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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안 믿던 사람이 믿게 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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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개의 댓글

2021.03.04

키크는약 50만원에 팔아먹어서 안믿음

0
2021.03.04

침술은 진짜 신기한거 맞는데 한약은 케바케인듯

1
2021.03.04

사람들은 비과학의 과학화에는 오지게 관심이 많은 '척'하면서 과학의 신격화에는 전혀 거부감이 없더라. 과학이 바이블이여.

 

내가 경제학을 택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인류의 주된 사고의 흐름은 철학의 시대 - 신학의 시대 - 과학의 시대를 지나 이제 경제의 시대가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했었는데. 뭐 지독히 서구중심 사고였고 경제학자가 경제를 알 것이라는 착각이 있었지만 아직도 대충은 맞는 말이라고 생각함.

 

과학의 시대에도, 지금도 신학에 맹목성을 가진 사람이 많듯. 여전히 이면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저 '그렇게 말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을 위해 과학을 성경마냥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정작 그들은 술마시고 계집질하는 신자마냥 정작 과학에 대한 탐문 따위는 없는 사람들인 경우가 많고.

 

과학이란 건 결국 과학적 방법론으로 이론을 세우고 증명을하는 일련의 방식이고, 미증명의 세계나 오류도 많다. 당장 본인들이 과학을 근거로 들어 부정했던 것이 후에 어떠한 이유로 과학을 통해 입증되는 경우도 많고, 그 입증이 사실 또 오류를 갖거나 경제, 정치적 이유로 의도적 왜곡을 갖는 경우도 많다.

 

당장 불과 30년 사이에 갈아 엎어져 그 가치를 전부 잃은 과학적 이론이 얼마이며, 그것이 갈아 엎어지기 전 보수적 과학계가 현대의 기술로 끝없이 제기된 비판을 묵살하는 과정이 있었는지 조금만 찾아보면 알 것이다.

 

세계대전 당시 민간요법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괴혈병이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아 '과학적', '의학적' 처방을 받은 일본군이 무더기로 죽어나간 것은 '과학적 미증명'의 세계를 '과학적'으로 배척한 것에 대한 단적인 예다.

 

나는 과학을 부정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다만 그저 누군가를 어떤것을 부정하고 조롱하는데 쉽게 과학을 끌어쓰며 그것을 통해 자신이 뭔가 그 대상보다 지식적, 사고적 우위에 있다는 것을 느끼는 스노비즘적 행태가 싫은거다. 애초에 대증적 연구가 현대 과학의 근본임을 알지도 못하니 저런 말 들을 하는 것이겠지.

5
2021.03.04
@20200917

개추드립니다 개드립도그렇고 인터넷에 너무많이보입니다 이런유형들.. 책한권읽은놈들이 젤 무섭기도하고

1
2021.03.04
@Berliner

걸거치는 부분들이 있어 수정을 하였으나 댓글로 인해 실패하였다.

0
2021.03.04
@20200917

ㅇㅇ 부분적으로는 공감하는게... 반지성주의도 위험한데, 환원주의도 이래서 위험함... 우월주의로 빠지기 쉬움.

0
@20200917

오히려 반대라고 생각하는데?

 

서양 의학을 포함한 과학쪽은

그동안 수없이 많은 비판과 도전을 뚫고 이루어진 학문임

 

당장 논문 한편을 내려고 해도

동료평가에 의한 무수히 많은 비판적인 질문들에 대답하지 않으면 출판조차 못함

 

그동안 갈아엎어진 과학적 이론들도

결국 '다른 과학자'들의

수없이 많은 비판과 반박 논문에 의해 갈아엎어진거고

 

 

반면 한의학은?

동료 평가도 제대로 안돼

실험이나 이론적 근거도 빈약해

 

도대체 무슨 근거로 한의학을 옳다고 할 수 있는거지?

 

근거도 없이 믿는걸 신격화라고 한다면

오히려 이쪽이 더 신격화 되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6
2021.03.04
@파일을찾을수없음

맥락을 잘못 읽은 것 같은데.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생각하며 글을 읽지 말고 글 쓴 사람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가를 생각하며 읽어보는 건 어떨까?

