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의 대한 진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대의학이랑 의사가 ㅈ으로 보이나보다

다시 말하지만 약을 아예 먹지 마라는게 아니라, 먹을 상황에 놓이지도 않았는데 쉽게 생각하고 복용한다는게 문제라고. 그리고 약물의 부작용에 대해 다룬 책은 의사가 쓴건데 의사가 ㅈ으로 보인다는건 또 뭔 소리임?

쉽게생각하고 복용 안하려고 의사한테 진단받고 먹는거잖아???????? 무슨소릴 하는거야??

먹으면 안될 사람한테도 약 처방해준다고 생각하는 거야????

약처방이 아무한테나 되는 줄 알아??

예방을 못 해서 이미 병이 생긴 사람들이 먹는게 약이야. 이 빡대가리 새끼야.

아 씨발 좋은 말로 할라니까 답답해서 암걸려 뒤질 거 같네

우울증이 걸렸으니까 우울증 약을 먹는거고, 고혈압이 생겼으니까 고혈압 약을 먹는거고, 머리카락이 탈출을 했으니까 탈모약을 먹는거고,

섹스를 할 거니까 피임약을 먹는거고, 존나 아프니까 진통제를 먹는거예요 이 씨발롬아.

애초에 병이 없는 사람한테는 처방이 안 되는게 약물인데 병을 얻어서 약을 먹기 전에 예방을 잘 했어야지 같은 개 빻은 소리 하고 자빠졌다. 진짜

에휴 씨발 서점 건강코너ㅎ 야 이 빡대가리 새끼야, 공부를 하려면 남들이 쓴 논문이라도 찾아 읽던가, 서점건강ㅋㅋㅋ코너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다. 허현회같은 새끼가 쓰는 책 어떤 돈 많은 새끼가 사 쳐 읽나 했더니 너같은 10597하는 새끼들이 사 쳐 읽는거였니?

우울증이 걸렸으면 우울증의 원인을 찾아야하는게 우선이고, 혈압이 안좋으면 그 안좋은 원인을 찾는게 우선이 되어야하고, 아프면 그 아픈 원인을 찾아내는게 우선이고, 피임목적으로 약을 먹는건 이해하지만 자주, 오래먹으면 안좋다는건데? 막말로 약먹어서 증상이 호전되면 자기가 해왔던 나쁜 습관들은 약을 먹어서 일시적으로 없애버렸기 때문에 습관이 고쳐졌는지 안고쳐졌는지 체크를 할 수가 없을텐데?

레전드네

그 원인을 찾으려면 병원에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병원 근처에도 안 가는 게 그렇게 현명한 일은 아니겠지요?

본문의 내용을 보면 딱봐도 장난식으로 쓰는건데, 약물에 대해 그렇게 거리낌 없이 접근한다는게 난 도저히 말이 안되서 한 말이야. 병원가는게 얼마나 익숙하길래 약먹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건지 이해가 안가

자꾸 현대 의학의 진단과 처방을 받는 일에 '무턱대고' 나 '거리낌 없이' '남용'같은 말들로 꾸며가며 프레임을 씌워가면서 비과학적 불신에서 나오는 무조건적 반감을 드러내시면서 무려 '의사'가 쓴 책이 말하고 있는 현대의학의 어둡고 음습한 음모론적 이면을 말씀하시는데 세상엔 의사가 많고 서점보다 병원에 보통은 더 많아요...

잘 모르면 얘길 하질 마세요...

왜 머리 아플 때 타이레놀도 못 먹게 할 분이겠네 이거 

아니진짜.. 두통이 생겼다면 몸에서 안좋은 무언가가 있으니 대처하라는 신호인데 그걸 왜 죽이려고 하냐고.. 시험을 봐야한다거나 뭐 중요한게 있어서 약을 먹는거면 이해를 해. 하지만 그 두통을 만든 원인이 있을거아니야. 중요한 일정이 없다면 이걸 찾아내서 고쳐야지 왜 약먹을 생각부터 하냐고. 내 말 이해돼??

두통의 원인은 그냥 존나 단순해요.

