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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게임사들은 초창기부터 버릇이 없었음

초창기 국내 게임개발 시작될때부터 게이머들이 너무 오냐오냐 했음

 

버그있어도 완성도 떨어져도 겜이 실행이 안돼도 이제 시작하는건데 그럴수도 있지라면서  

 

게임만 계속 만들어주세요 굽신굽신 하던 시절이 있었음

 

왜냐하면 어린 게이머들의 한글게임에 대한 염원때문이었음

 

인기있는 일본rpg를 하고 싶어도 일본어를 모르니 번역해주는 게임잡지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고 그마저도 주요대사만 번역해줬으니

 

한국의 게임키드들이 얼마나 한글로 게임을 하고 싶었겠음?

 

그런때에 손노리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시리즈같은 한글화에 목마른 게이머들의 단비같은 존재가 등장하면서

 

충성도 높은 고객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패키지를 많이 팔아줬음

 

나도 부모님이 게임 못하게 많이 막았지만 그와중에도 용돈모아서 국산 패키지 게임 사곤 했음

 

지금도 생각나는게 으라차차라는 게임은 버그때문에 실행조차 못해봤지만 판매점에서 이미 뜯은건 환불안된다고 해서 돈만 날리고 

 

지금 생각하면 환불 못하는게 말도 안되는 거지만 게임 샀다고 혼날까봐 어린맘에 부모님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서 서럽고 억울했던 기억이 있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막판에가서 버그때문에 진행못하다가 몇달이나 지난후에 패치구해서 엔딩봤었던거 같고 

 

창세기전 이스2스페셜 같은 게임들도 버그가 많았던 기억난다

 

반면에 당시에도 미국이나 일본게임은 신기하게도 진짜 웃어넘길만한 버그외엔 심각한 버그가 거의 없었음

 

어찌보면 콘솔겜은 패치가 불가능한 하드웨어인 게임팩 형태로 팔았으니 게임의 완성도에 신경쓰는게 당연했던건데 말이지

 

그럼에도 완성도 떨어지고 버그 많은 국산게임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맘이 컸었던게 그당시 게임키드들이었음

 

그때부터였던거 같은데 게임사들은 그런 게이머들의 맘을 이용해 버그 좀 있어도 일단 출시하고 보자 이런 경향이 생겨나기 시작한거 같다

 

인터넷도 안되던 시절 버그패치를 어떻게 했냐면 게임판매점에 디스크를 가져가서 패치를 복사해오는 방법

 

천리안 나우누리 하이텔 게임동호회에 패치를 올려서 배포하는 방법이 있었고 심지어는

 

하도 국산겜에 버그가 많이 나오니까 한동안 버그패치를 게임잡지 번들시디에 넣어서 배포하는게 국룰이 되버리기도 했음

 

어이없지 않냐?

 

미국 일본은 팩으로 게임을 만들어파는 시장이 있으니 pc겜도 버그검수를 철저히하고 출시하는게 자연스러웠지만

 

한국게임사들은 개발과정의 마무리 프로세스를 알파테스트 노하우를 쌓는대신 일단출시해서 돈을 뽑아내고 버그를 잡는방식을 택했음

 

한마디로 국내 게임사들은 다른나라 개발사처럼 경쟁에서 살아남은게 아니라  

 

게임을 사랑해주는 게이머들때문에 생존을 보장받은 상태에서 자라왔기때문에 이지랄이 난거라는거다

 

그냥 처음부터 버릇존나 나쁘게 들이고 커왔다는 말씀 

 

 

maxresdefault.jpg

 

내게 좆같은 기억을 안겨준 으라차차 라는 게임 

 

이거 쓴다고 생각나서 검색해봤더니  유튭에 영상이 있긴있네

 

3만원 정도 정가주고 샀는데 수십년이 지나서 게임화면을 처음보니 감회가 새롭네 시발

108개의 댓글

2021.02.24

진짜 사주면 안됨...앞으로라도

3
2021.02.24

어짜피 캐시템 사주는 겜창들 있어서 배째고 해도 돈은 들어옴

2
2021.02.24

지들이 게임을 잘 만드는줄 알어

20
2021.02.24
@지라퍼

원신 찍먹해보고 우리나라 게임업체들이 쌉병신이구나 했음

0
2021.02.24

옛날 콘솔겜 시장 = 패치없는 사펑 ㅋㅋ

2
2021.02.24

이새끼들 다들 그래도 국산이라고 아류작, 버그작, 실패작인거 다 유저들이 꾹 참아주고 샀더니 되돌아 온건 한국은 복돌이 많아서 패키지 망했다였고

정부에서 게임 산업 규제 들어 가려는거 또 유저들이 안된다 막았더니 확률 사기 도박으로 뒤통수 치네

 

이번에 대충 템받고 넘기면 다음에 뒤통수 또 맞는다

3
2021.02.24

게임은 대형마트 시식코너와 같은거임.