1
@20200917

? 다 읽어 봤는데?

너야 말로 내글 읽어본거임?

 

니 주장을 요약하자면

'기존의 과학적인 사실을 맹신하는 사람이 있고

그걸 지식적 우위의 기반으로 삼고 남을 비판하는게 싫다'

는 거잖아

 

과학적 사실을 맹신하고 보수적으로 접근 하는 사람들은

결국 그동안 '수많은 비판과 도전을 뚫고 살아남은' 이론을 믿는 사람인거임

 

그걸 지식적 우위라고 치부하는거 자체가

반지성주의적이라고 봄

0
2021.03.04
@파일을찾을수없음

틀렸어. 다시 읽어봐.

0
@20200917

남의글 반박하기 싫다고

남을 난독취급하는 대가리깨진 소리는 하지말자 ^^

 

'기존의 과학적인 사실을 맹신하는 사람이 있고

그걸 지식적 우위의 기반으로 삼고 남을 비판하는게 싫다' 는 요약이 틀렸다면

 

니가 니 주장을 제대로 한문장으로 요약해보던가

0
2021.03.04
@파일을찾을수없음

다시 읽어는 보고 하는 소리지? 솔찍히 저 정도 글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사람을 잡고 하나하나 시정해 주는 건 귀찮고 힘 빠지는 일이야. 하지만 원한다면 긴 글을 읽지 못하는 나를 위해 세줄 요약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해봐. 그 정도 성의를 보이면 귀찮음을 조금 무릅써 볼게.

0
@20200917

얶 ㅋㅋㅋ\

 

나는 긴글 못읽는 병신이니까 나를 위해 세줄 요약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니까 제발 요약좀 해줄래?

내 주장과 요약이 어디가 틀렸는지도 제발좀 말해주고

1
2021.03.04
@파일을찾을수없음

그래그래 쉽게 말해주자면.

 

1. 과학은 만능이 아니다.

2. 특수한 사유에 의해 과학적 검증이 미치지 못한 현상에 대해 과학적 반증도 없이 과학적으로 '틀렸다' 할 수 있는것이 아니다.

3. 그러는 행위 자체로 과알못이다.

 

비판의 대상은

1. 애초에 과학적 탐문을 하는 놈들도 아니면서

2. 비과학적, 과학적이라는 말을 치트키 인 줄 알고

3. 지가 하는 말 자체가 '비과학적'인지도 모르고, '과학'이라는 단어만 채용하면 지적우위에 있을 수 있다고 '착각'하는 놈들이다.

 

 

니가 틀린것은

1. '과학'이라는 '단어'에 대한 맹신을 '과학적 사고'에 대한 맹신으로 읽은 것이고

2. '과학'이라는 단어를 채용함을 통해' 스노비즘적 지적우위의 향유하는 행태를 비판 한 것을 '실제 과학적 지식의 우위를 가진 것'을 비판하는 것으로 읽은 것이다.

 

왜 저렇게 읽으면 안되는지. 니가 뭘 놓쳐서 저게 저렇게 해석이 되었는지, 어떤 부분을 통해 저 뜻이 되는지도 말해줘야 되냐?

0
@20200917

내가 처음에 썼던 니 글 요약본

'기존의 과학적인 사실을 맹신하는 사람이 있고

그걸 지식적 우위의 기반으로 삼고 남을 비판하는게 싫다'

 

일단

1. 나는 '과학적 사고'에 대한 맹신이라고 한 적 없음

'과학적 사실'과 '과학' 그 자체에 대한 맹신이라고 적었지

 

위 글에서도 적었지만

'과학적 사실' (예: 괴혈병의 원인)을 '이건 과학적이니까' 하고 믿는 사람들은

그 뒤에 기반한 '다른 과학자들의 말 (동료 평가, 혹은 비전문가인 경우엔 다른 전문가의 말)'이나

'과학적 탐구 방식에 대한 믿음 (과학의 근거 제시 방식은 합리적이고, 많은 비판 가운데도 인정받은 것이다라는 믿음)' 등을 믿기 때문에 그러는거지

