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 진작에 할걸

3년 빠잉

누구 아들내미야

에잇 씻팔 진작 할걸

ㅋㅋ

A씨는 2013년 2월 제대하고 예비역에 편입됐으나 2016년 3월부터 2018년 4월까지 16차례에 걸쳐 예비군훈련, 병력 동원훈련에 참석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1·2심은 A씨의 신념이 진실하다고 보고 무죄를 선고했다.

증명하는거 존나 힘들었을껀데 어떻게 한건지 궁금하다.

기냥 찡찡거려서 무죄받은게아님

A씨는 예비군 훈련불참등으로 수년간 수십회에 걸쳐 조사를 받고 총 14회에 걸쳐 고발되고 기소돼 재판을 받아 안정된 직장을 구할 수 없어 일용직이나 단기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계를 유지했다

몇년간 조사받으면서 직장도못구하고 일관되게 신념 굽히지 않아서 저리된거지

그래 개인신념으로 총 못쏠수도 있지. 감방감시공익 가즈아ㅏㅏ

예비군 대체복무 조항 없다고 한법소원 건거도 오늘 결과 나올거임. 이거 위헌 맞으면 예비군도 대체복무 가능해짐.

신념으로 인정된거면 진짜 신념을 증명한걸텐데 그게 예비군 훈련보다 훨씬 힘들고 귀찮은 일일거 알아서 오히려 난 존경심 듦 진짜로 신념 때문에 그냥 슥 다녀오면 되는 예비군마저 거부하고 힘든 길을 택한거니까

내가 자본주의를 신봉하는데 자본주의에 따라 댓가없는 노동을 거부하면 안되나

저렇게 의지 가지고 신념 굽히지 않는 거 보면 어떤 의미로 대단하다 생각함.

나는 아잇 씻팔하면서 걍 예비군 갔는데..

- 피고인은 폭력적인 아버지와 그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겪는 어머니 슬하에서 성장하여 어려서부터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음

- 미군이 헬기에서 기관총을 난사하여 민간인을 학살하는 동영상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은 후 여러 매체를 통하여 인간이 인간에게 저지를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잘못이 타인의 생명을 빼앗는 것이고 그것은 전쟁이라는 수단을 통해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신념을 가지게 되었음

- 피고인은 군 입대를 거부할 결심을 하고 있었는데, 입영 직전 이를 알게된 어머니와 친지들의 간곡한 설득으로 군에 입대하였음

- 피고인은 군에 입대하여 신병 훈련을 받는 과정에서 적에게 총을 쏘는 것은 자신의 양심에 반하는 행동이라는 것을 깨닫고 입대를 후회하였고, 그 후 군사훈련을 받지 않을 수 있는 회관 관리병에 지원하여 군복무를 마쳤음

- 피고인은 군에서 제대하고 예비역에 편입되었으나, 더 이상 양심을 속이지 않겠다고 결심하고‘인간에 대한 폭력과 살인의 거부’라는 비종교적 신념에 따라 일체의 예비군훈련 등을 모두 거부하였음

- 피고인은 병역의무 중 가장 부담이 크다고 할 수 있는 현역 복무를 이미 마쳤음에도 예비군훈련만을 거부하기 위하여 수 년간의 조사와 재판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과 형벌의 위험, 안정된 직장을 얻기 어려워 입게 되는 경제적 어려움 등을 모두 감수하였음

라고 하네

야비군 구급법이랑 사격 빼곤 좀 간소화해라...

보여주기식 훈련이면서 왜 산태우냐

솔직히 주작이라고 하기엔

저지랄 할바에 예비곤 가고마는게 편함

전력이 어마무시하네 ㅋㅋ 법원도 진정한 양심이라고 판단할 정도면

멋지다 ㅅㅂ 난 다 갔다오고 이제 민방위임

법대루해~

아마 저 사람은 대체복무로 지뢰병 하라해도 했을걸? ㅋㅋ 저정도 신념이면..

예비군 끝났지만 ㄹㅇ ㅈ같음

예비군 이수자=병신

예전이면 욕 존나하겠는데 오히려 응원하게 된다

개손해볼만큼 고생해서 인정받은거네

저 정도면 인정이지

진짜 목숨까지 걸 사람이다

예비군 2 박 3일 회사땡땡이치고 개꿀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