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모총장에게 개긴다는건 옷 벗을 각오 하는거 같은데

명령 내린다는게 공적인 자리면 당연한거 아닌가 싶은데...

그럼 그냥 계급 뛰어 넘어서 개기는거 맞네ㅋㅋㅋ

상복하복 어디갔냐 ㅋㅋ

평시에 상호존칭하는것도 연배랑 짬대우해주는거지

Rotc같은 애들말고야 대대장이 원사한테 평시에 하대해도

개인간 문제지 상관없다보는데

부사관들을 나이먹어도 똑같네

저건 그냥 육사출신 아니니까 함 잡아보려는거지. 예전에 초군반 교육때도 명령하달은 짧고 강하게 였고 존댓말은 사치라고 했었는데. 전술훈련할때도 물론 그렇게 했고. 부사관들도 별말없었는데 무슨. 그렇다고 실생활에 그런다? 아니지 ㅋㅋㅋ 평시엔 부소대장한테도 존대해주고 경례안해도 서로 식사하셨냐 출근 잘하셨냐 물어보는데 무슨 ㅋㅋㅋ 저건 주임원사들이 어디 홀려서 하는 말일뿐임 ㅋㅋ

덧글에 선동당해서 장교 특권의식 운운하는 애들 엄청 많던데 ㅋㅋㅋㅋㅋㅋ

나는 그 병신같은 내용은 개드립을 갔는데 사실관계 확인을 하는 이 글은 조용히 묻힐각이 보이니 그게 제일 안타깝네 ㅋㅋㅋㅋ

이 글이 반박글인데 묻히게 생겼네

장교 부사관끼리야 직업군인이니까 계급대로 가는게 맞지 사병입장에서야 강제징용이니까 같은 선상에서 적용받는게 뭐같은거지

애초에 전시상황이라고 징병제 유지하면서 병사들은 감금하고 간부들은 출퇴근하는 유사군대에서 저런걸로 싸우는게 꼴값들 떠는거지

이런건 군대식으로 해결해야지......내일부터 병, 부사관, 장교간 '존대 금지'

내가 보기에 이 문제는 초급장교가 ㅈ도 모르고 부사관한테 반말한게 아니라(군생활 3년 하면서 한번도 못봄), 대위~영관급 장교와 부사관 간에 생긴 문제에서 비롯됐을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대위~중령은 실무랑 많이 엮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부사관이랑 싸우는거 꽤 봤음. 그래도 반말은 안하던데 ㅋㅋ

저거 걍 놔두면 저대로 쭉 갈거같으니깐 원사들이 옷벗을 각오하고 막은거 같은데

본인들이랑 후진들 생각해서 행동한걸로 보임

일상에서 상호존대는 맞지만 명령체계에서는 존대어 없이 해도 당연하지 괜히 '명령'이 아니야

소중위가 어케부사관한테 명령하노 걔들이 명령할일이 어딧나 ㅎㅎ 걔들도 지할일못찾아서 어버버하는디

'장교가 부사관에게 존칭쓰는 문화를 감사하게 생각하라' 어떤 의미로 말했는지 본문에 써있네

저 얘기가 왜 나왔냐면 중사랑 상사가 초임장교 성추행하고 이런일 설명하다 나온건데 뜬금포로 부사관은 장교가 반말 안하는걸 고마워 해야한다 이런건 아님 솔직히 나이빨 짬밥 새울거면 나이어린 하사들도 병장들이랑 상호 존대 하던가 노예들은 무시하냐?나이 지긋한 상사,원사들은 대우해주는게 맞다 싶지만 실무에 있을때 하사중사들 소위,중위들 기싸움 ㅈㄴ하는데 이게 제대로 된건지 싶다 평소에 그따구로 개판인데 실전되면 뭔생각 할지 어떻게암

왜 육군 참모총장도 굳이 전부대 주임원사들 모인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장교 부사관간 반말 화두를 꺼내서 부스럼을 만들었을까 보통 저런 자리면 평소 생각하는게 있어도 엄정군기 확립이나 군인본분 심지 이런 걸로 돌려말하는게 나았을텐데

준사관들은 병사들 데리고 팝콘뜯는중이냐

가끔보면 반대도 있음. 짬중사나 물상사가 소대장 우습게 보고 요요 거림. 근데 소대장은 다나까 쓰고.

원래 간부란게 장교만 해당되는 것을 부사관에도 억지로 달아준것 뿐인데 너무 자신의 자리를 못 지키는 부사관들이 많음.

계급은 낮아도 연륜을 생각하면 대단한거고 존중받아야 하지만 모든 어른이 경험 많고 대접 받아야 하는게 아닌것처럼 주제를 파악 했으면 좋겠음.

짬대우 해달라는거 같은데

같은 논리면 병장이 갓 임관한 소위나 하사한테 반말까는것도 괜찮다고 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