0
2021.02.24

ㅇㄱㄹㅇ ㅋㅋㅋㅋ 무슨 와레즈 때문에 국내콘솔시장이 망했네 어쩌네 하는데 당시에 나오던 한국 게임들 표절, 불법 복제 이런 거 차치하고 단순히 게임의 기능적 완성도만 봐도 존~나 처참한 수준이었다. 제일 잘나가던 게임사들이 내놓은 게임마저 십중팔구는 버그 때문에 정상적인 진행이 안됐을 정도. 내가 시발 마xxxxx 정가 주고 샀다고 시발 진짜 ㅋㅋㅋ

이렇게 돈 많이 쓰고 아무리 병신 같은 물건을 내놔도 관대하게 넘어가는 시장이 세상에 어딨음? 미국이었으면 2차 아타리 쇼크 와도 열번은 더 왔겠다. 왜 자꾸 소비자한테 책임을 돌리는 건지 이해 할 수 없다. 진짜 게이머를 개돼지흑우새끼로 보지 않는 이상 지금 게임사들의 태도는 도저히 설명 할 수 없음.

7
2021.02.25
@스누스누

개돼지 흑우 맞잖아.

0
2021.02.25
@눔바니

멍멍꿀꿀!

0
@스누스누

마그나카르타.. 너두?

0
2021.02.25
@스누스누

버그나까라따....씨이발...

초회 예약판 사서 퍼즐이랑 다 받고 설치했는데

첫 전투부터 버그 걸려서 튕기고....튕기고 튕기고

 

나중 가니까 마그나카르타 cd 안에 사운드 파일 중에 알까기~! 이러는 게 있었지

대충 내용이 아직 완성도 안됐는데 까버리죠~ 이런 걸로 기억

0
2021.02.24

버가튼 사가. 악튜러스. 창세기전 외전. 마그나카르타

삼국지 천명 등등 생각해보면 그 당시 기준으로도 심각한 버그가 없었던 게임을 찾아볼 수가 없었음 ㅋㅋㅋㅋ

0
N72
2021.02.25
@번째드립인지

버그나깔았다 ㅋㅋㅋ

1
2021.02.25
@번째드립인지
[삭제 되었습니다]
2021.02.25
@금빛느티나무

잦가튼 사가

0
2021.02.24

이게 진짜 맞는 말인게 국산겜 하면서 버그 없던 게임을 본적이 없음 ㄹㅇ

0
2021.02.25

한국 콘솔 게임 왜 망한지는 바로 이유 나오지. 바로 병신이었기 때문.

0
2021.02.25

그럼 하지마~

0
2021.02.25

꼬접충 주의

0
2021.02.25

난 어스토니시아 초회판 삿다.

2년동안 플레이 못함.

정확하게 말하면 플레이는 했는데 첫 이벤트에서 튕김.(지팡이 강탈이벤)

그 이후 그 디스크 사촌동생이 물에 촉촉하게 젖게 해줌.

그리고 3.5인치로 나온거 사서 다시 함.

마지막에 버그로 못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한국겜 하는 흑우들이 아직도 있음? ㅋㅋ 문명은 20만원 이하로 컨텐츠 다사고도 질리면 모드 깔면 되는데 ㅋㅋ

0
2021.02.25

마그나카르타는 콘솔에서도 씨발..

0
2021.02.25

그나마 은색의 용병은 재밌게 즐기긴 했는데, 이 게임도 버그가 꽤 많았지. 그리고 만들다 만 기능이 곳곳에 보였음. 나중에 등급 높아지면 성에서 의뢰 받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걍 이벤트용으로 끝.

0
2021.02.25

저 시절은 그렇다 쳐도 mmorpg 전성기엔 한국 게임들도 굵직굵직 했는데 mmorpg 가 지는 해가 되고 나니 고이고 고이다 여기까지 왔네.