스트레스가 1순위고요, 잘못된 자세로 인해 뼈가 변형되고 근육에 신경이 눌려서 생기는 신경통이 2순위구요, 아주 극히 드문 상황으로 뭐 뇌출혈이 있다던지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스트레스성 두통은 약 먹고 한숨 자면 낫구요, 신경통으로 생긴 두통이면 어차피 일반 두통약이 안 들어서 병원에 가게 되어있구요, 병원에 가면 엑스레이 찍고 응 이거 신경통이넹. 당장 니 머갈빡 깨질 거 같으니까, 신경통 약 먹으면서, 니 뼈 변형된거 고치고 뭉친 근육 풀자고 하구요, 뇌출혈이면 의사가 니 말투 어버버한거 보고 대학병원 가라고 합니다.

질병의 원인은 니 혼자 생각하고 판단해서 고치는게 아니구요, 의사를 찾아가면 의사가 알아서 원인을 찾아주고 치료해주고 습관 이거 고쳐라까지 다 해주니까, 넌 그냥 데스크에서 결제만 하면 됩니다. 의사를 찾아갔는데 안 고쳐지면 더 심각한 병이거나, 희귀병일 수 있으니 더 좋은 장비 있는 큰 병원 의사한테 가서 물어보면 되구요. 언더스탠?

의대/약대 공부도 안 하신 분이 자꾸 지 혼자 판단하려 하지 마시구요,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ㅇㅋ?

내가 다발성 경화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거든?

희귀병이라 현대의학으로 아직 원인을 몰라. 완치법도 몰라. 증상억제밖에 없어. 아는 사람이 루게릭이고, 난 다발성경화증이고 그래서 비슷한 환우들 모임을 가끔 가는데, 그 환우들이나 가족 중 일부가 딱 너같은 말을 해.

약 그거 오래 먹으면 안 좋다고. 원인을 찾아보자고. 생활습관을 고치자고. 그래서 자기가 잘못 살았던거 아닌가 자책하던 사람들 졸라많다?

그러면서 약을 끊고 원인을 막 찾아내려고 해. 니가 말한것처럼. 몸에 안좋은 무언가가 있으니 대처하라는 신호 아니겠냐고. 약먹으면 증상이 사그러지니 원인을 못 찾지 않냐고. 그러면서 막 원인을 찾아. 수백 수천억달러를 쏟아부어서 세계에서 내노라 하는 의대/약대 나온 사람들도 못 찾은 원인을 의대도 못 간 지들끼리 찾아보려고 아주 용을 써.

그 사람들 지금 어떻게 됐는지 아냐? 못 움직여. 똥싸러 화장실 갈 때 가족들이 부축해야 하고, 아예 똥 못 싸서 가족들이 똥오줌 받아줘야 하는 사람들도 있어.

병의 원인은 의사가 알아. 의사가 모르면 아무도 모르는거야. 니가 그 사람들 똥오줌 니 손으로 다 받아줄 거 아니면, 헛소리좀 하고 다니지 마

내가볼땐 니가 정신병원 가봐야할 1순위 환자인거같은데 ㅋㅋ

그.. 두통의 대부분은 긴장성 두통이라고 근육이 너무 굳어서 마사지 하거나 타이레놀 한 알 먹으면 끝나는 문제거든?

너가 지금 뭔가 크게 착각하고 있는데, 이미 병이 생겼으면, 생활습관을 고친다고 해서 그 병이 막 다 낫지 않아.

'뭔지 찾았으면 그걸 고쳐야 근본적으로 치료가 된다.'는 니 말이 개 헛소리인거야. 사람은 기계가 아니야.

당뇨 원인? 너 혹시 주변에 당뇨약 먹는 사람이 있긴 하냐?

대부분 성인병이 원인이겠지. 막 처먹고, 뚱뚱해서 생기겠지. 그래서 운동하고 식습관 조절로 당뇨가 안 생기도록 해야겠지. 근데 이미 생겨버리면 답이 없는거야. 운동하고 식습관 조절하면 당뇨가 낫는것도 아니고, 약 안 먹어도 되는게 아니야. 이미 내분비계가 씹창이 나 버렸기 때문에 약은 약대로 조절하면서 관리도 관리대로 해줘야 하는거야.

