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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짤ㄴㄴ] 도카이무라 방사선 유출사고 피해자 일지 (추가)

이 게시물은 '도카이촌 방사능 유출 사고'에서의 오우치 히사시에 대해 최대한 잔인하지 않은 선에서 기술합니다.

 

이 게시물에는 혐오한, 잔인한 사진이 전혀 없으며 내용 역시 최대한 순화시켰습니다.

 

그러나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은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KBS, MBC, 나무위키 등'에서만 간략하게 찾아보시고,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분들은 반드시 강심장만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관련 정보를 찾으며 끔직한 사진이나 정보를 접한 후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구글등지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6개의 컷으로 돼있는 피폭자 얼굴 변화 사진은 '시노하라 마사토'입니다.

 

 

오우치 히사시 (1964~1999) - (20SV 피폭, 일반인 연간 피폭 허용량의 20,000배)

 

1964년생 도카이무라 출생

신체 175cm, 몸무게 76kg 

고등학생 시절 럭비선수를 할 만큼 다부진 체격이였다.

고등학교 3학년 즈음 치즈루 라는 아내를 만나 7년 연애 후 아들을 낳았다.

1980년대 중후반에 JCO회사에 취직 하여 일하기 시작.

 

 

사고 과정

 

- 1999년 9월 30일. 이른 아침에 아침 밥을 먹고 담배 한 개비를 핀 후 JCO에 도착하여 고농축 재료의 재처리 작업을 함.

 

- 작업 중 기존의 우라늄 깔때기를 잡고 있었던 '요코카와 유타카'와 교대.

 

- 오우치 히사시는 우라늄 깔때기를 잡고 있었으며 요코카와 유타카는 다른 방에서 지켜보고 있었으며 침전조에 붓는 작업은 '시노하라 마사토'가 함

 

- 약 10시 20분 '파짓!' 하는 소리와 함께 체렌코프 현상을 목격

 

- 곧바로 공장에서 '감마선 경보'가 울림

 

- 다른 방에 있었는 '요코카와 유타카'가 도망쳐! 라는 소리와 함께 다들 방사선 관리구역 밖으로 벗어나기 시작

 

- 탈의실에서 오우치 히사시가 구토를 하며 쓰러짐

 

- 시노하라 마사토는 쓰러진 오우치 히사시를 구하러 가다 3걸음 만에 구토를 하며 같이 쓰러짐.

 

- 요코카와 유타카 역시 벗어난 이후 몇 분 후에 구토를 하며 의식을 잃고 쓰러짐.

 

- 인근 소방관이 출동했으나 제대로 된 경고를 받지 못한 채(방사능 보호 복을 갖추지 못함) 피해자들을 구출하러 갔다가 3명이 추가로 피폭 당함

 

- 사고 발생 10분 후 현장 목격자에 의해 체렌코프 현상을 봤다는 진술을 함

 

- 사고 발생 1시간 후 이바라키현에 보고가 됨

 

- 사고 발생 4시간 30분 후 주민들 대피 시작

 

- 한 편 침전조에 부은 우라늄은 계속해서 연쇄반응 중이였음

 

- 이 사고로 공장 주변의 방사능 양이 평상시보다 최고 1만 6,000배에 이르는 유출량 발생

 

1.png

 

- 이 후 다음날 오전 5시 기점으로 겨우 일단락 시킴

 

----------------------

 

 

1.png

▲방사능 보호복을 착용한 구호요원과 직원들이 '오우치 히사시'를 부축해 (국립 방사선 과학연구소) NIRS에 이송중인 모습

 가장 심하게 피폭당한 그의 오른손이 빨갛게 부어올라있는 모습이 보인다.

