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ㅈ 재택못하는 부모도 당연히 있고

재택하면서 자녀는 9to7 어린이집 맡기는 일부도 있지

전업도 존나 맡김

회사선배 형수님 전업인데 아기 자꾸 유치원 보낸다고 진짜 패고싶어 하시드라.. 맨날 위험해 어떻게 하면서 지편할려고 계속 보낸다고

형수님이 아니라 씨발년 아니냐

지금 얘기는 아니지만, 난 전업주부가 어린이집 보내는 게 어린이집 교육 커리큘럼이나 사회성 교육 같은 거 땜에 보내는 줄 알았는데 대부분이 귀찮아서 보내더라.

그리고 재택하다 보니 보통 집에서는 회사보다 일하기도 힘들고

애보면서 일하긴 더 힘듦

재택이 애보라고 재택하라는게 아니라 출근을 못하니 재택하라는거니

일하는 엄빠 입장에선 당근 눈치 보이기도 하고 ㅋㅋ

울 팀은 화상 회의 하는데 팀장닌 애기들 소리지르고 난리 남

워킹맘 아닌 가정 애들도 95프로 이상 출석??

3년전에 전 직장 다닐때 이거 편법으로 하는 사람 있긴하드라

앞이나 뒤나 sf 디스토피아적 느낌이로군

마누라가 안줄었데

거기 그런거가지고 일반화하지마라 우리어머니 일하시는 유치원도 확 줄어서 월급도 제대로 안나오는데 뭔

아까우면 보내 왜 고민함

애기를 위험에 빠트릴수는 없으니까.

어린이집 끊으면 되는데

다시 보낼려면 또 1~2년 대기타야함.

잦같은 상황

1년 넘게 대기타다가 11월에 첫 등원 시켰는데?

일단 내 경우를 보면 반경 5키로 내 어린이집이 약 40여곳있음. 이건 국공립 및 사립, 가정어린이집 포함이야.

내 아들은 3살인데 보통 어린이집 한개소당 3세반은 5~6명을 뽑음

그럼 총 240명이 다닐 수 있는거지

우리 아파트 단지에만 3살 어린이들이 100여명이 넘음

단지 어린이집은 지금 대기 66등이고

이 주변에 아파트단지만 30개 넘게있어

이게 동탄이다 시이발!

그래도 멋진부모네 어린이집 위험한곳임.. 24개월 미만은 마스크도안쓰고다니는데 걔네 부모가 옮기면 그 원 백퍼 좆됨

일하는데 10분마다 콜오면 암것도 못 하는 거랑 같음

재택한다고 맡은 업무를 안하는건 아니니까 육아를 병행하기 힘들겠지

재택하면서 가정보육 안하는 부모를 무조건 비난하는건 아니지만

매일같이 아침에와서 저녁에가는 연차도없는 애들을보면 얘네가 무슨죄냐 싶고 불쌍함

해봤는데 일이 진행이 안됨 낮잠시간에 미팅하다가 애 깨면 그순간 미팅도 중지임

강아지나 고양이만 길러봐도 느끼는거지만 집에서 뭘 하기 좀 힘든데 애들이라고 다를까 싶더라 ㅎㅎ

ㄹㅇ 미팅하는데 윗대가리 새끼는 마스크도 안끼고

"나 빼고 다 썼네? 그럼 난 안껴도 되겠죠? 허허" 이지랄ㅋㅋㅋㅋㅋ

우린 걍 아무도 안씀 ㅋㅋㅋㅋㅋㅋ 여태껏 안걸렸는데 우리가 걸리겠어?? 이 마인드 ㅋㅋㅋㅋㅋ

응 지난 금요일까지도 출석율 90%넘어~

네 다 칠

찐

한심

심지어 부모 둘 다 은퇴해놓고 긴급보호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