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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 기사들이 존나 강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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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을 타고 

 

 

 

 

 

 

 

 

 

 

 

 

 

 

이렇게 긴 랜스를 든 

 

 

일도 안하고 고기 잔뜩 먹고 하루종일 싸우는 연습만하는 인간 괴물들이 

 

 

 

 

 

 

 

 

 

 

 

 

칼로 베어도 기스도 안나고

 

 

 

 

 

 

 

 

 

 

 

 

 

 

 

창으로 찔러도 티도 안나고

 

 

 

 

 

 

 

 

 

 

 

 

 

 

 

 

 

그렇다고 활로 쏴도 뚫리지도 않고

 

 

 

 

 

 

 

 

 

 

 

 

 

 

 

 

망치로 두들겨 패도 죽지도 않는 존나 딴딴한 갑옷입고 시속 40km로 달려온다고 생각해보셈

 

 

 

 

 

 

 

 

 

 

 

 

 

 

존나 쌘데 뒤지지도 않는 괴물인거임 ㅋㅋ

 

 

 

 

 

 

 

 

 

 

 

 

 

 

 

아니 그럼 이런 새끼들을 도대체 어떻게 잡은거임??

 

 

 

 

 

 

 

 

 

 

 

 

 

 

 

 

 

112개의 댓글

2021.02.25

충격은 그대로 들어가지 ㅋㅋㅋㅋ

0
2021.02.25

근데 몽골군은 저런 애들 어케 밟은거지?

4
2021.02.25
@랩개드립NPC

히트앤런으로 지치게 만들었다던거 같은데

0
2021.02.25
@랩개드립NPC

몽골이 줘패고 다닐때는 저런 무장이 아니였지 않음?

0
2021.02.25
@랩개드립NPC

그땐 풀플레이트메일 나오기 전이었음

0
2021.02.25
@호꾸후꾸

풀플레이트 이미 나왓었고, 서양쪽가기전에 먼저 나온 동양식풀플레이트 상대로 싸우는법 터득햇음

0
2021.02.25
@deps

뭔소리야 서양에서 플레이트아머가 나온건 빨라야 1400년대임. 몽골이 동유럽 침공한건 1200년대고.

뭣보다 풀플레이트아머가 탄생할 수 있었던게 몽골이 유럽 침공하면서 수준높은 풀무를 유입시켜서 가능했던거임. 동양식 풀플레이트는 무슨 서양식 일본도 같은 소리임 ㅋㅋㅋㅋㅋ

0
@랩개드립NPC

몽골이 유럽 기사들처럼 전면전으로 싸우는게 아니라 매복도 하고 멀리서 석궁도 쏘는데

그게 갑옷을 뚫었다더라

0
2021.02.25
@랩개드립NPC

10세기부터 15세기까지 서서히 발달한거라

0
2021.02.25
@랩개드립NPC

이속이 딸려서 아무리 탱이 높아도 카이팅 하면 못잡음

0
2021.02.25
@랩개드립NPC

몽골군은 주력이 기마궁수였는데 활의 위력이 유럽 활보다 훨씬 쎄서 중갑옷을 관통할수 있었다고 함

그리고 기마궁수 한명이 훈련받은 3마리의 말을 동시에 끌고 다녔는데 달리는 도중에 말을 갈아타는 능력이 있었다고 함

그래서 몽골군은 오래 달려도 속도가 떨어지지 않았고 유럽 기병이 아무리 악착같이 쫒아가도 털끝하나 건드릴수 없었음

 

그렇게 힘들게 쫒아가는 와중에 몽골군에서 구령소리가 들릴때마다 화살비가 날아와서 한번에 수십명씩 죽었다고 함

참고로 몽골군은 말을 달리는 도중에도 모든 방향으로 활을 쏠수 있었음. 뒤로 화살을 쏠때는 말위에 누워서 거꾸로 보는 상태로 화살을 쏴서 달리는 유럽 기병을 정확히 맞췄다고 함

그러다가 유럽 말이 지쳐서 속도가 느려지면 그때부터 몽골군은 말머리를 돌려서 반대로 추격하면서 학살했다고 함

 

결론 = 수만명의 유럽 중기병(기사)이 몽골군에게 칼질한번 못해보고 화살에 벌집이 되서 전멸당했음

 

유럽 보병 = 기병과 같은 운명

1
2021.02.25
@동식

그거 아냐

 

그당시 활의 장력은 쎄봐야 150파운드였고 영국 장궁병도 그만한 장력의 활을 사용했음

 

즉 개인 활은 큰 의미가 없었음

 

