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정반대인데 돈쓰는건

돈 생기면 다 쓰는부분. 그래서 아버지가 돈이 없었을 거임. 가난해지고 나서는 그냥 돈이 없어서 못 쓴거고. 이제부터 저축해. 아버지 좆같으면... 그런 경험 다시 하지마.

어... 그건 아닌걸로 알아 미안 내가 설명이 부족했네 공무원하고 미용사 하시다가 둘다 갑자기 수입이 끊기고,

건축사 시험때문에 2~3년을 거의 수입없는,적은 상태로 지냈음. 가정폭력과 가난은 다른일이긴 하지만

건축사 시험 준비때문에 수입이 아예 없는것도 그랬고, 돈쓰는성향이 아예 반대인건 맞음.

뭐 알콜중독때 술먹느라 돈없던건 맞는말이지만 ㅋㅋㅋ

헐 길긴했네. 그래서 건축사 따셨음?

응 건축사는 땄고 지금은 집도 형 명의 집에 있어서 내집에서 나가 못한다더라

숳먹는하 돈 없는것도 돈 생기명 쓰는거 아님?

말 좆같이하네 ㅋㅋ

나도 글 보면서 아버지랑 똑같네 하고 읽었는데

말을 너무 심하게 하내

아버지성격 물려받았나봐

말 존나 심하게하네

아버지성격 물려받았니

무슨자격으로 글만보고 모르는 사람 판단하니

정말로 끊었어

사람 안변하더라

이나이 먹었는데도 손찌검당해서 결국 임종전에만 한번 보자고 다짐했고,

지금은 가끔 엄마나 형만 얼굴보는사이 안본지 2년 넘었다

어머니는진짜 잘해드려ㅠㅠ아버지때문에 상처많이받으셨지만 자식한테도 상처받으면 더상심크시겠다ㅠㅠ

ㅋㅋㅋㅋ 진짜 자존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고 살았는데,

항상 어딜가든 병신짓하고 놀림받는 사람 특징이 자존감이 없다는거야

그래서 중학교 졸업할때부터 무던히 노력했어 진짜 죽을만큼 무안하고 안맞아도 노력해서

대학교 군대 고등학교 거치면서 많이 나아졌다

다행이다....고생많았다... 마음 추스리는 강의도 이거저거 보고~ 행복해라

의절했어 ㅋㅌㅋㅋㅋ

잘하셨소 그거 뭐라고 끊는 거 힘들어하는 사람 많던데

맞아 나도 매번 느껴 ㅋㅋㅋㅋ 경계는 하는데 사람 잘 안바뀌지 에휴

나도 한 번씩 아버지 모습이 나오더라

생긴건 외가 닮아서 아버지랑 하나도 안 닮았는데

성격은 빼다 박은듯 ㅋㅋㅋㅋ

언제 이 시간이 끝날지 몰라서 두려운 맘이 자주 들더라

주말에 둘만 보고 밥먹고왔어

아냐 본인의 고통을 어떻게 남이 알아주겠어

너의 일은 너한테는 아무도 몰라주는 최고의 고통인거고

그걸 타인이 함부로 평가할 권리는 없지

나 제외하고 다 건축일해 아버지가 건축사니까 난 임베디드 개발자하고

나도 급식때 건축일하라고 자격증도 강제로 따고

따라다니면서 일하고, 욕먹기싫어서 군휴가때도 막노동이라도 하러 나갔었어

내 스스로도 엇나가고 맞고 이러면서 그쪽 혐오하게됬나봐 얘기조차 듣기 싫더라고ㅋㅋㅌㅋ

1도 모르던 컴공가서 지금 괜찮게 일하는중

다행히 나도 똑같은 전철 밟다가

대학생때 술로 큰실수하고 멀리하게됨

먼저 술먹자거나 혼술 절대 안하고 필름도 안끊겼어 술버릇도고쳤고

아 또 자괴감든다 나도 왜이러는지 모르겠는데

돈=행복 이래서 당장 돈있으면 행복으로 치환할 생각뿐이 안해서

저축할수는 있을까 싶네 하 개붕이말이 맞는데

무던히 노력해봤는데 죽을만큼 맞아도 싱글싱글 웃으면서

관계개선하고 기둥되듯이 해봤는데

자기개발 하나 못하게하는거, 죽을만큼 힘든데 더힘들게하는거,

가족 하찮게보고 험담하는거 얘기했더니 그래서 뭐 어쩌라고

근데 니가 감히 이러는거 보고 바로 집나옴

휴대폰충전기조차 못챙겨나와서 피시방이랑 노숙으로

한달버티고 출퇴근하다 아는 형님누님 신혼집에서 도와주셔서

지금 원룸서 잘 살어 ㅎㅎㅎ

스트레스 다 날아가서 피부병도 낫고 주변사람들도 좋아보인데

알콜 즁독 아버지 밑에선 .. 아예 술 한 방울도 입에 안 대거나 아님 술고래 되더라 ...

나 요즘 괜히 주식이나 코인에 눈이 갔는데 니 댓글보고 맘 접는다

주식 투자하는걸 뭔가 나쁜짓하는걸로 만들어버리네

주식 투자는 살면서 꼭 해야된다

나중에 60대쯤에 은퇴해서 뭐먹고 살래? 그때르 대비해서 투자는 젊을때부터 꼭 해야되고, 은퇴하고나서는 전업투자자로 살아야 되는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