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도 삼겹살로 제육볶음해서 먹음

단 구이용 말고

사장님이나 직원분한테 제육뵦음 해서 먹게

새로 얇게 해달라함

어머니 갈비찜 하실 때 꼭 물에 담궈놓고 핏물 빼고 하시는 것 같던데..

핏물 안 빼면 누린내 난다고

맛은 좋음 야들야들하고 양념 맛있고

삼겹살 제육하면 너무비싸 ㅠㅠ

나중에 한번 해보긴 해야겠네

핏물은 케바케인거 같음 울엄마도 요리하는거 보면 푹 고아서 하는건 핏물이 있으면 고기 잡내가 난다고 핏물을 제거하고 금방 요리하는거는 그냥 겉에 있는 핏물 씻어내고 기름 찌꺼기들 칼로 제거하고 요리하셨음

핏물 안빼는게 육즙이 훨씬 많은건 팩트임 수비드해서 비교하는 영상있음 https://youtu.be/jLN39eoQKLk

핏물 아니고 육즙임

육즙이 빨간 건 미오글로빈 때문

피에 있는 헤모글로빈 아님

고기가 빨간 것도 그 때문이고

고기에서 냄새나는 건 유통, 보관 문제임

앞다리랑 삼겹살은 개취지 앞다리살 핵꿀맛인데.. 쫄깃야들

핏물이 육즙이 맞음. 문제는 냉동고기는 살과 육즙이 약간 분리가되서 누린내로 느끼는 경우가 많은거고

근데 신선한 냉장고기는 그냥 씻기만 하고 안뺴는게 좋음.

약간 맛탱이간건 냉장고기라도 누린내 나니까 빼야되는거고

사람마다 입맛은 다 다름. 누구는 누린내 나서 핏물 빼야 한다고 하지만 어떤 사람은 그 누린내가 조금 나야 그 고기 먹는 느낌 난다고 하는 사람도 있음. 누구는 두꺼운 삼겹살에 마이야르니 뭐니 해야 맛있다고 하지만 누구는 대패 삼겹 대충 익혀 먹는게 더 맛있다는 사람도 있음. 중요한건 여러가지로 시도해보고 자기 입맛에 맞는걸 찾아가는거임. 물론 절대로 해서 안되는 요리법 같은것도 있겠지만 핏물이라는게 무조건 빼야 되는게 아니라면 같은 고기로 한번은 빼서 해보고 한번은 안빼서 해보고 자기방식을 찾아가면 됨

그럼 시발 국내산인데 고기 누린내 나는 음식점은 왜나는거야

냉동육은 핏물 빼라 ㅋㅋ

난 거품이 싫어서 뺌

삼겹살로 제육볶음이나 등심으로 불고기를 하지않는 이유는

비싸서 안하는게 아니다.

로스자체로 먹는게 그 부위의 맛을 잘 느낄 수 있기 때문이지.

물론 양념을 잘해서 먹으면 색다른 맛이 있겠지만

굳이 생고기가 맛난 부위로 양념을 더하는 수고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함

울 동네에 제육 7000원 +1000하면 삼겹살로 바꿔주는 집 있는데 삼겹으로 바꾸면 존맛

등뼈나 갈빗대 같은 뼈있는 부위는 끓는물에 넣어서 다시 물 끓어오르면 물 다 버리고 고기 행구고 찬물 받아서 조리하면 됨

냉동은 어쩔수없음 빼줘야됨

삼겹살 제육은 너무 느끼해

그리고 저렇게 뼈로된 부위들은

꼭 한번 끓인담에 불순물 걷어내고 헹궈줘야함

톱밥이 많음

냉동은 핏기 제거해야됨 다른 사람들도 냉장은 핏기 안빼고 쓸걸 저기 나오시는 분은 항상 냉장육 바로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서 그렇지

해동시 고기에서 흘러나오는 핏물, 진공포장 오래 되어서 비닐팩에 고기랑 담겨있던 핏물은 버려야 됨

제육 삼겹이 당연히 더 맛있겠지ㅋㅋㅋ 가성비땜에 전지쓰는거고

육식맨 댓글 달렸네 뭐 그럼 말들어야지 뭐

아니 근데 소고기무국 만들때 국거리용 고기는 핏물 안빼면 엄청 비리던데 확실히 차이나던데 비리고 안비리고

수육도 삼겹살로 삶아서 먹으면 ㅈㄴ맛있다 식당에서 파는거보다

물컹물컹 씹히는게 싫어서 앞다리 먹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