거기에 몽골이 침입한 시기는 13세기로 코트 오브 플레이트라고 해서 과거 조선과 명이 사용하던 두정갑부터

체인갑옷 위에 일부의 판금 갑옷을 걸친 트레지셔널 아머등

 

판금 갑옷으로 진화하시 직전인 상황이었음

 

즉 위의 영상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한 스텟을 보유했다고 가정해야함

실제로 기록상 체인갑주를 장비한 기사들은 칼로 때려도 활로 쏴도 죽지않는 불사신이란 서술이 있을정도

 

 

하지만 몽골군과 주로 전투했던 동유럽의 장교진은 우리가 아는 증세시대의 전투에서 보는듯한 능수능란한 용병술을 발휘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서 중장기병이 주력이였던 기사들은 흩어져서 그대로 다굴빵 맞았단게 사실임

 

거기다 그 당시 몽골군은 궁시로 무장한 경보병이 아닌 중장기병이 주력이였음

 

언제까지나 파르티안 샷을 쓰는 미친 기마궁수 몰빵 국가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궁시는 전투직전 중기병 돌입직전 화력지원, 전투 직후 추격전등의 상황에서 사용할 뿐이지 궁시가 모든걸 해결해주지 않았음

 

활은 언제나 갑옷에 효용성이 없었고 영국 장궁병 또한 갑옷을 관통하는게 아닌 말을 쏴 전투력 약화에 도움을 줬을뿐임

 

거기에 공성용으로 사용했던 노포(대형 석궁, 발리스타라고 일컬어 지는 것들)을 대기병 용도로 사용함

 

지금으로 치면 대물저격총

 

다른 예시로 러시아는 그 당시엔 슬라브민족 통일 국가가 아닌 과거 삼국시대처럼 여러 공국으로 나뉘여저 저런 각개격파가 수월했기에 더욱 쉽게 마무리 됐었음

 

이런 장교진의 중요성은 백년전쟁 시기를 보면 명백해지는데

 

그 당시 강력했던 프랑스 중장기병을 물리친 방법이 중장기병과 창병등으로 방진을 짠상태에서 진창등 말이 기동하기 힘든 곳으로 유인해 활로 말만을 저격해 기동력을 상실한 기사들을

 

하마기사와 도리깨등 적 중장병을 상대할 수 있는 폴암류를 장비한 농민병이 두들겨패서 잡았었음

 

 

즉 정리를 하자면

 

몽골이 러시아와 동유럽을 털어먹은 이유는 그 당시 유럽권의 장교진 역량 부족으로 인한 각개격파로 볼 수 있음

나뉘여진 중기병들을 노포와 몽골군 중기병으로 두둘겨패서 잡았다고 보면 됨

3
2021.02.25
@동식

뒤로 누워서 활을 쐈다고? 좃간지네...

영화에서 구현하려면 걍 CG넹

0
2021.02.25

갑옷입고 사다리 타기, 혼자 일어서기, 운동, 낙법, 제한적이지만 수영 등 전부 가능하다고 함

화승총이 나와도 초기에는 위력 약하고, 명중률이 낮아서 기사가 존나 쌨음

0
2021.02.25

테르시오 방진:좆까

 

물론 테르시오 방진에 화약은 필수다

1
2021.02.25

말도 종별로 다른데 진짜 개쩌는 명마영상보면 삼국지에서 유비살린말이나 적토마 마냥 미친피지컬이 거짓같지가 않음

0
2021.02.25
@BlairAthol

유럽쪽 말들이 덩치가 큼..거의 고원이나 늪지살던애들이라서 덩치도 덩치고 힘도쌔다

1
2021.02.25
@필터없는남자

짐끄는말 봤는데 근육이 미쳤더라

0
2021.02.25

석궁이 기사잡기엔 제격아니였나?

0
2021.02.25
@필터없는남자

https://www.youtube.com/watch?v=XMT6hjwY8NQ

여기보면 석궁으로 갑옷 뚫기인데

존나 큰 석궁으로 해야 구멍이 간신히 뚫림

0
2021.02.25
@필터없는남자

석궁은 교황이 금지해서 왠만하면 못 썼음.

0
2021.02.25
@꾸이와꾸스

같은 가톨릭끼리나 못쓰게한거겠지 이교도랑 싸우면 바로 쓰지 ㅋㅋ

0
2021.02.25
@선장입수

이교도들은 기사가 없었음.

0
2021.02.25
@꾸이와꾸스

동방정교회:????

0
2021.02.25
@선장입수

정교회 상대로 썼을라나? 그때가 마침 정교회하고 사이가 안 좋은 시기이긴하네.