0
2021.02.25

그간 몇십년동안 국산겜 시장에서 나온 결과물이라는게

돈빨아먹는 시스템, 더욱 악랄하게 돈빨아먹는 시스템 뿐이고

막상 게임 본연의 재미는 좆까라 하고 상호카피나 존나 하던 새끼들인데

이새끼들에겐 일말의 동정심도 안들어 솔직히

1
2021.02.25

내가 게임업계 관계자는 아니다만

본문 중에서

 

'손노리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시리즈같은 한글화에 목마른 게이머들의 단비같은 존재가 등장하면서

 

충성도 높은 고객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패키지를 많이 팔아줬음'

 

...양심이 있다면 이 소리는 하면 안 되지 않나.

물론 넌 돈 모아서 샀을지 모르겠지만 '많이 팔아줬다'고 하면 저 당시 저 회사 일했던 사람들은 칼 들고 쫓아오고 싶을걸?

 

저 시절엔 나도 몇 몇 게임 정품구매 하지 않고 즐겼고 그 원죄를 지금도 의식하고 있음.

그 속죄의식으로 경제적 기반이 좀 마련된 최근엔 재밌다 싶은 게임은 반쯤은 필수적으로 현질을 해주는 편인데, 저 시절 보다는 그 최근의 내 태도가 더 오냐오냐에 가까움.

 

그 오냐오냐가 좀 지나쳤나? 요즘 미쳐돌아가네.

아니지... 뭐 내 오냐오냐가 그리 대단하진 않았을거임.

어차피 저것들 주요 밥줄은 백분위 극상위의 소수 핵과금러들일테니까.

 

암튼 저 때 게임업계가 불법 복제 CD로 인해 수익이 안 나와서 얼마나 고생해왔는지 생각해보면 '많이 팔아줬다'는 말은 곤란하지 않나 싶음.

너야 돈 모아서 샀다니까 몰라도, 일단 난 거기에 동조했다가 저 시절 저 회사 사람한테 칼 맞아도 할 말 없음.

 

그리고 그 시절 상당수의 게임키드들도 그 원죄에서 자유롭진 않을걸로 생각함.

'너나 그랬지 남들은 다 돈주고 샀다~ 세상 사람 다 너같은 줄 알지마라~' 이따위 일침이 통하기엔

저 시절 구매율은 처참할 정도로 낮았고 저 회사들은 그것 때문에 개고생 했던게 분명한 사실임.

0
2021.02.25
@Lv.삐삐삐

난 그래도 꽤 사서했는데 복돌할 수 있는건 했지

용산 굴다리 아래가면 게임 50개 100개 든 씨디 팔고 그랬는데 ㅋㅋㅋ

0
2021.02.25
@어 딜도망가

지금 내 나이도 적진 않아서 사실 생각도 하기 싫은 가정이지만, 저 시절 구매력 없이 복돌했던 내 모습 생각하면 좀 더 일찍 태어나서 좀 더 일찍 경제력을 갖추지 못 했던 내 모습이 좀 아쉽긴 함.

0
2021.02.25
@Lv.삐삐삐

구매율 관한 통계 없으면 팩트인것처럼 포장은 좀 안했으면 좋겠는데...? 그냥 너가 복돌한거지 저당시 애들만 게임 산건줄 아시네. 애초에 구매력이 그렇게 낮았으면 스타 1 디아블로 시리즈 판매량이 그렇게 나왔겠냐?

4
2021.02.25
@Zetpack

그거 어디서 사다가 대량으로 깔았는지는 경험상 뻔히 알면서 그런 말 하면 스스로 낯간지럽지 않냐.

0
2021.02.25
@Lv.삐삐삐

아니 공식 판매량 통계를 보고도 빼애액 대는거야? 복돌을 안했다는게 요지가 아니라 그런와중에도 판매량이 나왔다는건데 이게 그렇게 이해가 안됨?? 처참하네...

2
2021.02.25
@Zetpack

그래서 그 돈으로 저 회사들이 살아남았냐 망했냐. 수익이 충분치 않은건 분명하지 않나.

뭐 복돌 때문에 망했단 말에 '감히 유저에게 책임을 돌리다니 우리는 죄가 없도다'라며 겁나 추상과도 같이 분노하는 애들 많은가보네.

