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도 됨. 대신 걸리면 각오해야겠지

다들 이걸 왜 단지 '과거의 문제'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

결혼했다고 양성애자가 이성애자로 변하는 건 아니잖아? 자신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큰 부분인데 결혼상대에게 당연히 알려줘야지.

특히나 배우자가 양성애자인지 모르면 배우자에게 동성이(특히 동성인 주변인을) 성적대상의 범주에 들어간다는 걸 전혀 모를텐데.

(꼭 욕정하거나 불륜한다는 뜻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신랑이 여자랑 카풀한다 단둘이 출장간다 심지어 이야기 않고 그렇게 했다 하면 신랑 잘못이라고 난리칠 애들이

아예 성정체성 숨긴다고 하는데 '굳이 말할 필요가 있나' 이렇게 이야기하는 걸 보니 웃김.

속은 사람은 뭔 죄를 지었길래 무작정 당해야함?

바이는 괜찮지

근데 예랑입장에서는 사기인데 ㅋㅋㅋ

레즈도 아니고 양성애면 상관없지 않나?

올.. 찬반좌와 베플 전부 같은마음이로구만

솔직히 잘 모르겠음 남자 입장으로썬 걍 와보두! 같은 느낌이고 걍 그랬구나 싶은데

반대 입장으로 생각하면 좀 불안할거 같단 생각이 들어서 좀 혼란스럽네 ㅋㅋ

이러면 경력있는 신입 아니냐? 개꿀인디

아.. 동성애자가 일반인 행세하려고 결혼 한거면 어떻게 하냐 양성애자라고 증명하기도 그렇고

뭐 불법도 아니고 자기 치부 숨기고 안걸리면 그만이지만 이미 친구가 초쳤네 ㅋㅋ 커밍아웃말곤 방법없는데?

이쁘고 잘생기면 레즈든 머든 번식만 성공하고나서 지성적취향 찾는건 상관없을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