 

단순히 '이건 과학적이니까 믿어야지' 하는 것처럼 '과학이라는 단어' 자체를 믿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음

 

 

2. 나는 '실제 과학적 지식의 우위를 가진 것'을 비판 이라고 한 적 없음

'기존의 과학적인 사실을 과학이라는 이유로 맹신하는 것' 이라고 적었지

 

너가 비판하려는게

아무 근거없이 '이건 과학적이니까' 하면서 이걸 근거로 자신이 지적우위에 있다고 믿는 사람들을 비판하려는거 같은데

 

말했지만 과학이라는 단어를 믿는 사람들은

그 기저에 기반한 '과학자들은 믿을만하고 과학적 탐구방식은 합리적일 것이다' 에 대한 믿음에서 그런말을 하는거지

 

'이건 과학적이다' 라는 단어 자체만으로 믿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음

 

 

 

결론적으로 서양의학에 대해 신봉하고 한의학을 무조건적으로 까는 사람들은

그동안 서양의학을 연구한 과학자들의 말,

그리고 서양의학이 그동안 수행해온 비판적인 학문 발전과정이 합리적일것이다 라고 믿는거지

'이건 과학적이니까' 라고 단어 자체로 믿지 않음

 

또한 내가 내가 한의학을 깠던 이유는

한의학은 '원인을 모르지만 전통적인 방식'이라며 무조건 신봉하여

서양의학과 달리 기본적인 학문적 토대와 비판 과정이 전무했었기 때문인거고

 

 

 

이정도면

너의 '기존의 과학적인 사실을 그저 과학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그걸 기반으로 지식적 우위가 있다고 착각하며 남을 비판하는게 싫다'

는 주장에 대해

 

"과학이라는 단어로 남을 까내리는 사람은 '과학적이라는 단어'를 그 자체 믿는게 아니라 '다른 과학자들'과 '과학적 사고방식이 합리적일것이다'는 믿음을 가지는거다" 라는 내 주장은 합리적인 반박 같은데?

 

 

 

그리고 너가 까려는게 '과학'이라는 단어만 채용하면 지적우위에 있을 수 있다고 '착각' 하는 사람들인거 같은데

 

내 생각엔 너부터 '별것도 아닌 글이지만 괜히 말을 길고 어렵게 쓰고 단어를 교묘하게 돌리면 사람들이 어려워하고, 그럼 내 주장이 대단한거처럼 보이겠지?' 하는 지적허영심을 버리는게 어떨까? ^^

 

어줍잖은 글 쓰고선, 반박글도 제대로 못쓰는 주제에

괜한 말돌리기로 사람을 글 이해도 못한 병신 만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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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파일을찾을수없음

정확히 말하면 단 하나도 제대로 읽은게 없어.

0
2021.03.04
@20200917

과학이 신격화되는데는 이유가 있는법

 

여태 이루어놓은것이 있고 틀렸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기 때문

틀렸다는것을 증명하는것은 굉장히 엄청난 점임

왜냐하면 시간을 거쳐서 피드백이되거든

 정크정보를 없엘 수 있고 그렇기에 발전속도는 지수그래프로 가속 화되고 특이점이라는 개념이 생기는 것이지

 

비과학적인것이 효과가 전혀 없지는 않지만 발전 가능성에 있어서는 현저히 느림

우리가 이렇게 인터넷으로 개드립을 할 수 있다는 것만봐도 과학의 발전이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는것을 알수있겠지?

0
2021.03.04
@카으나으아

애도 난독인듯

1
2021.03.04
@카으나으아

과학의 발전은 방향성을 갖는다. 경제 정치적 이유로 시대의 흐름을 따라 자본이 투여되고 발전과 성과를 얻지. '비과학적인 것의 발전가능성'에 대한 부분이 내 글의 어느곳에 비판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과학의 발전성에 대해서는 이를 비판함으로써 내 논의에 힘을 싣을 수 있으니 답글을 단다.