우울증 원인? 여기서부터 니 생각이 잘못된거야. 우울증은 어떤 사건이나 성격이 원인이 된 게 아니야.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등의 호르몬의 불균형이 원인이야. 그 호르몬이 왜 부족하냐, 비타민D와 관련이 있어. 그 비타민D가 왜 부족하냐, 아침부터 밤까지 별보고 나갔다 별보고 들어오는 휴식없는 삶이 원인일수도 있고, 혹은 유전에 의해서일수도 있어. 비타민D는 햇빛을 많이 받으면 우리 내부에서 합성이 되는데, 선천적으로 비타민D가 내부에서 합성이 잘 안 되는 사람일수도 있고, 애초에 유럽같은 고위도처럼 지역적 특성이 있을 수 있어. 여튼 그래서 비타민D를 합성을 해야 하는데, 뇌에 호르몬이 부족하면 의욕 자체가 생기질 않아. 비타민D합성하게 밖으로 기어나가라고 백날 천날 말해도 못 나가. 왜냐? 의욕이라는 자동차를 운전할 연료인 호르몬이 없거든. 그래서 그 호르몬을 채워주는게 항우울제야.

그리고, 피임약 오래 먹으면 안좋다고? 어디서 씨발 개 잡소리를 듣고 기어와가지고. 야. 피임약 오래 먹으면 안좋아용 홍홍 하는 새끼 내 앞에 데려와. 아주 죽빵을 쳐 버리게.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피임약이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애초에 그 연구결과에는 비만, 당뇨 등의 성인병인자를 고려하지 않은 연구였던데다, 그 연구 결과가 나온 이후로 '혹시나'해서 제약업계에서는 에스트로겐을 뺀 3세대 피임약들이 수두룩둑둑하게 나오고 있는데 뭔 개 헛소리질을.

그리고, 약먹어서 증상이 호전되면 자기가 해왔던 나쁜 습관들을 고쳐서 없어진건지 약을 먹어서 고쳐진건지 모른다고? 야, 의사들과 제약회사들 연구는 빙다리 핫바지냐? 애초에 니가 말한 병들은 대부분 '원인'이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진 상태고, 약을 처방 받을 때 의사들이 살 빼세요, 담배 끊으세요, 현비밥 드세요, 비타민D 드세요. 같이 식단이나 운동 권고도 같이 하는데 약먹어서 고쳐진건지 생활습관을 고쳐서 없어진건지 모른다고?

애초에 씨발 의사들은 약을 처방 할 때 '그 나쁜 습관도 고쳐라'고 다들 권하는게 기본 상식이야.

그리고 야, 똑똑한 체 하려면 니가 똑똑해져라. 어디서 남들이 하는 헛소리 줏어듣고 와서 똑똑한 '체'만 하지 말고

너의 말도 일리는 있지만 이것저것 다 빼먹고서 열심히 썼네 일일이 반박해줌

1. '병은 생활습관을 고쳐서 낫는게 아니다'

-> 내가 모든 약물엔 부작용이 존재한다면서 약물에 대한 예시를 넣다가 당뇨약도 넣었는데, 여기선 약 없이 당뇨를 고칠 수 있다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부작용이 있다'는 것을 말한것 뿐임. 그 외 혈압약이나 피임약, 두통약, 진통제는 생활습관 개선과 방법의 대체로 손 안댈 수 있는 약이라고 보고 있고 여러 의사들도 꼭 약물을 먹지않고서도 고칠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해. 이렇게 스스로 고칠 수 있는데 굳이 부작용을 가진 약물로써 고치려한다? 그게 과연 좋은 방법일까

2. 우울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비타민D의 결핍때문이라고 썼는데 맞는말임. 하지만 우울증의 원인이 오직 비타민D만의 문제일까?