그렇게 외면하고 마음 편해지면 있었던 과거가 사라지나?

내가 뭐 지금 게임업계 하는 짓거리에 잘한다며 박수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득달같이 욕하며 까는 입장인데.

저 시절을 생각한다면 난 복돌때문에 정상적으로 벌어들였어야 할 수익이 공중분해 된 문제가 절대 무관하지 않을거라고 보는거임.

0
2021.02.25
@Lv.삐삐삐

그냥 니 마음 편하자고 현실을 왜곡하진 말자.

2
2021.02.25
@Lv.삐삐삐

양품을 못찍어내니 돈주고 살 생각이 안드는 것도 한몫함

0
2021.02.25
@빠른인정빌런

그렇다기엔 그 높은 충성도가 설명이 안 되지. 국산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재미도 없는 겜 억지로 빨아줬나? 그 시절 초중딩들이 애국심에 찌들어서?

0
2021.02.25
@Lv.삐삐삐

저 회사들? 버그로 개판나서 충성도 낮춘 개발사들이? 그냥 못만드는 회사라 망한거고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회사 잘못굴려서 터진거지 안팔려서? LG MC사업부가 단순히 사람들이 안사줘서 망하겠냐? 애초에 폰을 좆나 못만드니까 실적 떨어져서 망한거야. 회사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하다못해 구멍가게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기본적인 상식만 있어도 고객 충성도가 매출에 어느정도 영향 끼치는지는 견적 나오지않니?

 

게다가 내가 언제 복돌을 안하고 청결하다 그랬음? 복돌? 했지. 근데 현재는 신작도 이틀이면 크랙되서 인터넷에 올라오는 시장인데 니말대로면 게임회사들 전부 줄도산 났어야 하는거 아닌가? 왜 제2의 아타리 쇼크가 안오지? 고작해야 게임CD로 구워서 복돌 하는 수준보다 한참 더 심각하게 해적질을 해대는데?

 

망한건 그냥 저 회사들이 존나 못만든거고 지금 한국 게임사들은 사행성 조장으로 수익 빨아대며 부족한 게임성 커버쳐서 연명하는것뿐임.

 

추가로 복돌이 아예 막히면 사람들이 정품 구매를 할까 그냥 그 게임을 안할까? 간단하게 생각해보렴.

3
2021.02.25
@Zetpack

현재는 끌어다 붙이지말고.

현재 게임계 행태에 대해서라면 나도 절대적으로 저놈들 극혐하는 입장임.

 

마그나카르타가 버그가 어마무시했단 건 나도 익히 알고있는 사실이긴 함.

그렇다면 그거 한 방에 소맥이 망한거임?

창세기전까진 잘 버텨내던 회사였는데..

 

나 역시 니가 클린하다고 우기는게 아니란 건 일고있음. 다만 그 복돌의 비중이 게임회사에 막대한 타격을 입힐 정도는 됐을 것이라고 보는거임. 넌 아니라는 입장인가보네.

 

계속 드는 의문은

그렇게나 정품 구매가 활발했다면 그 시절 초중딩들 지갑에 그토록 많은 정품을 구매할 자금력이 있었다고 보는게 과연 진실일까 라는 부분임.

0
2021.02.25
@Lv.삐삐삐

그시절에 초딩만 게임을 하진 않았으니 판매량이 나왔다고 하는거임. 그리고 현재를 끌어오는건 복돌이 그렇게나 게임사에 치명적이라는 가정이 복돌이 더 쉽고 보편화된 현재에는 복돌로 인해서 망하는 게임사가 없다는 증거로 반박이 될 수 있다는걸 강조하려고 그런거임.

복돌에 관한 도덕 의식이 희미했던 시절인데도 블쟈겜은 잘만 팔렸잖아. 결론적으론 완성도지.

물론 잡지에 게임cd 끼워주던 시대니 만큼 중소 개발사에게는 치명적인 타격이 있었을거라는건 인정한다만 대형 개발사들은 상품 품질 관리에 실패해서 망했다는 입장임.