 

위에도 한 번 말했듯 과학의 발전을 방향성을 갖는다. 그 조타는 이윤과 맞물려 있지. 선진국의 기초과학투자도 결국 맥락은 같아.

 

스팀펑크라는 말을 들어 본 적 있어? 과학 기술이 증기기관에 몰빵 되었을 때의 미래를 상상하는 것을 말하는데, 당연히 지금은 그런 것이 없지. 현대 과학의 발전 방향은 거대하고 큰 힘을 내는 증기기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소형화 컴퓨팅의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니까. 물론 수 없이 많은 방향으로 기술적 발전과 낙수효과를 누리고 있어 스팀펑크 시대의 상상은 아니어도 기중계열의 발전 역시 많이 이루어 지긴 했지. 요지는 그거야. 주된 방향성이 있고, 그 방향에 맞지 않거나, 대채제로 쓰이는 것이 있다면 그쪽으로의 발전은 적지. '과학적이어서 발전적이다.'라고 함부로 묶을 수 없다는 이야기야.

 

과학은 분명한 방향성을 갖고, 그것은 모든 부분에 대한 균일 발전은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는 거야. 그것은 단적으로 과학 발전의 공백이 생기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 위에도 말한 '미증명의 세계' 여기에는 증명 불가능의 영역도 있지만 '굳이' 힘을 쏟아 증명 할 필요성을 갖지 못하는 부분도 속해 있어.

 

이러한 부분은 사실 정말 많고. 따라서 단순히 과학적 증명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를 이유로 '틀렸다'로 확정 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라는 거지.

 

 

0
2021.03.04
@20200917

누가 틀렸다랬나? 발전 가능성과 가속도적인 측면에서 과학의 장점에 말한거지.

방향성과는 전혀 무관한 지식의 축적과 발전 측면에서 과학이라는 방법론이 가지는 틀렸다라는 것을 확정할 수 있는 힘의 엄청남에 대해서 말한간데 자본이니 뭐니.. 난독은 너 아닐까?

천년이천년후에 한의학과 과학으로 발전한 현대의학의 모습은 어떨거같냐? 한의학이 엄청난 발전을 이룰 수 있을까? 지금과 다른모습으로? 당장 천년전의 과학과 한의학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만 비교해봐도 발전속도 측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속도의 차이가 어디서왔는가? 그것은 틀린 자료를 확실히 구분 할 수있다는 과학의 특장점에서 온것이라는 소리라는건데

그리고 발전가능성이라는걸 왜 언급했냐고?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야말로 옳은, 맞는, 정확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한의학을 예로들면 3천년? 정도 되는 역사마다 의가들이 있고 유명 의가들마다 치료철학이 다르다. 그런데 현대에는 자기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치료방법이나 짬뽕으로 해서 심지어는 자기가 학파를 만들어서 치료하고 적용한다. 3천년전과 많이 달라진게 없다는거지. 이게 발전이 되었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거냐? 빙빙돌아가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왔을 수도 있는거니까

과학적이 아니라고 무조건 배척하고 비하하는건 나도 옳지 않다고본다. 의학만해도 아직 인체와 뇌에 대해서는 무지하리만큼 모르는 부분이 많으니까. 하지만정말 중요한 순간에 단 하나의 선택만 해야할 때 에비던스가 있는것을 선택할 것이냐 아닌건을 선택할 것이냐에서 과연 무엇을 고를까?