 

- 1999년 9월 30일 10시 35분, 의료 헬리콥터를 동원하여 중증 피폭자 3명 모두 자바현 방사선 의학 종합 연구소 NIRS 에 이송

 

- 당시 두명 (시노하라, 요코카와)는 의식에 문제가 있었으나 오우치 히사시는 의식 문제 없이 멀쩡히 걸어 다님

1.png

▲ 두꺼운 비닐에 덮여진 채 방사선 의학 종합연구소에 실려가는 '시노하라 마사토' 그는 의식에 문제가 있었다.

 

 

- 10월 1일, 일본은 방사능 차단복을 미국과 러시아 등지에서 지원 요청을 함.

 

2.png

▲ 사고 현장, 방사능 보호복을 입은 직원들이 방사능 오염 수치를 측정중이다.

 

 

- 일본 과학기술청은 이 사고를 국제 원자력 사고 레벨 4에 해당한다고 발표

 

 

-----------------------------------------------------------------------------------------------------------

 

- 히라이 히사마루, 응급 의료 전문가이자 원자력안전연구협회 피폭의료대책전문위원회 위원장인 마에카와 가즈히코(前川和彦) 교수등이 도쿄대학병원을 통

틀어 당시 세계 최고의 피폭 치료팀 진료 체계를 Task Force 형태로 구성

 

 - 오우치 히사시는 당시 그는 눈이 조금 충혈되고 얼굴이 조금 붓고 붉혀졌으며 가장 심하게 피폭된 팔이 빨갛게 조금 부어올랐을 뿐 나머지는 너무 멀쩡하

 

였고 정상적인 대화를 했다. 또한 너무나도 침착하기 까지 했음

 

- 혈액 검사 결과 백혈구 수치와 적혈구 수치 그리고 혈소판 수치가 급격히 감소한 것이 보고됨.

 

- 오우치 히사시의 토사물을 분석 결과 '나트륨 24'가 검출됨. (곧바로 그가 16~20Sv에 피폭 됐다는 것이 확인됨)

 

- 백혈구 수치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을 보고 받은 후 무균실에 입원

 

 

-  오우치는 유리 벽을 통해 가족들과의 면회를 하며 대화를 주고 받음

 

- 10월 3일 실시간 종합 효소 연쇄 반응을, 골수세포의 샘플을 채취해 분석.

 

- 결과 : 염색체의 현미경 사진, DNA가 산산조각으로 파괴되어 동정이 불가능

 

- 그 시점에서의 의사들은 오우치가 2주를 넘기기 힘들 것이라는 판정을 내림.

 

- 10월 7일, 오우치의 여동생으로부터 채취된 말초혈액 간세포를, 백혈구 생산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90분에 걸쳐 주입을 시도

(세계 최초 피폭자에 대한 조혈모세포 이식 시도)

 

- 10월 9일, 의료용 테이프를 붙여둔 피부가 같이 붙여 탈락되기 시작. 즉 피부가 자멸을 일으킴.

 

- 호흡기관에 대한 X-ray 촬영 결과 오른쪽 폐를 중심으로 그림자가 져 있음을 식별

 

- 혈중 산소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강제로 폐를 확장시키는 작업과 동시 인공호흡기를 본격적으로 부착 및 시행

 

- 조혈모세포 성공적으로 안착, 백혈구 수치가 300개를 시작으로 정상인과 다름없는 8000개 선으로 상승 

동시에 시노하라 역시 제대혈 이식을 받았으며 이식 성공

 

- 오우치 히사시에 대해 피부 탈락을 조금이나마 방지하기 위해(체액 손실 방지) 온 몸을 거즈와 붕대로 감싸는 작업을 실시

 

- 눈을 깜박일 수가 없게 되어 계속해서 눈에 연고를 바르는 조치를 함

 

- 피폭 15일 이후 장기의 점막이 소실돼가기 시작

 

- 가장 심하게 피폭 당했었는 오른쪽 팔을 중심으로 신체가 부패되기 시작.

