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이 유럽에 들어간건 1200년대, 플레이트메일은 1400년대부터 나오기 시작.

플레이트메일이 나올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몽골이 유럽 침공했을때 동양에 있던 최신식 풀무를 서양에 유입해서 제련기술을 올려줬기 때문임.

몽골군은 저런 기사들 상대로 싸우적 없음.

말 탄 기사 잡는 방법은 일단 폴암이든 뭐든 같은 갈고리나 창 같은 걸로 이미 기동력을 상실할 정도로 멈춘 상태의 기사를 말에서 끌어 내린 뒤에 다굴 침. 같은 기사들끼린 랜스차지나 도끼나 해머로 쳐서 말에서 떨어지게 하면서 낙마로 인한 대미지로 죽거나 아니면 그 뒤에 후속부대가 와서 줘 팸.

일단 낙마를 한 기사는 갑옷 사이 빈틈이 있으니까 그런 데 찌를 수 있으면 되는데 그 당시 기사는 진짜 개쩌는 미친 피지컬이라 눈 먼 칼에도 잘 안 찔림. 낙마로 어디 하나 부러진 게 아닌 이상 말에서 보병이 끌어내린 정도의 기사는 어쨌든 계속 다굴 놔서 체력이 떨어져서 더 이상 방어 못 할 때까지 다굴 침. 저항 못 할 정도가 되면 그 때서야 유효한 찌르기를 먹일 수 있었을 정도...

그래서 교환비가 똥망일 뿐더러 기동력을 상쇄시킬 정도의 전략이나 통솔이 되지 않으면 그냥 뚫림. 기동력 상쇄에 성공해도 다굴 놓는 것도 쉽지 않았음.

그냥 전장의 깡패 그 자체였음

1. 플레이트 아머 입은 기사랑 몽골 침략 때랑 시대가 안앚음(사슬이 주류)

2. 플레이트는 베는 무기, 찌르는 무기, 그리고 속설과 다륵' 롱보우, 석궁에 면역이었음(석궁은 아주 가까이 잘 맞으면 부상을 입힐 순 있지만 사거리가 짧아서 그러기 전에 랜스 차징에 끔살)

3. 총도 초기적인 수준은 막아냄(Bullet proof라는 단어가 여기서 나옴) > 점점 갑옷이 두꺼워짐

4. 갑옷 입은 기사의 멸망은 머스켓을 대량으로 찍어내고 화포가 전장의 신이 되면서 부터. 그때는 흉갑만 입었는데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려는 목적이 강했음

5. 인터넷에서 국궁이나 롱보우로 뚫는다 하고 올라오는 거는 장식 수준에 열처리 안된 양철 갑옷으로 한 것. 합성궁으로도 못 뚫음.

포아너 하쉴? 갓본도로 기사 갑옷 뚫음

아족의 훈틸라

근데 저거 아니어도 검술 영상 보니까 제대로 검술 안배운 사람들은 어떻게 죽는지도 모르고 죽게 생겼더라

풀플레이트 처입은 기사를 죽이기 힘든건 알겠다

근데 쟤네들 쎄긴 쎘을까?? 궁금하넹

석궁 아니었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