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이건 남자쪽에서 생각해도 안들어가는게맞음.

저 상황에서 당연 누구나 다 주저하지

남편될사람이 와이프 될 사람을 얼마나 잘 설득시키느냐가 관건이겠네

내가 여자여도 시집살이는 싫음 ㅋㅋ

충분히 이해간다

누가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싶겠냐 솔직히 ㅋㅋㅋ 딱 봐도 우리 죽으면 이 집 너네거니깐 그 때까지 우리 잘 모셔라 그런 거 같은데

전세살아야지. 요즘 세상에 누가 시집살이하냐

여자쪽은 '당연히 결혼할땐 반포자이 팔고 나랑 더좋은 아파트 가겠지?' 고 남자는 반포자이에서 같이 살면되지, 있는돈 대출끼고 전세살면 되지 이렇게 생각 한거 아닐까?

남의 부모랑 같이 살아? 좆까

글쎄 반포자이 팔지말고 그냥 부부끼리 따로 전세나 월세 살면될거같은데 뭐가문제지

반포 팔고 그 돈으로 자가 구해달라고 했다. > 반포 팔면 다시 못 들어간다 > 아잇 씻팔 그럼 결혼 안해

ㅋㅋ

반포 자이를 왜 파는지 설명이 안되어있네

억측이 난무

3.5억있으면 대출 받고 가야지 뭔 배부른소리오지네

ㅓㅜㅑ 다 크면 우리 친엄빠랑도 살기 싫은뎈ㅋㅋㅋ

저건 부모가 진짜 좋은 사람이라 해도 문제지. 시부모 앞에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일 수는 없으니 아침이나 휴일에도 늘 옷을 제대로 차려 입고 있어야 하고, 소파에 늘어져서 TV 보는 건 아예 불가능할 거임.

가끔 음식 차리기 귀찮고 피곤할 때도 남편과 단 둘이 살면 서로 합의 하에 대충 라면으로 떼우거나 외식하는 식으로 지나갈 수 있는데 시부모랑 살면 무조건 밥을 차려야 할 거고.

신혼이 아니라 군대 생활 하는 기분일 걸. 그나마 군대면 끝나는 날짜나 정해져 있지. 저건 정말 끝도 없는 거 아니냐.

부모님 사시라하고 나와야지 뭐

이걸 여자 욕하는 애들은 그냥 나는 결혼하면 안되는구나..하고 살면 된다.

3.5억이면 전세대출해서 나가면 될텐데

내가 여자여도 싫음.

내가 남자여도 싫음

남자쪽 부모가 반포자이 팔면 다신 못산다고 말한 이유가 중요할듯

둘이 3.5억으로 집 구하고 살면 끝.

나이 쳐먹고 부모랑 같이 살라고? 야스는 언제하고ㅋ

배가 부르긴 씨발

역으로 생각해서 안그래도 집에 와이프 있는데, 더불어서 와이프 부모님까지 있다고 생각해봐라

글쓴 저 놈은 버틸수있을까 모르겠다

3.5억으로 빌라 1.5룸짜리 전세 구하고 살면 되겠구만

반포자이 60평이면 지금 40억에 육박하지 않나. 뭔 개뿔 살기 싫다고 그래도 생각 잘해바야됨.

근데 여자도 1.5억 해간거면 영끌인데 남자 2억이랑 얼마 차이도 안나서 할만한 발언이긴 함 숙이고 들어가긴 그렇치

그냥 내 추측인데

남자 집이 반포자이 살만큼 잘산다고 생각해서 여자가 신혼집 무조건 아파트 자가로 해야된다고 요구했을 거 같음

그래서 남자가 부모님한테 집에 들어간 자기 돈 빼달라고 하니까

부모입장에서는 그 돈 주려면 집 팔고 훨 작은집으로 가야되는데 차라리 들어와서 살아라 얘기 나올만 하다고 봄

애초에 대출받고 해서 전월세로 들어갈 생각이 있었으면 맨 위에 반포자이 팔면 다시 못산다는 얘기가 나올리가 없지

결혼시작부터 시부모님이랑 왜살어 서울집값폭등해서 집가격존나 올라가도 지금당장 이사할사람도 없고 당장 1가구 2주택 씨게 세금 물어서 일단은 의미없고 반포자이 60평이면 비싼거많은데 강남에 30억 넘는 아파트가 한둘도아니고 저기 들어가서 평생 시부모 눈치보면서 살고싶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