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입장에선 현타올 것 같긴 하다

차라리 레즈였다가 남편만나서 이성애자됐다하면 어 남자는 내가 첨이네 ㅎ 하고 상관없을텐데

양성애자면 진짜 이것저것다만난거아니야 첫남자도아닐테고 ㅋㅋ

그보다 글쓴이가 더문제야 시발 동물 ㄷㄷ

잠깐 놀고싶어서 만난거면 말안해도 상관없는데

결혼하려면 얘기해야지

가족 될 예비신랑>절친 아님?

친구들 알고있는걸 어찌 신랑될사람이 몰라

친구가 답답해서 돌려말한거면 모르겠는데

아웃팅하면 손절쳐야함

과거에 여자랑 연애하고

현재는 남자와 연애한다고

그걸 양성애자라고 단정 할수 있음?

그냥 취향이 동성애자에서 이성애자로 바뀐걸 수도 있잖아?

친구가 함부로 말할 권리는 없다 생각함. 근데 적어도 예비신랑입장에서 알아야하는 사항 아닌가? 받아들이고 안받아들이고는 예비신랑이 정하는건데 동성연애했다는 그 사실 자체는 알아야지 ㅋㅋㅋ 아니 결혼이라는 인생 중대사를 하는데 한쪽이 일방적으로 무덤까지 가져갈 비밀을 갖고있으면 어카누 ;;;

나도 양성애자로서 드는 생각인데, 지금 현재 동성애자에 대한 인식이 너무 안좋아서 굳이 난 말할 필요는 못느끼겠음. 그리고 남이 그거에 대해 말하는 것도 아웃팅 맞고. 나중에 세상이 좋아져서 이성애든 동성애든 동일하게된다면 말하겠지

별걸 다 쳐 줄이네 예신 예랑 ㅇㅈㄹ

당연히 파혼이지

자식한테 동성적인 관점에 대해서 엄마가 긍정적으로 가르칠거 아니야? 극혐이지

아들은 남자답게, 딸은 여자답게 키우고 싶지 게이나 레즈 같은 더러운 사상에 오염시키고 싶지 않음

양성 애자든 동성 애자든 존나 이기적인게

자기들이 선택한 것에 대해서 왜 상대에게 숨기지?

"세상이 못 받아 들이니 숨겨야지" 이소리는 왜 하는거지?

니들이 옆집 사람이든 아는 친척이든 그런 일반 사람에게 숨기든 말든 상관 없어,

단지 결혼 할 상대에게는 말해줘야지

존나 이기적인 년놈들이네

결혼은 하면서 상대방 배려는 전혀 안하냐?

진짜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왜 말 안하는게 사긴지 모르겠음.

그럼 만약 여자친구가 너 전여친이랑은 어디까지 해봤어? 혹시 퐈장실에서 몰래 해본적 있어? 했을때 아니 라고 거짓말 했으면 사기임?

이건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만약 결혼한 여자가 창녀였다면, 이혼사유 가능함...?

존나 천박하게 말해서, 결혼할 신랑한테 네 신부는 양성애자야 말하는거랑, 네 신부 집에서 자위할때 25cm딜도 쓰더라, 당신의 평균 사이즈 꼬추로는 느끼지도 못할걸 이라고 말하는거랑 뭐가 다른지를 모르겠다

그냥 자기가 한번쯤 말해볼 수도 있지 않았을까?

전남친이 자긴 여자랑 사귀어본 적 있다고 했을 때 나는 그냥 그렇구나 했었는데

일반 애들은 경우가 뭔가 좀 다른가보지?

이게 왜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

저런거를 친구로 둔 쓰니도 똑같은거같은데

양성애자 불편하진 않음

근데 왜 창녀랑 비교하는거야? 성별만 다를뿐이지..

난 존중함 근데 과거에 대해서 말 안하는건 좀 그럴수있지..

친구가 말할권리가 어디있노ㅋㅋ손절이답임

그리고 신랑한태는 본인이 말해야하고

난 왜 글쓴이 남자로 읽고있었지 ... 남남결혼에서 나온 문제인줄 알았네.. 요약없었으면 남남인줄

고민할 수 있다고 봐 친구도 진짜 까발릴려는 게 아니라

글쓴이가 본인 입으로 말할 수 있게 유도한 것 같은데

남편 입장에서 배우자가 양성애자면 곤란하긴 할 거 같다

이성애자 아내가 남사친 만나러 간다고 하면

남편 마음이 불편하듯이

양성애자 아내의 경우엔

남사친을 만나도, 여사친을 만나도 불편할 거 아니야

안말하면 사기는 맞고 과연 저걸 평생숨길수있을거라 생각하는건지 언젠간 들킬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