 

- 이로 인해 미오글로빈이 녹아 내려 나와 신장에 엄청난 부담을 주기 시작

 

- 이 시점서 하혈, 피부에서 스며나오는 체액, 혈액의 양을 계산, 몸에서 빠져나가는 수분은 무려 하루 10리터에 이름.

 

- 여동생에게 이식받은 조혈모 세포 검사 결과 30개 중 3개의 DNA가 파괴됐음을 확인 (나트륨 24의 영향)

 

- 방사선 영향으로 기형적으로 증식된 메크로파지가 백혈구를 없애기 시작.

 

- 방사선 피폭에 의한 폐기능 장애를 예방해주는다는 펜톡시필린이라는 약물을 주사기 형태로 주입 및 각종 임상실험중인 궤양성 치료제 양성자펌프억제제 역시 태국에서 공수해와 점적 형태 주사로 긴급 투여

 

- 11월 27일 첫 심장 정지. CPR 및 인공 신장투석 후 소생

 

- 12월 초, 피폭이 상대적으로 적게 된 몸 뒷부분과 옆면에 동그란 형태의 피부가 자생. 및 내장 역시 조그마한 원 형태로 점막 재생

 

이에 따라  체액 유실 방지를 위한 세계 최초 피부 이식 시도 (내장역시 피부이식 시도를 하려 했으나 방사선이 너무 강해 포기)

 

- 대학병원 등지에 연구용으로 있는 '배양피부'의 '성장인자'를 기대하며 70매를 오른쪽 배와 오른쪽 발에 이식.

 

- 추가로 오우치의 여동생 피부를 활용해 피폭자에 대해 피부이식 시도

 

- 그러나 체액 손실로 인해 피부가 들떠버렸으며 성장인자가 방사선에 의해 파괴돼 세계 최초 피부 이식 시도는 결국실패.

 

- 이 후 두 차례 심장마비가 있었으며 83일 째에 갑작스럽게 심장박동이 멈춤과 동시에 혈압이 급하강 함.

 

 

▲오우치의 시신이 운구차에 운반되는 모습(흑백사진이며 잔인하고 혐오스런 것 1도 없는 장면이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 무서울 수 있으므로 사진은 지웠습니다.)

 

- 1999년 12월 21일. 83일의 마라톤을 한 오우치 히사시는 그렇게 세상을 떠났다.

 

---------------------------------------------------------------------------------------------------------

 

시노하라 마사토 (10SV, 일반인의 연간 피폭량의 1만배)

 

- 오우치 히사시가 죽었다는 것을 형에게 전해 들은 후 '자신의 신세에 한탄하며 나 역시 저렇게 죽겠구나...'라며 울었다.

 

- 그에게 역시 체액 손실 방지 등을 이유로 피부 이식을 시도

 

- 피부 이식은 성공했고 그의 건강은 조금식 회복되기 시작

 

 

- 2000.01.01 새해 첫 날을 도쿄대학 방사선 의학 연구소 앞 공원서 새천년을 맞음

 

- 02월 초 도쿄대학 미나토 연구소 의사들이 추가적인 피부이식을 시도했고 이 역시 성공하여 거의 모든 혈액 생산 능력을 회복 함

 

- 침대에 앉아 휠체어를 타고 돌아 다닐 정도로 건강상태가 회복

 

 

 

 

 

 

- 2월 말 나트륨 24의 지속적인 영향으로 호흡기 손상 발생

 

- 4월 10일 부터 본격적인 호흡기 치료에 들어감

 

- '엄마...제발' 이라는 쪽지를 4월 26일에 남김

 

- 4월 27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세상을 떠남

-------------------------

 

요코카와 유타카 (4SV 피폭, 일반인 연간 피폭량의 4,000배)

 

- 피폭 몇 분 후 구토 후 의식 불명

 

 - 조혈모 세포 및 골수세포를 이식했으며 성공적으로 안착

 

 - 퇴원 후 2003년까지 NIRS 에서 방사선 피폭 치료를 계속해서 받음

 

 - 2020년 현재까지도 생존중이며 2달에 한 번씩, 콘크리트로 봉인된 두 명의 시신이 안치된 곳에 가 명복을 빌러 간다고 함.

