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가는 건 공감하는데 2억 대비 1.5억이 많냐

2억에 1.5면 평균에 비해 많이해간건 맞지 ㅋㅋㅋ

그래 '평균에 비해'를 꼭 붙여야 한다구.. 시발 기울어진 결혼식장

그정도면 양반이지 여자쪽 3천, 4천따리들도 조낸많은데

그런 거지 기생충 보1지들은 드레스 걸칠 자격이 없지

마죠 마죠

그런 경우가 얼마나 되겠음. 내 부모니 나한테 잘해주는거지 내 부인될 사람한테는 한평생 다른 생활을 하던 남편 한명이랑 생활을 합치는것만해도 몇년을 연애하고 고민한끝에 결정할 일인데, 거기다 한술더떠서 윗사람을 모시고 산다?

존나 쉽지 않은 선택임.

요즘시대 그런여자분들 많이없다는게문제

엥간하면 분가가 서로한테 좋음

같이살아봐야 서로 싸우기만함

ㄹㅇㅋㅋㅋ 나도 이게 당연한 사고방식 같은데

부모님이 살고있는 집인데 뭘 팔앜ㅋㅋㅋㅋ

걍 반포자이부심으로

팔면 다신 못 사니까 들어오라는거같은디

맥락상 반포자이 팔고, 남편 지분 챙겨서 그 돈으로 집 구하는 걸 여자가 원한다고 보는게 더 매끄러움

근거를 전혀 모르겠노 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팔라고 종용한거면 100% 본문에 적혔을것.

어디에도 집 팔아 돈갖고오라는 말이 없는데 뭐가 매끄럽다는거임?

아무리 읽어봐도 둘이 가진 돈 있는데도 시부모가 집 들어오라해서 싸움나는거같구만.

여자가 반포자이 팔아오라고했는데 뜬금없이 부모가 자기들 살고있는 집 들어와서 살라고 그랬다고?

반포자이 팔아 돈갖고오라그랬으면 그 방향으로 싸움이 나야지.

갑자기 반포자이 들어가네마네로 싸움이 왜 낰ㅋㅋㅋㅋㅋㅋ

다른 개붕이들도 다 이렇게 이해하고있는거같은데..

반포 자이 팔면 다시는 못돌아온다 -> 나는 남편 부모님에게 반포자이 팔라고 말했다고 읽혔는데. 그게 아니면 반포자이 판다는 이야기와 남편이 가진 반포자이 지분 이야기가 나올리가 없잖아.

그게 아니라면, 반포자이 60평 집에서 들어와 살던가, 그냥 있는 현금으로 집을 구하던가의 대립으로 글이 적혀있어야 하는데 그렇다면 뜬금없이 부모님이 반포자이를 팔아야한다던가, 남편이 가진 집 지분 이야기가 나올 이유가 전혀 없지 않아??

네 말대로 명시적으로 그 내용이 나와있는 건 아니긴 해 ㅋㅋ 여튼 난 이렇게 이해하는게 상황 이해가 더 맞아 떨어지는 거 같아서.

남편이 집지분 가진얘기는 그만큼 자이에 들어가서 살 정당성을 준다는 의미도 있는거고

부모님이 반포자이 팔면 다신못산다 이거는 그만큼 자기가 살고있는 아파트에 대한 자부심일수도 있는거고.

아파트 팔아오라는 사람한테, 갑자기 그 아파트 들어오라 한다고? 너무 이상하지 않아? 연결고리가 안 보이잖아

그래서 다들 그렇게 안 읽는 것 같아

반포자이 파는 얘기 나오는 걸 보니 그걸 팔고

그 돈으로 집 사는 걸 여자가 원하나 봐. 그게 아니면 네 말대로 애초에 갈등이 생길일이 없긴 함 ㅋㅋ

여자가 개멍청하네 반포자이를 왜 팔아;;

난 외동이여도 안갈듯

시집살이할 기간이 너무 길어보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