맞아

그 인생의 주인공은 자신이니까

더 불쌍한 인생 훨씬 많긴하지

다만 모든 불쌍한 인생에 공감해주려다간 내 삶을 살 수 없고

그렇다고 공감 없는 인생을 사는건 바람직하지 못하니

내 인지범위 내의 사람들 정도만 공감하는 것이고

연예인들이 노출이 많이 되다보니 그 안에 포함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이지

죽음은 공평하고 자체만으로 안타까운건데 더 가졌다라는것만으로 저런 마인드면 살아있는 사람한테는 오죽할까?

저기에 공감하면 진짜 병원가봐라

머 자기는 존나 쌔빠지게 힘든데 저런거 보면 그럴수도 있지

그걸 또 마음이 가난하니 뭐니 저 사람을 재단하는 사람들 또한 마음이 넉넉하진 않은 것 같음

이 댓글을 쓰는 나도 그렇겠고

3글정도 보니까 사이즈 나와서 걍 내림ㅋㅋ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하는사람도 있음 둘다 잘못이아님

근데 꼭 상대 이해못하겠다고 미개하다느니 위선적이라느니 개소리 하는놈들이 있음

경험적으로는 자기가 도덕적 우위를 점하고있으며 자기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는 정의로우신 시민들이 자신과 반대인 사람을 매도하는게 많이보임

유사한 사례로 페미 PC 비건 등이 있음

나도 저글에 부분부분 동의도하고 반대도 함 하지만 어떤사람들에게는 저글에 동의하는내가 미친놈 사회부적격으로 보이겠지 진심 역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