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도 갈비탕 팔았는데 솔직히 남는건 별로 없음

가게 급을 올려주는 메뉴랄까?

제일 많이 남는건 의외로 동태찌개 부대찌개 이런거다ㅋ

결국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우리가 미국의 마지막 주로 편입되어 한우가 미국소가 되는 것이다

난 갈비탕 다 레토르트로 데워주기만 하는줄 알았는데 제대로 하는집은 진짜 힘들구나

내가 고깃국 매니안데 2대 들었다는거보니 왕갈비2대인데 저런거는 그냥 창렬이고 걍 잡고기 섞어서 양 많이 주는데는 만원이면 떡침

갈비탕 원물이 키로당 9600은 오버같지만

들어가는 노력생각하면 비싼가격은 아님.

저것도 많이 남는편 아닌가? 얘기 들어보니까 음식점 평균 마진율이 10퍼안팍이라던데

나 자주시켜먹는 갈비탕 1인분에 만원씩하는데 넉넉하니 맛좋던데 ㄷㄷ

명가원 설렁탕집 갈비탕 죠온나맛잇음

글쎄? 좀 소문난곳 제외 대부분은 엄지만한 갈비 세덩이 그리고 맑은 국물에 당면조금이 끝인데? 얼마나 후하게 장사하면 저래

갈비탕은 정육식당꺼 먹어라 ㄹㅇ

순수 재료비보다 인건비랑 가스비가 많이 나올 거 같긴 함. 골목식당 닭곰탕집도 새벽에 나와서 재료손질에 밑준비 다 하고 낮 장사 하는거잖어. 감자탕 갈비탕 이런거 하는 집들이 24시간인게 어차피 고기끓일라면 어차피 늦은 시간까지도 나와있어야 해서 걍 열어놓는거임. 저렇게 푹 끓여야 하는 종류들이 건강 갈아서 하는거고, 집에서 탕종류 해본 개붕이들은 알겠지만 몇시간동안 끓이는 것들은 가스비도 졸라 많이 나감. 

3천원이면 많이 남기는편인데 장사치들 당연히 힘들다고하겠지

음식 재료30퍼 인건비30퍼 잡음

세금기타 20퍼 빠지고 실질적으로 남는거 20퍼임

즉 만원짜리한그릇에 2천언 남는거

그거 싫음 음식 냉동안좋은거 쓰고

외국인 쓰는거지뭐

일 매출50 1500찍어야 300가지고

가게세 내고 인건비건짐

저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왕갈비 말고 탕갈비 3~4대면 호주산 업소 벌크 구매로 갈비 원가만 4000~5000원 할껄 갈비탕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 가게들은 보통 익히 알고있는 원가율 생각 안 하고 판매하는 거임

갈비탕이 원래 비싼거임??

갈비탕은 모르지만 순대국은 마진율 꽤 높은건 알고있는데. 우리 공장에서 파는 당면순대 2키로 1팩이 소매가 6천에 머리고기 1마리 삶은거 13000원에 팜. 보통 순대국에 순대 5개랑 머리고기 좀 넣는거라서 한팩이면 잘쓰면 20인분 넘게 나옴. 사골 육수도 농축액 13000원 한팩으로 100인분은 나오고 해서 1인분 원가가 천원에서 2천원정도는 할듯

갈비탕 힘든 건 알겠는데 식재료값만 판매가의 70%는 너무 부풀린 거 아니냐 

근처에 갈비탕 두대에 괜찮게 나오는 곳 만원인가? 하던데 혜자였네

70%는 걍 지랄이지

건물주도 그정도로는 안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