0
2021.03.04
@카으나으아

난독은 너고. 쓰는 글조차 중언부언에 스스로가 한 말을 스스로가 부정한다. 애초에 핀트와 맥락을 잘못 잡았고 니가 저기 쓴 첫번째 부터 그것을 증명한다. 발전속도가 왜 나왔는가. 나는 왜 그것을 굳이 말한건지도 말했다. 너의 말은 방향성도 의미도 없다. 한의학의 발전속도를 왜 내글에서 논하는가? '과학이 가지는 틀린 것을 확정할 수 있는 힘'을 말하며 과학적이 아니라고 배척하는 것은 부정하고 있는 너와 무슨 말을 더 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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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20200917

ㅋㅋㅋㅋㅋㅋㅋ

과학이란건 결국 일련의 방식일 뿐이고 바뀌거나 의도에 따라서 왜곡을 갖는대며? 그런데 모든방법론에 적용되는 말이지. 게다가 과학이 아닌것은 증명이 불가능하기에 권위와 정치, 의도에 더욱더 영향이 클 수 밖에 없고 패러다임의 변화가 불가능할 정도인 것들이 태반이다.

몇백 몇천년동안 권위를 가지고 지배하는 카톨릭, 바티칸, 기독교등 종교나 철학, 문학, 예술 이런곳들이야말로 끼리끼리노는 고인물이지.

과학은 아무리 언더독이어도 자기가 맞으면 증명이 가능하거든. 갈릴레오? 뉴턴? 아인슈타인? 처음엔 다 정신병자 취급이었지.

 

그렇게 패러다임이 바뀐게 결국 가치를 잃은것이라고 판단하는 너 자체가 그냥 문과나부랭이임.

뭐라고 말하면서 우위를 점하고 싶은데 과학과학 거리니까 빡쳐서 과학도 방법론의 일종일 뿐이지 허접한거야 사실은~ 이라고 말하고 싶은 거겠지?ㅋㅋ

정작 자기는 과학의 특혜를 온몸으로 누리고 살면서 말이야?

 

사고적 우위를 느끼는 스노비즘적 행태가 싫다고? 슬로건은 콤플렉스라는 말이 있지, 너의 콤플렉스가 여기에서 보이네.

과학을 부정하기위해 혈우병의 예를 가져오면서 수많은 위생과 의학적 사실들로 밝혀져 온 쓸모없는 민간요법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너의 모순적 행태.

그리고 과학을 언급하는 사람들을 계집질하고 술마시는 천한뉘앙스로 매도하는 너 자체가 그냥 딴딴한 자의식덩어리로 뭉쳐져있고 과학에 콤플렉스를 가진 것으로 밖에 안보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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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20200917

맞말 추

현상을 증명하는 게 과학인데

증명되지 않은 현상이라고 비과학으로 매도함

앞뒤가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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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20200917

의학에 관해 더 많은 사실들이 밝혀지면 지금의 현대의학도 언젠가 미신취급을 당할수는 있겠지만

지금 당장 놓고봐서 과학적인 근거가 수두룩한 의학과 과학적인 근거라곤 하나도 없는 한의학을 같은선상에 놓고 비교하는건

이 정도면 한쪽에 대한 모욕 아님? ㅋㅋ

나중에 엎어질수 있으니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취급을 해야하는건 말도 안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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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헬테이커

나는 그러라고 한 적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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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20200917

과학이란 건 ~~ 경우도 많다.

->누가봐도 지금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한의학이 나중엔 입증될수도 있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의학에 오류가 있을수도 있다는 내용

 

당장 불과 ~~ 찾아보면 알 것이다.

->누가봐도 지금의 의학이 뒤집어질수 있다는 내용

 

세계대전 당시 ~~ 단적인 예다.

-> 누가봐도 지금은 과학적으로 보이는 의학이 틀리고 한의학이 맞을수도 있다는 내용

 

의학, 한의학 비교로 불타는 댓글창에 저렇게 써놓고 아니라하면 곤란하지

아무것도 아닌 취급~~은 내가 커뮤니티식 글쓰기로 비약한거긴 한데 그 한줄에 대한 반박말고 다른내용에 댓글좀 달아주지?

 

의학은 경제학이랑 다르게 바로 사람에 적용해야되는 분야라서 약 하나, 수술하나 하려고해도 다 과학에 기반을 둔 논문에 임상데이터로 검증이 돼야함.

