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초 딩 2학년때 나이든 남자 담임이 나랑 한애 싸웠자고 갑자기 교탁 위로 올라와 그러더니 30분간 파이팅 싸움시킴. 개시발새끼.. 수업멈추고 둘이 피흘리면서 할퀴고 싸우는데 못그만두게 회초리들고 지켜본거 아직도 선생에 대한 트라우마거 있어서 못잊지

아마 나랑 걔는 그걸 안줘서 그랬던거같다.

와... 시발 그거 선생맞음?? 김성모 만화에 나올법한 남깡새끼인거같은데

만화같은 이야기지만 진짜임...그때의 편견으로 중 고딩때선생님들은 좋은분들 많았는데 편견 선입견때문에 인연 이어가지 못했음 그때 트라우마 때문이엌ㅅ던거같음..

레전드네 ...

30분동안 전부 싸운건 아니고 무릎꿇고 대기하면서 10분 있다 시~작 하고 싸움. 그담에 승패 가려지고 또 무릎 꿇고 얼굴 서로 손톱 피범벅상태로 벌더받다가 종치고 집옴. 미친새끼였지.

다른건 모르겠고 회초리같은 막대기 쳐들고 나와 이지랄하고 준비 대기하다 시~작 하고 싸우게 파이팅 한거 아직도 큰충격이라 맘에 남아있다

혹시 너 경남에살고 그선생 강ㅇ수아니냐

나한테도 비슷한적이있다

난 왕따였고 애들한테 두들겨맞고다녔는데

선생이 그걸보더니 나랑 나때린놈 교탁옆에 세워서 뺨때리기 시키더라

싹싹빌면서 저ㅣ송해요 헀는데 시발

내가뺨안때렸다고 선생이랑 그애랑 번갈아가면서 내 뺨때림 그다음날 전교생이 보는곳앞에서 그지랄 또함

스승의은혜니 뭐니 하는것들은 죄 다 이런가

와 시발 그새끼 미친새끼네 난 경기도생임 근데 선생이 강씨였나 나있는곳에서 거기간거 아니냐 이름이 기억안난다 얼굴에 피나던것만 기억함.

그새끼도 진짜 개시발 새끼였네.. 고생했어 형도..

어? 와 시발 생각해보니까 나도 할퀴고 싸우기전에 얼굴 죽빵 갈기기? 싸대기 때리기?부터 했던거같다 응? 소름 돋네..

아 아니겤ㅅ지.. 어려서 왜곡됐겟지 싶은데.. 진짜 과거에 선생 시발새끼들 많았네..

애새끼들 싸움붙이는 새끼들이 제대로 된 인성이나 가졌겠나 뺨때리기부터 시작했을지도 모르겠다.

초5때는 시험지늦게냈다고 얼굴에다 앞발차기하더라 ㅋㅋ

교탁에서 때리고 연타로두들겨패더라 뒹굴어서 교실끝까지감

소풍갈때 지들꺼 도시락안가져왔다고 존나맞음ㅋㅋ

아빠한테 말하면 애들은원래맞으면서 크는거다라고 하고 ㅅㅂ.. 초등학교3,4,5때 진짜 학교가기싫었지

혹시몇년생임 난90년대중반인데

나 30대초 야 형

고딩 수학 선생 5교시 수업 때 숙제 왕창 내주고 7교시 보습 때 숙제 검사해서 안한 넘들 다 원산폭격 시킴

그래놓고 2교시동안 뭐했냐고 하면서 원산폭격 하고 있던 애들 머리를 발로 참

이선생새끼도 노답인듯

아직도 차고넘치는거같더라

학투 이걸로 해서 팔순잔치 때 쳐들어 가야 함

현실은 사실을말했다고 고소당함ㅋㅋ 유튜버 유xx처럼

니 아이디어 기발하다, 진짜로 스승의날에 쳐들어가서 쓰레기같은 인간이었다고 분위기 좆창내줬으면..

ㄹㅇ 저정도면 귀신들렸다 치고 복숭아나무로 줘패야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뜬금없이 복숭아가지 ㅈㄴ웃기네 ㅋㅋㅋ

지금도 존나 많을껄 교권이 약해져서 들어나지 않을 뿐

그래서 요즘 빌런들이 많은가

보통 선생 먹을것도 포함해서 시키자너

ㄹㅇ 조금만 잘해줘도 그 아이는 평생 좋은 기억으로 남을텐데

씨발년놈들

주둥이에 치즈 쳐박고 드라이기로 녹여줘

아이디어 좋네

형냐 말 너무 예쁘게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