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제사는 지낼생각임 울 부모님하고 우리 고모

근데 크게할 생각도 없거니와 가족들한테 강요할 생각도 음슴 걍 방에서 조용히 하고나올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면 저런 집안이라서 조상이 기독교 여자 만나게 해준거 아님?? 원래 제사 안지내던 집안이었다매 ㅋㅋㅋ 제사 안지낼거면 신앙신깊은 여자라도 며느리로 삼아라 하고 조상이 점집어줬구만 ㅋㅋ

ㅋㅋㅋㅋㅋ 솔직히 조상님 잘뒀으면 저런걸로 싸울리가 없을 듯

제삿상 안 차린다고 햬꼬지하면 그게 조상님이냐, 악귀 새끼들이지. 퇴마가 답이다.

퇴마맞는거같은데? ㅋㅋㅋㅋㅋ

생면부지 사막잡신 상상하며 아버지 부르짖는거나

타우렌도 아니고 촛불토템박고 음식 깔아서 강령술하는거나 도긴개긴임

제사는 그냥 돌아가신 가족들 한번씩 기린다는 의미로 지내는거지 그이상의 의미를 가지면 안됨. 그냥 우리 사회가 납득하고 감당할 수 있는 일종의 허례허식임.

근데 위의 남편 집안처럼 재수없게 안좋은일이 몇번 겹쳤다고 무당한테 쫄래쫄래 튀어가서 돈주고 어케해야되요~? 하고 물어보면 그때부터 그냥 헛짓거리가 되는거임. 세상에 제사안지낸다고 후손들한테 벌주는 조상님이 어디있냐고 ㅋㅋㅋㅋ 우리집도 제사 좀 크게지내는 편인데 할아버지는 그냥 조상님 밥한끼 드리는거라고 하지 거기에 그 이상의 의미부여는 안함. 재수없는일 생기면 그냥 재수없는일 생긴거지 조상님이 벌준거라고 누가 그따우 생각을 함. 진짜 어르신들이 하는 속된말로 집안에 근본이 없으니 조상님모시는 일에 무당들 끌고온다는 말이 딱 적절한 상황임.

물론 그냥 속된말로 하는거지 집안마다 근본이 따로 있고 어쩌고 그런 생각엔 동의 안함.

말을 잘하징ㅋㅋ 조상들이 지켜줘야 하는데 힘이 없어서 다른 가문한테 세가 밀려서 나쁜일이 꼬인다 이러지 조상들이 해코지한다하면 어뜨캄ㅋㅋㅋ

조상퇴마 ㅋㅋ 조상이 괴롭히면 쫓아내야 하긴 하는데 졸라 웃기네 ㅋㅋㅋ

근데 솔직히 제사는 그 제사의 의미보다도 그냥 친인척끼리 한번 얼굴이나 보는 느낌 아님?

저기 말하는 제사는 이거 먹고 화푸세요가 아니라

이거 먹고 해코지 하려는 놈들로 부터 우리 지켜주셈 이거 아니냐

예수도 퇴마해야하는거 아니냐? 안믿는다고 지옥이라니 ㅋㅋㅋ

아니 근데 역으로

밥도 안주고 닥치고 일이나 하세요 하면

나라도 깽판 칠거 같은데 ?

후손들아 나 죽거든 제사상엔 후라이드치킨과 몬스타X와퍼 세트 그리고 하와이안 피자 한판 올려주거라

그리고 생전 내 개쩌는 영상좀 틀어주고

마침 수준 잘 맞는거 같은데 서로 방생금지 필수

저런 논리면 불신지옥 울부짖는 그 종교부터 싹쓸어야 하는거 아니냐 ㅋㅋㅋㅋ

남편 부모님 돌아가시면 다음해 제사때 퇴마하자고 해라.
해준것도 없는데 뭐.

토텝이나 사막잡귀나...

존나 맞는말아니냐?ㅋㅋㅋㅋㅋ

제사 지내자고 하는 거면 시부모가 무교가 아니네

죽어서도 밥안준다고 후손 해코지 할정도면 퇴마해야지 ㅋㅋㅋ

제목만 보고 또 개독이 좆같은소리하네 햇는데

내용 보니까 퇴마해야겟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상으로 위방한 잡귀 아니냐? ㅋㅋ

얘들아 밥좀줘 ㅠ 힝

제사지내기싫어서 한말이라는게 좋아보이진 않지만

ㅈㄴ맞는말ㅋㅋㅋㅋ 무당말듣고 제사를 지낸다는게ㅋㅋㅋ 무당이 말하는 제사가 굿일수도

제목보고 와이프가 심햇네 햇는데 맞말이라 할말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제사 지낼 수 있는데 왜 며느리가 제사를 모셔야되나. 제사상 원래 남자가 차리는건데.

흔한 며느리 썅년글이아니라 며느리가 재치있구만 ㅋㅋㅋㅋ 어딜 시발 제사도안지내더니 갑자기 지내자고 ㅋㅋㅋㅋ 며느리 죽일일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