그럼 비타민D 영양제를 먹으면 해결되겠지. 뇌기능에 문제가 생겼으면 비타민D 효과를 못받는다고? 난 이런소린 또 처음들어보네ㅋㅋ 비타민D를 뇌에서 사용하냐? 의학연구는 워낙에 방대하다보니 비전문가인 나야 당연히 처음듣는 내용일 수도 있고 일단 뭔 소린지 모르기 때문에 하는 말이지만 니가 어디서 주워듣고 왔는지, 뭐 맞다고 치자. 자, 일단 비타민D결핍으로 인한 우울증이면 우리나라 인구 90%는 다 우울증이어야 해. 근데 딱히 그렇지도 않지? 우리나라사람들 다 우울해서 약먹고 지내냐? 비타민D 적정수치에 대해서도 말이 다 달라. 니가 의사인지 전문가인진 모르겠는데 비타민D 때문에 우울증이 생겼고, 열심히 먹었는데도 뇌에 문제가 있어서 약효를 못받았다는 것을 어떤 경로를 통해 알아냈는진 모르겠는데 여튼 그걸 알아내서 정신과 찾아가 의사한테 내가 지금 이 상태이니 호르몬을 채워줄 항 우울제 찾아먹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정신과 의사랑 상담? 정신과 의사가 저하된 뇌기능까지 어떻게 알아내서 쪽집게처럼 처방해주니? 그리고 비타민D가 부족하면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거지 무조건은 아님. 니 말대로라면 비타민D 결핍의 문제가 아니라 뇌에 문제가 생겼다는건데, 그럼 그 뇌기능 저하는 무엇때문에 생겼을까? 그걸 찾아내기위해 건강서적 이것저것 찾아보는게 아닐까? 의사라고 귀신같이 환자의 모든것을 꿰뚫고 판단하는게 아니라 환자의 진술과, 진료를 통해 의학교과서에서 배운것에 맞게 약물 처방을 해주는 사람이야. 같잖게 주워들은 얕은 지식을 가지고 그런식으로 말하는건 잘못됐을 뿐더러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도 없고 걍 언변만 그럴듯하게 좋은 몰상식한 인간인거임. 목소리 크게 내고 어려울법한 내용 내세워가면서 박박 우긴다고 다 정답되는건 아니란다.

첫 부분에 썼지만 우울증의 원인은 반드시 비타민D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 하지만 넌 우울증의 원인을 비타민D가 시발점이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스스로의 편협함을 드러내고있지. 우울증의 유발요인들에 대해서는 아주 쉽게 나오니까 한번 찾아서 공부해봐

3. 피임약에 관해서는 너가 생각하고 싶은게 다른거지 니가 주장하는 것이 유일한 정답이라고 우기는건 결국 본인 성격만 드러내는 꼴임

상식적으로 호르몬을 인위적으로 조작시키는 약물인데 오래먹다가 끊으면 퍽이나 몸에 아무런 영향이 없겠네. 니가 말하는 연구결과가 그게 다라는 것은 항상 미처 발견하지 못했을 것들이 존재한다는걸 철저히 배제하고 쓴 편협한 글임. 담배도 유해성 입증되기까지 아주 오랜기간이 걸렸단다.

4. 종교인, 공무원, 교사, 학생, 기타 서비스 직원들을 보면 그 신분에 맞게 행동해야하지만 꼭 그렇진않지. 너가 접한 의사들은 다 직업정신이 투철하고 꼼꼼한 사람들어서 그런말을 하는거같은데.. 글쎄 난 이 말에서 어느정도까지 파고들어 공감해줘야 하는지 모르겠다. 의사를 디스하는게 아니라, 하루에도 몇명인지 가늠하기 힘든 내원자들을 상담해주고 처방해야하는데 그 바쁜 와중에 어떤식으로 식습관 개선을 해야하는지, 뭘 먹어야하는지, 무엇을 피해야하는지, 환자는 지금 무슨 생활습관을 갖고있는지 다 꼼꼼히 알려준다고? 그래 이게 맞는거지, 하지만? 현실은 과연 그럴까? 바쁘거나 좀 상대하기 싫거나, 쉬운 유형의 사람이 들어오면 대충 형식적으로 말하고 돌려보내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또 교과서적으로 열정을 다해 응대했다고 치자? 여기서 환자의 지식수준이나, 무언가를 빼먹고 말한다거나 하면 의사는 그 허술한 진술만큼 허술한 답변을 해주게 될 여지가 커서 100% 의사의 말을 믿고 따르는건 부족함이 크다고 생각함. 무슨말이냐, 호흡기 질환이나 혈관성질환, 두통 등을 동반한 사람이 찾아왔는데 약먹으면서 어떻게 개선을 해야할까요? 하고 물으면, 의사가 평소 생활습관에 대해서 물어보겠지? 그럼 환자가 술마시고, 담배피고, 안좋은 음식을 먹는다거나, 오염물질에 노출되있다고 치자. 여기서 하나라도 빼먹고 말하면 의사는 그 빼먹은 내용만큼 답변을 하지 않을까?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총 동원해서 강의하듯이 환자에게 말해줄까? 넌 수십명 이상의 환자들이 정신없이 방문해서 진이 빠지는데 그 와중에 환자 하나하나 다 가족같이 생각하면서 해준다는건 너무 순진한 망상이 아닐까?