개붕쟝 말은 어느정도는 수긍하는 입장이지만 주요한 이유가 아니라는 의견인데 막연하게 부정하는걸로 읽혔다면 글 솜씨가 미천한 내가 가독성 있게 글을 못 적은 탓이겠지. 그건 미안하게 생각함

0
2021.02.25
@Lv.삐삐삐

글쎄 그때 만장만해도 잘팔리던 시절인데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랑 창세기전 시리즈만 해도 70만장이상은 팔렸다고 하얀마음 백구도 10만장씩 팔리던 시절인데 구매율이 처참할정도로 낮았다고?

 

그때당시 게임의 인식과 수요 생각하면 충성고객 많았고 패키지 게임도 잘팔리던 시절임 잘만든건 기본 5~10만장씩 구입해줬고 대작들은 10~30만장까지 팔리던 시절이였는데 무슨 ㅋㅋ

2
2021.02.25
@barcas

난 그 수치 솔직히 좀 안 믿기긴 함. 그 시절엔 게임계보다 더 잘 다듬어져있던 영화계도 관람객 수 뻥튀기 오지던 시절인데.

판매량 뻥튀기 했으니 니넨 망해도 돼~ 라고 하기엔 복돌짓이 정당화 되는 것도 아니고, 이제와서 '난 돈 주고 샀음'이라며 우르르 튀어나와봤자 말 없이 넘어가는 복돌이들이 실판매량 보다 많았을 거 아닌가.

지금 이렇게 시끌시끌 하는 유저들 중 그 시절에 그 게임들 판판이 다 돈 주고 구매할 정도로 돈 남아돌던 사람이 흔한 것도 아닌데.

0
2021.02.25
@Lv.삐삐삐

싸잡는건 위험하지

0
2021.02.25
@나이든별

위험하기야 하겠지. 하지만 피부로 직접 겪어온 세월을 시간 지났다고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부인하는 역사날조에 가까운 행태도 껄끄럽긴 매한가지.

0
2021.02.25
@Lv.삐삐삐

내심 절대적인 결론을 세워놓고 계속 말하는 것 같으네. 너 말고 많은 사람들이 다른 의견을 말한다면 다 이유가 있는 것 아니겠음? 다같이 멍청해서 이상한 소리들 하고 있는 거라고 믿고 싶지는 않겠지

2
2021.02.25
@나이든별

멍청하다기 보다는 '난 죄가 없다'를 우기고 싶은 도덕적 허세라고 보는 입장임. 보다보니 온라인엔 온통 평소 그 어떤 죄도 짓지 않는 떳떳하고 당당한 사람들 뿐이더라.

0
2021.02.25
@Lv.삐삐삐

그럼 꼭 거기다 대고 너희들은 잘못된 말을 하고 있고, 내가 옳은 말을 들려주겠다라고 하는게 언제나 온당한가? 물론 세상엔 맞고 틀린 게 있지만, 적어도 이 경우에는 둘다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칼을 맞을 말이라는 둥 지나치게 거친 어휘를 통해 니 생각에 동조하지 않는 불특정 다수를 지나치게 매도하고 있지 않은가 싶다

0
2021.02.25
@나이든별

칼은 내가 맞지. '많이 팔아줬다'는 말에 동조하면 말이야. 난 지금도 좀 미안함.

0
2021.02.25
@Lv.삐삐삐

그 부채의식을 다른 이들에게 강요하진 말아야 된다고 생각해.. 물론 그런 뜻으로 한 말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 나도 더이상 의견을 낼 순 없겠다 니가 그렇게 말하는것도 어쨌든 니 자유긴 하고

0
2021.02.25
@나이든별

부채의식을 강요하진 않음. 강요할 필요도 없이 그 부채의식이 이미 있으니까 '복돌 때문에 망한거 아닌뒙!!'이라는 주장에 동조하는 흐름이 많이 보이는거라고 생각하니까.

난 이미 가진 그 부채의식을 이렇게 희석시키는 모습이 좀 보고있기 불편한거임.

그렇다고 '니네 그러다 칼 맞는다'는 험악한 소릴 하긴 쫌 그러니까 '내가 칼 맞는다'고 한거고.

0
@Lv.삐삐삐

아니 근데 그럼 그 수치는 못 믿겠는데 저 시절 구매율은 처참했고 복돌이가 판을 쳤다라는 주장은 근거가 어디서 나온거임?

 

70만장 넘게 팔렸다는 수치는 뻥튀기 같고 구라같아서 못 믿겠는데 구매율 처참하고 상당수의 게임키드들은 원죄가 있다라는 너의 주장은 믿을만 한거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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