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만족이지뭐

시청자들 취향이 바뀐거지

굳이 티비켜고 그런거 볼 이유가 없어서

지금도 골목식당이라고 저런류 예능 명맥 이어가고 있음

대신해주는 연애, 대신해주는 결혼, 대신해주는 육아, 대신해주는 이혼, 대신해주는 취미, 대신해주는 이사 등등. 나는 언젠가부터 불편해져서 안본지 오래임..

옛날 성탄절엔 어렵지만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 여러가지 훈훈한 이야기 이런거 나오고

부처님오신날엔 자비와 덕 관련 내용들이 많이 나왔는데

요즘은 그런것도 없어졌지

그래서 그런건지 요즘은 정말 대혐오의 시대라 할만큼 혐오글만 넘쳐나

근데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 나오면 안볼거잖아?

티비안켜도 내가 어려운데 그런거 왜봄

옳그떠 영향이 크지..

난 갬동코드 싫은데

어렵게 사는 내용 나오면 존나 갑갑함

그래서 그런지 나의 아저씨나 눈이 부시게 같이 잔잔하고 슬픈 드라마가 좀 땡김

나는 초창기 라디오스타가 참 그립더라.

혹자는 저질스럽다고 할 수는 있겠는데 가식적이지 않아서 재밌게 봤던 것 같음.

그런거 틀어주면 안보잖아

방송도 시청률만 나오면 뭐든지 할텐데 시청률이 안나오니 안하겠지

사람들이 좋아하는걸 만드는건데뭐

진짜 궁금한데 요즘 다 잘먹고 잘살아서 그런건가? 평균 생활 수준이 높아진건가?

가난하지 않은 연얘인들 집정리 공감되네

뭐 사람들 원하는게 바뀐거겠지 언제까지 똑같은거 볼순 없잖아

가난한 애들이 소수일때나 저런게 먹히는거지

대다수가 가난해지고 나면 저런 프로그램 이용해먹거나

난 왜 안해줌? 하면서 질투심에 해꼬지하는 사람 나옴

그냥 티비를 안 봐서 잘 모르겠다

군대에서 저거틀어놓으면 애들 다 나도 저런집에서 살면 얼마나 지릴까 이러고있음

러브하우스 재밌게봤었는데

요새 트랜드는 또 집찾아주고 집지어주는건가 보더라

근데 그 집들이 못해도 4억은 넘더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