근데 한의학은? 약 하나, 시술하나에 대해서도 사람마다 다 다르고 통일도 안 돼있는데 이게 진짜 사람한테 이루어지고있다고? 이게 말이 된다고? 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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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헬테이커

과학이란 건 ~한 경우가 많다

당장 불과 ~찾아 보면 알 것이다.

→과학은 보편 우위를 가질 뿐 신격화 되어서는 안된다. 과학을 만능의 절대적 진리로 인식하는 것을 반례로 깨고자 함.

 

세계대전 당시 ~단적인 예다.

→실제로 연구하고 보면 과학적 근거를 갖고 있지만, 당시 과학적 검증이 '미치지 못해' 대증적 연구로만 실제적 가치를 지닌 것의 선례이다.

 

나는 의학을 비판한 적이 없고 한의학을 찬양한 적도 없다. 과학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이고, 과학적 검증이 없다며 과학적 반증없이 무언가를 까고 그것이 '과학을 기반으로 까고있다.'고 착각하는 모습이 싫은거지. 뭐 딱히 한의학을 쉴드쳐주고 싶은 생각까지는 없지만 최소한 대증적 연구 수준은 되어있고, 그 특정부분에서 분명하게 효과가 실제하는 분야를 덮어놓고 비과학이라 까는 건 웃겨.

 

한의학 불안하지 않냐? 뭐 때문에 유용한거냐? 한의학 치료 받지 말고 병원을 가라.를 부정할 생각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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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헬테이커
[삭제 되었습니다]
2021.03.04
@NoGravity

내가 멍청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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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과학이 뭔지 모르는 것은 너님 같은데.

일반인이 과학, 혹은 과학 철학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과학적이라는 단어를 일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현대세계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고 그 현상을 과학의 신격화? 과학의 종교화? 이런 식으로 주장하는 사람은 흔한 반과학주의자, 혹은 사이비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야.

 

"과학이란 건 결국 과학적 방법론으로 이론을 세우고 증명을하는 일련의 방식이고, 미증명의 세계나 오류도 많다. 당장 본인들이 과학을 근거로 들어 부정했던 것이 후에 어떠한 이유로 과학을 통해 입증되는 경우도 많고, 그 입증이 사실 또 오류를 갖거나 경제, 정치적 이유로 의도적 왜곡을 갖는 경우도 많다."

 

이걸 지금 과학, 혹은 과학에 대한 일반인의 과도한 신뢰에 대한 비판으로 한 말이야?

 

이 말이야 말로 과학의 유용성을 주장하는 말에 더 가까운 말인데? 미증명의 세계가 많은 것은 당연한 거고-그 유명한 뉴톤의 비유, 과학자는 바닷가에서 조개껍질을 줏는 어린 아이에 불과하다는 말에 이미 잘 드러나 있는 말-그것이 과학으로 인해 입증되는 것이 바로 과학적 발전이란 말이고.

 

과학은 기본적으로 반증가능성을 기반으로 하는 방법론이야. 따라서 반증가능성이 없는 주장은 과학이 아님. 반증가능성이 있기에 반박되고 폐기되고 수정되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 발전하는 것이고.

 

자, 그러면 그 넓게 열린 미증명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미증명의 세계가 있으니 과학이 불완전하다? 아니, 인간이 하는 학문에 완전한 것이 어디 있음? 그 미증명의 세계를 인정하고 시작하는 것이 학문이고 과학임. 그런데 그 미증명의 세계가 있으니 과학만능론이 나쁘다? 이봐, 그 미증명을 증명하기 위해 파고드는 것이 과학이라니까?

문제는 그 미증명을 과학적 방법론이 아니라 종교적, 미신적, 개인적 경험론으로 주장하면서 그것을 과학보다 우위에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태도지. 그리고 정확하게 니 주장도 이런 아류에 빠져 있는 거라고.

