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불 껐으면 들어오면 안됨. 마감하고 정리중임

불 다 꺼진 편의점 안 카운터 앞에 서있던 아재 귀신인줄 알고 으허어어어어억 하고 비명지른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아 이미 꿀빨던거네

저거 하나줘 아니 그밑에거 그거말고 그밑에거 어 그거 두갑줘

매대에 없는거 물어보면 가끔 있을때 있음. 그외엔 ㅇㅈ

"혹시 xx 없나요?" 하고 물어봤을때 상황 

1. 만약 일하는사람이 점주거나 짬밥좀 있는 알바생이면 창고에 있는거 꺼내오거나 자신있게 없다고 말함

   -> 꺼내준 물건 사거나 알았다고 하고 다른곳 가기

2. 직원이 초보 알바생이라 당황하거나 어리버리한다.

   -> "여기 없으면 없는거죠?" 하고 먼저 물어보면 높은확률로 웃으면서 맞다고 함 -> 그럼 다른곳 가기

다른 건 공감

거기 없다면 없는 거임 은 혹시나 트러블 날까 싶어서 없는 거 알아도 찾아보는 시늉은 함

근데 지랄할 사람은 지랄할 껀덕지를 찾아내서 지랄하더라 싯팔..

계산 다 하고 까먹었다는 듯이 아 봉투 좀 주실래요 하면 봉투값 다음에 내라 하고 안 받음

퍼런거 허연거까진 봐준다

다른데도 진상은 존나 많은데 유독 편의점 진상썰이 되게 많은거 같네

물물교환도 안 되지 않냐?

담배 달라할떄 그거 저거라고 지가 원하는걸 말이라도 하면 다행이지

난 편돌이할때 3천원 내면서 내가 뭐 피는지 맞춰봐~ 이러는 할배 있었는데

편돌이한테 뭔대우를함

그냥 야 얌마 저거하나줘봐 동전 후다닥 던지고 나오면되지

이러면 댓글씹창나겠지?

없으면 물어볼 수 있지 이것도 진상이였냐?

시발 나 진상 손님이였네..

본죽 없다고 했는데 있던데?

여기에 안 적혀 있는 개지랄도 하면 안됨

거기 없으면 없어요는 사실 만능 문장이다

찾아보기도 귀찮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할때 쓰는 마법의 문장

거기 없으면 없어요

바구니를??

알바한테 반말을 왜 못해 한국은 어려보이면 무조건 반말 찍찍이 일상인데 ㅋㅋ

연령에 상관없는 상호존대 좀 제발

쟤가 누군데 반말하지말래

ㄹㅇ 당연한건데 ㅅㅂㅋㅋ

편의점 마다 다르긴한데 큰 매장 아니면 말 그대로 진열안되있으면 없는경우가 많았음. 사무실에 있는 재고는 대부분 술,음료,과자,라면

고백하면 안됨

ㄱㅊ팁 신경 안씀 ㅅㄱ

당연한건대 진상들은 그딴거 신경안써 ㅅㅂ

하 진짜 테이블 개빡쎄지...

특히 근처에 딸배새끼들 있으면 지옥을 볼 수 있음

제발 지가 쳐 먹은건 치우고 가라 ㅅㅂ 직장 관두고 놀때 두세달 했는데 야외 테이블 있는 곳은 레알 헬파티고 중국새끼들 저리가라야 ㅅㅂ

1짤누나한테고백은해도되는거지?

"저거" "그거" 라는 이름의 담배를 출시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