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억짜리에 힙한 스토리를 먹인다는거 자체가 우리나라에선 거의 불가능하지.. 그거 감안하면 스토리도 나쁘진 않음

이제 각본만 잘나오면 되겠네

캐릭터 질뽑았지, cg좋지, 기승전결 무난하지 오락영화로 씹상타임

나도 재미있게봤음

로보트 생긴건 로그원에 k-2so랑 비슷하네

스토리나 내용은 눈이 너무 높아져서 감흥이 없었는데 cg는 정말 뽕 차드라

잘 만든 장르물 오락영화

한국에서 잘 시도 안하는/못하는 장르고 내가 좋아하는 장르라 좋음ㅋㅋ

사실 영화 자체에 엄청 만족한 건 아니지만 기대한 만큼은 했다고 봄

원래 계획대로 극장개봉하고, 4d로 나왔다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 ㅠㅠ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에서 승리호까지 온거야.

승리호는 그 자체로 영화적 완성도와는 관계없이

한국 영화사에 있어서는 계속 기록되고 회자될 발자취로 남을것임.

솔직히 스토리로 왜 개거품 무는지 모르겠음.

대놓고 킬링타임 영화에 뿌슝빠슝 잘하고 cg 이쁘면 장땡이지 ㅋㅋ 머 스토리 까지 좋으면 갓작이긴 하지만 사실 그렇게 구린것도 아니고 국내에서도 잘만들었다고 입소문 좀 타는중이고 해외에서도 꽤 호평받는 중인데 개거품물고 신파 노잼! 스토리 노오잼!! 망작!!! ㅋㅋㅋ 좀 웃겨

CG는 최고수준인데 스토리가 너무 유치하더라.. 7세이용가급.. 수위만 15세정도로 올리지..

케이크 정성스럽게 잘 만들어놓고 마무리로 민트초코올린느낌이랄까

내가 영화를 진지하게 즐기지는 않아서 그런지

이런 여타 사정들 제외하고

그냥 영화볼 때, 너무 뻔하게 흘러가지만 않았으면 좋겠는데

요즘 한국 영화들이 다들 너무 뻔하게 흘러가서 슬프다..

카우보이 비밥 없네

너무 불타는 거 같긴 함. 보통 킬링타임 작품에 이렇게 작품성이고 나발이고 논란된 적 있었나?

코로나 떄문에 간만에 나온 대작이라 얘기가 많은 건가....

CG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생각되더라

Cg는 상당수준 올라왔다고 봄.

방금 다 봤는데 지루하진 않았음. 오히려 볼만했다고 생각함

한국도 Sf장르가 성공 할수 있다 라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영화였으면 함.

솔직히 송중기말고 좀 딴배우나왔으면 기대했을텐데 왠지 송중기 나온순간 꼬무룩해지 내 좆처럼 기대감도 적어졌음

상당히 잘찾았다ㅋㅋ

승리호 영화관에서 오락영화로 흥행했겠는데.... 4DX로봤으면 더 좋았겠는데 집에서 넷플릭스로 보니깐 아쉽더라. 기대 하나도 안하고 또 얼마나 ㅈ같은 CG를 보여줄까했는데 훨씬 기대이상이라 놀랬음.

진짜.. 보면서 순이 시체로 로봇만들어서 자기 아빠와 싸우는데, 아빠라는 태호는 자기 딸인지도 모르고 싸우는것에 마음아프더라 ㅠ

이거 작업할때 버닝선 사건터져서 제목땜에 개봉못할까봐 덜덜거렸다는데 ㅋㅋㅋㅋ

아직 안 봤지만.. 이런 시도들 자체가 국내 영화시장에 좋은 영향을 끼칠거라고 생각함

스타워즈 밑에있는 함대전 영화짤 이름이 세레니티야? 검색하니 스릴러물이 나오는데

cg만 칭찬

몇개는 오마쥬/패러디가 아니고 클리셰 컨벤션임

저런 요소 몇개 넣었다고 잘만든 영화는 아니니까 대신 붐업 드셈

글 시작 전에 오마쥬한 작품 중 스포가 있는 작품 언급해주지... 승리호 스포만 있는 줄 알고 왔다가 다른 거 스포 많이 당함 ㅋㅋㅋㅋㅋ

엑시즈쇼크는 아무로가 무전친게 아니라 아무로가 뉴건담으로 엑시즈를 밀어내는걸 보고 뒤늦게 합류한 연방군 MS부대들이 자발적으로 합류한거일거임.. 적군인 네오지온도 그거보고 엑시즈를 밀어내는데 합류함..

일단은 극장판이랑 벨토치카 칠드런에선 그런 연출임

국뽕 없으면 영화도 평가 못하는 시대

원래 졸라 스케일 크고 cg 빡센 영화들이 다 후반 가면서 힘이 빠지거나 좀 나가리 되는 케이스가 많은데 (명장 리들리 스콧도 그러다 나가리 된게 많음)

안그래도 신경 쓸게 너무 많기 때문에...

이 감독도 영화 코멘트 보면 한국 최초 우주 sf 물이란 타이틀 때문에

cg랑 비주얼 부분에 공을 들이다 보니 놓치고 가는게 많아 보였음

편집 과정에서 스토리/보드 라인 대로 촬영한 장면들을 편집 하면서 완성 되는 과정 중에 생긴 균열 정도..

그래도 영화 전체적으로 매우 훌륭한 cg 와 상업적인 밸런스를 잘잡았고,

백퍼 넷플 해외 아시아 시장에서 개 잘먹힐게 보임

한국 미래의 매우 긍정적인 신호탄의 영화이고 , 

나름 잘 만든 한국 상업 우주 영화 라고 생각함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캐릭터들 자체가 과거 이력이나 동기부여는 정말 다 좆 되게 좋은데..

캐릭터 활용 부분에서 아쉬운 점 들이 개많았음..

영화가좋다? 그런 영화 리뷰 채널에서 감독이 이 작품을 10년 동안 준비했고,

캐릭터들을 세밀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코멘트 한걸 봤는데..

대표적으로 하날 꼽자면 ,

김태리는 최고의 해적이였고, 박사에게 동료들을 다 잃었으며, 박사를 죽일뻔한 이력이 있는

카리스마 적인 인물로 묘사되지만 ,  전혀 그렇지 못한 태도와 행동들...

emt와 고급 레이저건(?) 을 개발한 인물이지만 막상 본격 전투 씬에서

가오갤 같은 전투씬을 원했던 관객들에게 

총만 존나 멋있고, 

개구린 메탈슬러근 딱총에다가 

장전 시간 개 ㅂㅅ급인 장면을 보여주고,

대립 되는 악역들의 동기부여 / 원인이 너무 일차원적이고, 이유가 없는게 아쉬웠음..

승리호 기대 안 하고 봤는데 재밌더라

마지막에 든생각이.. 화성 테라포밍할정도로 능력다룰줄 알면 라그랑쥬 나노봇 조종해서 진즉에 걍 싹다 죽일수도 있는거잖아..

기는애기 겨우 걸음마 수준 왔는데 7살된 옆집애랑 비교하면서

에잉쯧 달리지도 못하네 이러면 할말없지..

비평,흥행과 별개로 성장에 응원하는정도는

앞으로 겪을 문화계의 관객으로서 해줄 수 있지 않을까

난 진짜 재밌었는데 이런 sf영화에서 한국 배우들에 한국어도 나와서 너무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