자기 몸은 자기가 잘 알아야하고, 스스로 극복하고 개선하기 힘들 때 찾는것이 약물이야. 근데 이 기본적인 과정을 생략하고 해당 증상이 나타났으니 바로 약부터 찾는 잘못된 과정을 바로잡아야 한다는게 내 의견의 핵심이고. 잘 알아먹었니?

그니까 그 뇌기능 저하가 호르몬에 의한거라구요 선생님. 아니 그러면, 니가 읽은 책에서는 우울증의 원인이 뭐라고 하디? 그거나 좀 들어보자.

우울증의 유발요인에 대해서는 검색하면 아주 쉽게 나오니까 굳이 나를 통해서 알려고 하지마렴. 참고로 병원기관에서 발표한 우울증의 원인은 철저히 연구결과를 토대로 '작용기전'에 대해 다룬 내용들이 대부분이니 너같이 평범한 수준의 사람들이 읽어서 도움될 내용은 아니고 '유발 요인'에 대해서 알아봐. 뭐가 있을까? 혹시 카페인이 우울증을 유발한다는 소린 들어봤는지? 수면부족이나 수면장애가 유발한다는 소린 들어봤는지, 둘다 못들어봤으면 원활하지 않은 대인관계가 우울증으로 도진다는 말은 들어봤는지, 아니면 뇌에 가해진 충격에 의한 우울증에 대해서는 들어봤는지, 탈모약 부작용이나 기타 다른 약물복용으로 생긴 우울증, 오염물질 노출에 의한 우울증 여러가지가 있단다. 이 기본적인 것들을 빼먹고 알아먹기도 힘든 복잡하고 어려운 용어까지 써가면서 그것이야말로 우울증의 진짜 원인이라는 식으로 말하는걸 보면 어지간히 남들앞에서 주목받고싶었나보네

카페인 우울증은 카페인으로 인해 일어나는 우울증이 아니라,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남과의 행복을 비교하며 우울'감'을 느끼는 현상에 대한 신조어고 우울'감'을 느끼는 것이지 그것이 우울'증'은 아닌데, 아는것도 없는 애가 어지간히 주목받고 싶었나보네.

수면부족이나 수면장애가 우울증으로 연결되는 것 또한 비타민D부족군에서 일어나는건데, 세로토닌의 흡수가 수면과 관련 있다는 건 혹시 아시는지? 엄밀히 따지자면 수면부족이나 수면장애로 인해 우울증이 유발되는게 아니라 비타민D 흡수 부족으로 인해 세로토닌이 부족해지고, 그로 인해 우울증과 수면장애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건데. 도대체 어떤 책을 읽었길래 이런 기본적인 호르몬 작용 기전도 모르는 거임? 아니, 약물과 관련한 책을 읽기는 했음?

얘 말하는 거보니 정신질환은 약을 먹어야 치료된다는 사실이 확실하게 증명되는구만 ㅋㅋ

그럼 어느 부분이 잘못됐는지 말을 해보던가. 니가 말한걸 짐작해보면 본인은 아는것도 없고 의사에 대한 무한한 신뢰가 넘쳐서 아팠을 때 바로 병원의사만나고 약 처방받아 먹는게 정답인데 그걸 내가 훼방하니까 삔또상해서 궁시렁거리는걸로밖에 안보임

잘못된 부분은 이미 몇시간 전에 위에다 달아놨으니 정신질환 뿐만 아니라 눈도 문제 있는게 아니라면 올라가서 읽어봐라

난 너처럼 답글 달기 쉬운거에만 다는 그런 놈은 아니거든

그리고 너는 부탁인데 꼭 약 먹지 말아라 그래야 다른 안아키라도 너를 보고 반면교사라도 삼지

내가 아까부터 계속 강조하는것이 '약물은 부작용을 안고 있으니 무턱대고 막 먹지말자, 당뇨같은 악성질환 말고는 장기복용은 안좋다' 라는건데 대체 뭘보고 이제와서 헛소리를 하는건지; 아픈것도 스스로 고칠 수 있는게 있는 반면 약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 있는걸 분명히 말하는데 넌 뭘 보고온거임? 난 니가 말하는거 보면 약물을 간식사먹듯 쉽게 여긴다는게 더 병적인거같은데? 생각이 있으면 생각을 해 니 의견이랑 상반된다고 이상한소리하지말고