 

과학 중에서 순수과학만을 주창하면서 따 학문을 배척하는 태도가 문제일 수는 있지. 흔히 환원주의적 태도가 그런 건데, 그 환원주의도 예전의 환원주의와 완전히 달라진 상황임. 과학철학자인 다니얼 데넷, 진화심리학자 스티븐 핑커 등은 단계적 환원주의를 주장하면서 인문학의 과학적 환원주의가 인문학이나 학문 자체의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 중임. 즉 인문학자 중에서도 과학주의나 현대적 환원주의를 주장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알아 둬야 할 것임.

 

이런 아무런 의미 없는 주장을 마치 과학만능주의에 대한 일침이라도 되는 것처럼 착각하는 것이 더 문제라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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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한의학을 욕하는 이성석인사고를하는 똑똑한나의모습...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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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아파서 한의원에서 침 맞았는데 아무리 다녀도 전혀 안 낫길래 병원갔는데 가서 검사하고 약 처방받고 약 먹은후로 나아진 후로 한의원 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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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침은 맞으면 개운하고 좋은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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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나도 한의학 회의적인데 선물받은 공진단 먹는 기간동안

 

숙취없이 알콜무적되는건 존나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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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슬밥

ㅋㅋㅋ효과확실하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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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유산슬밥

공진단 선물로 받을정도면 좀 치는 행님인가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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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한의학이 전세계적으로 또 우리나라에서도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많은데

한의학은 분명히 효과가 있음

다만 현대의학과는 다르게 '누구에게만' 효과가 있는게 문제인거임

현대에서 약 하나 제조하는데 그 긴 기간과 엄청난 비용을 쏟아붓고도 성공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대부분의 인간에게 부작용없이 적용 가능해야 하기 때문인건데

한의학은 소수의 인간에게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는게 문제임

1
2021.03.04
@BeThePirates

그래서 음양이니 뭐니 하면서 설문조사 막 하던데. 사람 체질에 따라 사용해야하는 약재가 다르고 찔러야 하는 부위가 다른가벼

0
2021.03.04

젤 신기했던게

축구하다가 오른쪽 발을 삐어서 발목 쪼금도 못돌렸는데

한의원가니까 왼쪽 발에 침을 놓는겨

오른쪽 발은 아예! 건들지도 않고..

근데 끝나고 나니까 오른쪽 발이 휘휘 돌아가더라

지금도 신기하긴 함

0
2021.03.04

침이 효과가 있다는건 동의하지만

침술은 정석 이라고 할 방법이 없어서 안받음

사람마다 놓는 방법이나 깊이 세기 다 다같다면 몰라도 근육형태마다 다른데 눈으로 그걸 어떻게 파악하냐는거지

정말 잘놓는사람은 특유의 센스가 있거나 경험이 쌓여서 잘 놓을지라도 모든 한의사가 잘 놓을까?

체계적이지 않고 어쩌다 얻어걸리는 수준의 침술 확률이기 때문에 한무당 소리 듣는것도 있음

한의학계는 되도않은 언플하지말고 침놓는 기술이나 정리했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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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안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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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삐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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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한의학이 전부 구라라고는 못하는게 기존 약들도 고대 문헌에서 출발해서 만든것들이 많음. 다만 약은 수십년을 검증받고 통과못한 것들은 폐기되지만 한의쪽은 그럴 의지가 없어보임. 천문학적으로 돈이 깨지고 굳이 그러지 않아도 팔 수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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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대파오리무침

검증되는 순간 현대의학이 되기 때문에 의사들도 쓸 수 있게 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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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한의학 까는애들 특 : 한의대 입구도 못밟아볼 성적에 정작 한의사 만나면 반박 1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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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식빵파괴범

한의사들도 설명못하기때문에 반박할 일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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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식빵파괴범

알파고가 바둑 이상하게두는데 그수를 알파고가 설명못하는거랑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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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파괴범

이런글 쓰는애들 특 : 지잡대임

7
2021.03.04
@식빵파괴범

이런글 쓰는 애들 특 : 돼지 국밥 특 혼자 다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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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식빵파괴범

논리 구조가 어떻게 생겨 먹으면 이런 글을 쓰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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