 

--------------------------------

 

 

죽은 두 사람 몸속엔 이미 나트륨 24라는 방사성 물질이 계속해서 방사선을 내뿜꼬 있기 때문에 콘크리트 납관에 봉인 돼 잠들어 있다.

 

 

 

PS : 83일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싶었지만 이미 절판된 책이라 학교 도서관에서도 구할 수 없다고 통보를 받아 하는 수 없이 여러 자료 뒤져가면서 찾아보고 적어봤어...

그 동안 피폭환자에 대한 자료가 쌓였고(세실캘리, 체르노빌 사태, 각종 원자력 사고 등) 아시아 최고의 대학병원 의사들이 3명의 환자의 목숨을 어떻게든 살려보기 위해 당시의 현대 의학기술을 총 동원하여 기적적으로 (그러나 환자에게는 끔찍한 고통의 시간이지만) 생명을 연장시켰지만 결국엔 1명을 제외한 2명은 안타깝게 모두 목숨을 잃은 사건.

 

2021년 현재 대한민국의 기초과학연구원에서 방사선 피폭으로 활성산소가 생성된 부유물을 제거하는 나노입자를 개발하여 방사선에 심하게 피폭된 실험쥐들에 실험을 했고 66%생존을 기대.

 

그러나 나트륨 24 제거를  하는 기술은 아직 개발되지 않음

 

 

밑에 게시물에 일본, 후쿠시마 발전소 근방?에서 즉사량의 방사선이 검출됐다는 기사를 봤는데, 후쿠시마랑 도카이무라랑은 가까운 곳.

 

이미 22년 전에 최악의 사태를 경험해서 2명이 고통속에 몸부림 치다 죽었는걸 겪었음에도 왜 달라지지 않은걸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 KBS뉴스, MBC뉴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나무위키, 83일 책

 

작성 : 필자가 직접

개드립 - [혐X]도카이촌 방사능 유출사고의 피해자 일지 ( https://www.dogdrip.net/299216860 )에서 추가 내용과 사진을 첨부. 원 글 삭제

186개의 댓글

꿀잼이다

앞으로많이써주셈

0
@병신보면개구리콘

고마워 ㅎㅎ

0
2021.01.01

https://youtu.be/BEY4_RIARW8

0
@미뇽과 샤미드

도카이무라 임계사고 NHK 취재반 2001년 영상인거 같은데 맞아? 나는 링크 차마 못들어가겠어

0
2021.01.01
@바른말고운말하는사람

애들한테 혐짤 안보여주려고 노력한 개붕이한테 그런링크 안올려 ㅋㅋㅋ 노래야

정무서우면 링크 클릭하고 창 변경해서 제목부터 함 바바

너가 올린 글이랑 댓글들 읽고있으니까 바로 이게 떠오르더라구

0
@미뇽과 샤미드

이제 그만 방사능... 적절한 노래네 ㅋㅋ

0
2021.01.01

검색해서 보고왔다...시발

0
@헤헹헤헤헿

... 너 이제 계속 그거 생각난다. 난 분명 경고했어..

0
2021.01.01
@바른말고운말하는사람

중딩 때부터 야짤 찾아 코갤 돌아다니던 짬밥 있어서ㄱㅊ웬만한 고어물들 다 봄

0
@헤헹헤헤헿

괜찮다니 그나마 다행이군~ :)

0
2021.01.01

일본이 소수의 목숨을 위해 투자하는 일도 있구나....

0
2021.01.01
@가스가면스

아니지...

 

저건 소수의 목숨이 아닌 데이터베이스를 위해서 죽어야할 사람을 가지고 억지로 계속 살려놓은거지...

 

악마들이 따로없다.