그니까 의사 진단받고 먹는게 막 먹는거냐구요ㅋㅋㅋㅋㅋ

약이 치료의 전부는 아니지만 약을 처방 받는 시점에서 그 사람은 약을 먹어야 되는 사람이란 말입니다 제발ㅜㅜ

저기요 그냥 멀쩡한데도 내과가서 감기걸렸으니 약처방좀 해주세요 하면 나오는게 약물이에요. 기분 좀 안좋고 울적하다고 해서 정신과 설문조사지에 안좋은거 대충 체크하고 의사한테 내가 지금 이상태라고 진술해서 받을 수 있는게 정신과 약물이에요. 약물이랑은 다른 이야기지만 그냥 간단한 타박상 입었는데 외과가서 진료받으면 나오는게 전치 1~2주 진단서에요. 알고 계세요?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

당연히 제대로 진단 받았다는 전제하에 하는 말이죠 선생님ㅜㅜ 제발 말도안되는 소리 하지 마시구요

왜 제대로 진료받은게 아니라 거짓 진단에 약물 오남용을 예시로 들어 논점을 흐리십니까??

그니까 악성종양이나 골절같이 확실히 체크가 가능한 것에 반해 환자의 진술이 중요한 정신쪽으로는 자기 스스로가 왜 그렇게 됐는지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말씀드린거였습니다 ㅠㅠ 아무런 노력도 안하고 병원을 동네 편의점마냥 쉽게 들러서 약부터 쳐먹지 마시라구요

너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검사를 얼마나 꼼꼼히 하는지 모르지??

그 이전에 자기가 고칠 수 있는 증상이 있는데 이걸 거치고나서 병원가는걸 아까부터 계속 강조하는데 자꾸 헛소리야

치료랑 병행해야죠 병신년아 우울증은 그런 과정을 거칠 여력이 없어요

니 생각보다 훨씬 더더더 없다구요

애초에 무기력증이 우울증 증상중 하나거든요

헛소리는 니가하는거라고요 진짜

병에 대한 이해도가 글로 얕게 읽어본거밖에 없으니까 이딴 개소리를 씨부리지 존나답답하네

저기요, 니가 아무 증상 없이 멀쩡한데도 내과가서 감기 걸렸으니 약 처방좀 해주세요. 한다고 약 안 나오구요, 기본적으로 증상체크 하고 약을 처방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감기는 바이러스라서 증상을 잠재우는 원래 대증요법밖에는 안 됩니다. 그놈의 원인 또 찾으실까봐 말씀드리자면, 감기의 원인은 그냥 니 몸에 바이러스가 들어간 것 뿐이구요, 바이러스를 쓰러뜨리는 건 니 면역계가 알아서 할 일이고, 니 면역계가 바이러스랑 싸우는 동안 니 생활이 불편하지 않게 증상을 잠재우는게 감기약이예요.

그리고 기분 좀 안좋고 울적하다고 정신과 설문조사지에 안 좋은거 대충 체크한다고 해도 체크 문항이 크로스체킹 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바로 받을 수 있지도 않구요.

솔직히 말해보세요. 최근에 병원 가 보신 적이 있긴 한가요? 꼬-옥 답변 부탁드립니다-*

네에~ 몇년전에 두통이 씨게 와서 감기인줄알고 병원가서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몸에 기운이 없고 아프다고 의사한테 말했는데 열이 없다고는 하셨지만 일단 약은 지어드릴테니 드셔보라면서 처방전 내주시더라고요~ 아니 웬걸? 먹어도 증상이 나아지질 않는게 있죠!! 나중에 알고보니 혈관성 두통이었는데 감기인줄알고 감기약을 1주일간 먹었다니 참 웃픈일이 아닐수 없더라고요 ^^ 그래서 머리가 아프면 무조건 감기라는 생각을 안하게 되더군요. 정신과 이야기는 니가 말한게 교과서적이고 올바른게 맞지만 돈벌이에 눈이 먼 의사의 경우라면 꼭 그렇진 않더라고요 껄껄~

아. 예. 몇.년.전 이시라구요~~ 난 또 겁나 잘 아시는 척 하시길래 며칠 전 다녀오신 줄 알았네요!!