0
2021.02.25

장궁 석궁 총

플레이트 아머 조지는 3종 세트

0
2021.02.25
@호정보요원

장궁으로도 못 뚫었음. 진창에 빠져서 바둥대는 프랑스 기사들 상대로 영국 장궁병들이 쏘다가 쏘다가 못 잡아서 도끼로 패죽였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임

2

"BANG--"

0
@밤의황제박춘배

웁스...

0

폴암이나 메이슨으로 크게 휘둘러서 후두려까면 박살나는거 아님?

0
2021.02.25

석궁도 메일 뚫었음. 그래서 금지 무기였음.

0
2021.02.25

중세시대 전설적인 검술교관들이 쓴 교재에

갑옷을 입은 기사를 상대하는 법

 

1. 총을 쏜다

2. 없으면 도망간다

3. 도망도 안되면 레슬링으로 제압 시도

 

라고 함

0
2021.02.25

다마쿠스로도 못 뚫나

0
2021.02.25
@댕댕해

단단한거랑 무관함. 그냥 사람의 힘으로 갑옷 못 뚫는거야.

0
2021.02.25
@꾸이와꾸스

아하 ㄱㄷㄷㄷ

0
2021.02.25
@댕댕해

그거 그냥 탄소강이라서

저때 야금학 못 뛰어 넘을걸

0
2021.02.25

영국 프랑스 장미 전쟁때 장궁의 장력 발달로 인해서 화살로 풀플레이트 갑옷이 뚫림

프랑스를 침략한 영국 군인들이 언덕이나 진흙탕에 유인해서

주로 전쟁을 했는데 갑옷입은 말들은 그곳을 올라가지 못했고 돌진전술밖에없던 프랑스 기사들은

걸어올라가다가 그냥 영국 롱보우에 고정과녁되서 자국 본토에서 도적떼와 다름없는 영국 평민출신 군인들한테 개쳐발림

그리고 잔다르크가 나타남 끝

0
2021.02.25
@맨붕탈피

장미전쟁은 영국에서 왕위 계승권 두고 일어난 내전이고 장궁이 장력이 아무리 발전한들 사람 손으로 쏘는걸로 발전할대로 발전한 판금 갑옷을 관통하기는 힘듬 크랭크 돌려서 장전하는 석궁도 뚫을까 말까인데 ㅋㅋ 그리고 백년전쟁에서 프랑스 기사들이 하마한건 말들이 못 올라가서가 아니라 장궁에 빈번히 말이 죽어서 낙마당하니 그냥 차라리 하마를 한거임 오히려 하마한 채로 진흙탕에서 싸우니 죽어나간거지

1
2021.02.25
@맨붕탈피

백년전쟁에서 잔다르크 전까지 영국이 승승장구 했던건 장궁이나 뭐 그런 장비 때문이 아니라 프랑스 지휘체계가 개판이었고 헨라 5세가 지휘관으로서 뛰어났던게 큼

0
2021.02.26
@르글르

그래서 할줄아는게 돌진밖에 없는 프랑스군 이라고 써놓은건데;;;

0
2021.02.25
@맨붕탈피

당시 기록보면 진흙에 빠진 프랑스 기사들 상대로 영국 장궁병이 언덕위에서 집중사격했는데도 갑옷을 뚫지 못 해서 결국 도끼로 패죽였다고 나옴

0
2021.02.25

거대한 다이아몬드 철갑 레깅스

0
2021.02.25

배너로드 마렵네

0
2021.02.25

몇몇 기록보면 창으로 갑옷 뚫었다는 기록 있던데 그리고 2차세계대전까지 실제 운용하던 창기병이 있긴했다던가.

별로 쓸모는 없었다고하지만.

0
2021.02.25
@마이크로닷

말타고 돌진해오는 갑옷 찌르기(대기병용 장창) or 말타고 달리면서 갑옷찌르기(랜스차징)

이런경우는 속도에서 오는힘때매 뚫린 햇을듯

0
2021.02.25
@마이크로닷

그 기록이 아마 윙드후사르의 전설같은 기록이겠지만

 

애석하게도 중기병은 총기보다 약한 에너지를 보유해 풀플레이트를 뚫지 못했음

 

창기병이 적 중기병을 상대하는 방법은 말을 중심적으로 노려 찌르는 것밖에 없었음

0

기마돌진짤 개무섭네; 뼈나가는거 아니냐

0
2021.02.25

갑옷 뚫으려고 장궁을 썼다는 것도 이전 시대인가보네

0
2021.02.25

윙드 후사르 기병은 근대까지도 활약했음

폴란드 기병은 1차대전에도

0
2021.02.25

몽골애들한테 발려서

허우대라고 두고두고 까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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