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앞길이 안보임, 내가 이 돈 가지고 남을 부양하며 살수 있을지 존나 고민됨 집값은 오르지 취업길은 막막하지 취업을 해도 내가 이걸로 살수는 있을까... 철이 없는게 아니라 철 들기가 무서운 세상으로 바뀐거지

집때매 돈없어

난 돈은 문제 없는데 요즘같이 페미 취집 성매매가 넘치는 시대에 누굴 믿고 결혼을 할까 생각이 들더라

돈있으면 왜 빨리한다고 생각하는거지?

뇌가 부랄인줄 아나

섹스+데이트

가끔은 모르는게 나을때가있다

미디어의 발달로 결혼 후의 비참한 삶을 여자건 남자건 비춰주니까

무식해야 용감하다더니 사람들이 선뜻 결혼 할 용기가 없는거같다

정답

전세대가 똥싸니 뭐니 소리 하면 현실이 나아지나? 탓하려고 거슬러 올라가면 일제시대까지도 갈수있음

요즘 돈없어서 길거리에서 겨울에 얼어죽은 회사원이 있냐? 예전에는 월급도 안정적이지도 않았고

몸써서 일하는 노동들 대부분 중대제해 사고들 엉청나게 일어나던 시절들임

그사람 그시대 사람들도 나름대로 고충이 있었고 힘든시대 밥벌어먹기 근근하며 살다 잠깐 숨통 드일려니 나라가 휘청한건데 좆도 모르면서 꿀빨았네 뭐네 하지말자

학생들한테 세상 제일쉬운게 공부라고 하면 공감이 되겠나

살기 힘든건 힘든거고 그렇다고 그세대니 어쩌니 혐오감 조장은 말았으면 함

어쨌건 아버지들은 자식들 안굶겨죽이려고 본인 잠 설쳐가며 일하러 다니신분들임

잘사냐 못사냐가 아니고 사냐 죽냐 클라슨데

당장 내가 굶어 뒤지게 생겼는데 누굴 만나고 새끼를 어떻게 까 씨바ㅏㄹ

왜 꼭 월급으로 돈을 벌려고 하지?

그냥 다 필요없고

혼자사는게 맘 편해서야

그리고 군대 같은걸로 중간 장벽이 너무 높아진것도 있고

그와중에 남녀갈등으로 이간질만 시키는데 결혼할 생각이 들겠냐

지금 분위기로는 돈 더번다고 결혼 늘어날 생각이 절대 안든다

문제는 결국 돈이네

1. 예전에 농촌에 돈이 안되니 도시로 가고 (60~80년대)

2. 도시갔는데도 안되니 여성사회진출로 맞벌이하고(90~00년대)

3. 맞벌이해서도 고달파지니 결혼을 안하겠지(10~20년대)

다음은 뭘까? 현실소비를 극한으로 아끼기 위해 VR같은데로 도피할려나?

'놀이'도 못해보고 생존을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

나한테는 사실인데 300벌기 전에도 없었다 

헤헤 몰라 께임이나 하자

직장에서도 사람한테 치이는데 집에 와서까지 치이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보다 아기때문에 억지로 사는 사람이 더 많아보이기도하고

유부남들의 대부분은 결혼 하지말라고 함

아직은 시간적 여유가 있지만 친척이나 아는 형들 옆에서 보면 엄두가 안나

그냥 이런글 올라와도 결혼하고 잘사는사람들 많은데

개인적으로 못만나서 안하고 안꾸며서 못하는사람들이 이런글보고 아 내가 안하는게 이상한거구나 하지 않았으면좋겠음

식초엔딩이라고

와인이 될수있는건 소수야

10대나 20대처럼 어떻게든 야부리 털고 조공바쳐서 떡한번 쳐보겠다고 허덕일 필요도 없을뿐더러

20후반 이후로는 굳이 내 시간,체력,자본 들여서 감정의쓰레기통 해줘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혼자가 편해

그거 감당 가능하면 결혼하는거고

혼자인 기간이 길어질수록 더욱 이성을 사귀기 힘든게, 완벽하게 계획되고 짜여진 내 라이프 스타일에

급진적인 변혁이나, 패턴을 바꾸려 드는 사람에게 거부감부터 드는거지

음...그럼 급여 수준을 높여야 하나? 아니면 부동산을 잡아야 하나?? 그것도 아니면 출산정책?

슈발 난 7천 넘게 버는데 왜 결혼 못해!!!!

얘들아 너넨 결혼하지마 내가 대신할게

사랑했던 여자와 결혼이 두번 엎어지고 나니까 이제는 그냥 귀찮더라.

돈이 없어 그런건 아님. 월 실수령 600에 8억 짜리 자가 아파트 대출 약간 있는 정도.

썸 단계에서 여자가 튕기거나 미적지근 하면 바로 패스.

노친네들이 왜 결혼 안하냐고 참견하는거만 빼면 이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음.

봄 되면 540i로 차 바꿀꺼임 ㅋ

아싸 백추

팩트) 보통 여자가 급해진다

남자는 혼자살아도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듯..

나도 여자 만나는건 진작에 포기했음

본문에 나온것처럼 일 외적 스트레스 감당하기도 싫고 나 혼자살아가는것만으로도 벅차다

나는 좀 특이 케이스다.

일찍이 성적도 좋았지만 학력을 포기하고 취직했고

직장은 스물 되자마자 남들이 들으면 부러워하는 직장에

교대근무라 지금도 월 실수령 300 중반이다.

단점은 오지라는 것 뿐. 공기업이라 잘릴 가능성도 낮다.

하지만, 나는 여자를 만날 수 없다.

오지인 건 극복이 되지만 나는 심한 불감증이다.

이전 여자친구들은 고맙게도 온갖 노력을 해줬다.

입이든 심지어 날 믿고 생으로도 해줬지만

나는 막상 하기 시작하면 쉽게 죽는다.

손으로 세게 해서 20분. 길면 30분.

어릴 때 바닥에 대며 했던 탓에 어지간한 자극으론 부족하다.

집도 꽤 잘 산다. 빚없이 좋은 아파트도 있고

상가도 매입 준비중이다. 다만

나는 여자를 만나서 사귀고 결혼하는 건

정말. 정말 힘들 것 같다 느끼며 거의 포기했다.

ㅇㅈ 출산율만 봐도 알 수 있음. 결혼하고 애낳는 것? 얻는 건 행복이라는 허울뿐인 잃을게 더 큰 불확실한 도박을 두 번이나 하는 븅신 짓이지. 난 맘편하게 살련다 지금이 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