그럼 요즘 심평원 겁나 빡빡한 거 모르실 수도 있겠네요^^

몇.년.전. 꼴랑 병원 딱 한 번 가보시고, 수박 겉핥기로 자연과학, 유사과학자들이 카더라 하는거 검색이나 조금 하면서 도시 속 자연인처럼 살으셨을테니, 지식이 습자지 수준이신거 이해가 되네요 껄껄~

네 아쉽게도 2019년 12월 이후로 아파본적이 없어 자주 갈 일이 없더라고요~ 그 사이에 엄청난게 바뀌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약처방 받는거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지도 않았음에도 마치 엄격한 품질검사 맡듯이 꼼꼼한 검사를 통해 약물 처방하는것처럼 선동하는거 눈에 다보여요 ^^ 어제 약처방 받았어도 그 하루사이에 의료정책에 엄청난 변화가 생겨 지금은 적용 안되는 말로 매도했을게 뻔한 어투네요

아니 원인을 공부 하셨다메요. 책 읽었다메. 책 읽고, 원인을 찾아 생활습관을 고쳐 치료하겠다는 사람이 수면장애와 세로토닌과의 관련성을 모른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니가 아는게 뭐야 도대체

'먹다가 끊으면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보면 근처에도 안가는게 가장 현명한거임'

응 니가 단 댓글 보고 말한거야

이 문장이 어떻게 무턱대고 막 먹지 말자가 되는지 전혀 모르겠네 언어능력도 뇌 손상되면서 같이 손상된거야?

'혈압약 당뇨약 탈모약 피임약 진통제 이런거 오래 먹으면 어떤식으로 손해를 보는지는 기본적으로 알고 욕짓거리 쳐하고있냐?'

이것도 니가 단 댓글이야

너는 당뇨같은 악성 질환도 장기복용 하지 말라는 개소리 했어

나는 항암치료 예시로 들었는데 그 말 어디에서 간식사먹듯 쉽게 여긴다는 내용이 나오는지도 도통 모르겠다

항암치료를 간식사먹듯 쉽게 한다는 소리인가? 아님 암질환이 간식처럼 일상에 널리 퍼져있다는 소리인가?

솔직히 니 뇌가 손상되어 있다는게 제일 해석하기 합리적인 결론인거 같아

나는 너랑 의견이 상반돼서 말하는게 아냐 너의 그 정신질환을 남들한테 퍼트리면 안된다는 생각에서 말을 하고 있는거지

그리고 나는 약물과 의학의 힘을 믿는 입장에서 너의 정신질환은 약물과 치료가 병행되어야 호전될거라고 믿고 있으니까

너를 말로 바꾸려는 생각은 하지 않을게 남들에게 퍼트리지만 말아줘 그럼 이만

정신과 약물은 쉽게 먹으면 안되는거 맞는거고 밑에는 모든 약물에는 부작용과 함게 하고있다는 것을 예를 들어 쓴건데? 정신과 약물에 마약성 물질 들어가는건 알고있고? 그리고 정신질환은 소수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이 된건데, 그럼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아야지 넌 약부터 먹냐? 내가 허술하게 말한게 있겠지만 충분히 내 의도를 파악할 수 있었음에도 고의적으로 악쓰고 모든 내용을 잘못됐다는식으로 말하는데 난 니가 이상한거같다

오 시발 세상에

그래 니말이 다 맞으니까 그 생각 꼭 죽을때까지 유지하고

남들한테 퍼트리지는 말라는 말 꼭 잊지말고!

네 조금만 아프셔도 바로 콜택시타고 다이렉트로 병원달려가서 약 1년치 꿍쳐두고 열심히 드시는 모습 죽기 직전까지 관철시키시길 기원합니다. 서로 다른 생각이라는 이유만으로 서로 증오하지는 맙시다 같은 인간니까요 ^^

무기력증도 우울증의 증상중 하나임

ㅇㅇ 병때문일수도 있고 그런 증상이 약으로 드라마틱하게 해결되는 경우도 있음. 다 그런건 아니고.

우울하고 우울증은 다른거임

거기서 못 헤어나오니까 병인거지

그잠시좌절하고 기운내고 하는거랑

우울증이랑은 하늘과땅 차이임

너는 혀로 비유하자면 모든 음식이 맵게 느껴지는 병에 걸린 사람한테 매운 맛을 이겨내지 못하니까 그런 병에 걸린다는 헛소리를 하고 있는거야

보통사람은 자기전에 이불킥 하는게 다지만

우울증환자는 자기전 이불킥할만한게 일상생활에서 머릿속에 계속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