1
2021.01.01
@개나리우스

너무 냉소적인것같은데

1
@가스가면스

가장 침착하고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농담까지 하던 오우치 조차도. 피부가 뜯기고 폐에 물이차고 내장 점막 떨어져 나가는 그 시점에서부터. 이성을 잃고, 모르모트가 아니다. 집으로 가겠다. 엄마... 등등 말했다고 하더라. 근데 그걸 메모로 다 기록을 남긴거 보고 좀 소름돋더라

2
2021.01.01
@바른말고운말하는사람

진짜 지옥이 있다면

 

방사능에 피폭되어 죽어가는데에도 불구하고 죽지 못하는게 아닐까?

 

죽어야하는데... 죽지못하도록 억지로 계속 살려두는 꼴이라니..

 

이 사건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고싶은데...

차마 잔인한 사진들을 마주칠까봐 검색은 못하겠다...

 

혹시 시간이 된다면 추가적으로 대화를 남긴 메모기록들이나 사건 경과에 따라 자세히 서술해줄수 있을까?

0
@개나리우스

내가 적을 수 있는 선은 저게 다야. 나도 더이상은 무서워서 못 찾겠더라.

 

사건 경과에 따른 자세한 서술은 직접 일본 구글사이트에 들어가서 검색해서 논문 찾아봐야할껄? 근덱 그럴려면 일본어로 검색해야 하는데 검색하면 바로 '그' 얼굴들이 마주하게 될거임.

 

나무위키에 들어가면 정보 있어. (험짤없어. 굳이 찾자면 염색체가 분해되어 검게 된 사진 뿐)

 

그냥 저기서 끝내는게 최선일꺼다. 사람이 너무 알려고 하면 다치더라. 그냥 적당히 모르는 것도 덕이더라

4
2021.01.01
@바른말고운말하는사람

으으...

 

정말 나무위키에는 혐잘 없는거 맞지?

 

믿고 거기서 검색해서 봐야겠다...

 

친절한 답글 고맙다...

 

추천 씨게박고 갈게.

0
@개나리우스

염색체가 타버려서 검게 변한 사진, 오우치 생전 얼굴 사진, 시노하라 마사토 생전 얼굴 사진, 긴급 피폭 의료훈련 사진 뿐임.

0
2021.01.01
@바른말고운말하는사람

근데 방사능에 피폭되면 DNA가 무너져버린다고 했잖아.

 

그렇다면 인간의 신체부위중 절대로 대체할수 없는 부위가 뇌잖아.

 

뇌 역시 방사능에 영향을 받을텐데...

 

저 사람들 신체부위가 썩고있는 와중에도 정신적인 부분에서는 멀쩡했던거보면 참 아이러니하네.

0
@개나리우스

저정도 방사선에서는 뇌에 그렇게 심한 영향을 끼치진 않는데 그러니까 신경이 살아있으니 고통을 느끼는 거고

 

세실캘리 사례가 인류 역사상 급성 피폭 최대로 받은 사람이 있어. 그 고인은 무려 120SV 즉 12만년 받을 양 한 꺼번에 받은 사람인데

 

받자마자 신경계 파괴되고 백혈구 급감 수준이 아니라 아예 0에다가 적혈구도 0 찍었고 그의 배설물 조차 SV 단위의 방사선이 뿜어져 나왔다네. 결국 페테딘 투여 받고 정상적인 대화 하고 그랬는데 다음날 심부전으로 바로 죽었어.

 

어찌보면 이 사람이 고통을 최소화 하고 빨리 죽었으니 그나마 다행이지,,

0
2021.01.01
@바른말고운말하는사람

와... 그런 상태에서도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하다니...

0
@개나리우스

제가 님에게 할 수 있는 말은. 나무위키를 끝으로 더이상 찾아보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는 말을 전해드립니다.

0
2021.01.01

수억개의 총알이 관통한거지

0
@취업했다

그치. 이 표현이 가장 적절해

0
ps6
2021.01.01
@취업했다

체르노빌 봤니

0
2021.01.01
@ps6

어 ㅋㅋㅋㅋㅋㅋㅋ

0
2021.01.01

재밌고 유익하구만 또 비슷한거 써주라ㅋㅋ 잘보고감

0
@샤브샤브

고마워 ㅎㅎㅎ

0

혐짤 있는버전 없냐

0
2021.01.01
@착한생각착한말공감배려사랑인류애

그냥 구글에 검색하는게 빠르지 않을까?

0
@착한생각착한말공감배려사랑인류애

개드립 - 개드립에 도카이촌 방사능 치면 나옴.

아니면 읽판에 방사능 치면 극혐짤 다량으로 있는 글도 나와

0
2021.01.01
[삭제 되었습니다]
@야채펀치

그치.. 그리고 그에게는 아들 하나 있는데 아들이 진짜 제일 힘들었을듯

0

왜 그 수조에서 방사능이 터졌는지는

https://youtu.be/acpz3CG1xi4

요기서 설명 길게 해줬으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참고.(영어주의)

0
@시에는퇴근할거야

고마워~ 분명 관심있는 개붕이가 찾아볼꺼야

0
2021.01.01

와..... 나였으면 자살했다...

제발 안락사 시켜달라고 빌었을것...

0
@레드햇

오우치가 계속 울부짖었다네. 제발 그냥 죽여달라고. 난 실험체가 아니라고.

근데 계속 살렸지 의사들은

0
2021.01.01
@바른말고운말하는사람

의사가 씹새끼들이었네

0
@레드햇

그렇다고 하기에는 저 테스크 포스를 구성한 의료진 우두머리들이 평소에 원폭 피해자들 정기검진 및 치료를 하러 다니며 의료봉사한 사람들이고 일본에서의 긴급 피폭 환자에 대해 치료를 하기 위해 관련 학회도 만들고 꾸준히 자료를 준비하고 대응책도 개발하기 위해 사방팔방 뛰어 다닌 사람들이었어.

 

실제로 조혈모세포나 피부이식이 부분적으로 성공해서 거의 살리기 직전인 상태까지 갔던 사람도 있었고,, 그리고 그들 역시 치료하는 과정서 악몽을 꾸고 힘들고 자괴감에 빠졌다는 증언들이 83일 책에 실려있어.

 

지금도 안락사, 존엄사에 대해 논란이 많은데 하물며 22년 전인데 오죽할까도 싶다.

3
2021.01.01
@바른말고운말하는사람

으으 난 내 피부가 녹아내리고 부패되는걸 83 일동안 볼 자신이 없다

1주째쯤에 이미 공포로 미쳤을것같아

0
@레드햇

체르노빌 사태때의 배테랑 외상 의사들 조차 방사선 피폭 환자들 보고 화장실가서 토했다자너..

0
2021.01.01

83일책 가지고 싶은데 파는곳이 없더라

0
@일만에가입함

나도 소장은 해보고 싶은데 절판돼서 파는 곳이 없어

0
2021.01.01

2021년이 낯서네

0
@Plan3t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9&aid=0002608956

 

ㅋㅋㅋ 그러게.

 

그래도 1년전에 IBS 에서 개발한 나노입자 관련 뉴스야. 한 번 읽어봐. 그래도 여기까지 왔어

0
2021.01.01
@바른말고운말하는사람

글 보고 꺼무위키 보다가 피폭 전, 후 궁금해서 사진 찾아보니 이건 트라우마 생길만 하네.

미드 체르노빌 묘사는 순화가 된건가?

0
@Plan3t

미드 체르노빌 묘사는 그냥 애들장난 수준임.

0
2021.01.02
@바른말고운말하는사람

그 정도 생각하고 봤는데, 이렇게 심할줄은 몰랐어..

0
@Plan3t

나는 분명 경고했다..

0
2021.01.02

저사진들 군대에서 다들보잖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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