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연애때 알아차려야됌

쥐뿔도 없는데 빨때 꽂아서 잘살지 않아도 편하게 살려는 여자들이 더 무섭다

나도 전 여친이 운동하다 만나서 10살어리고 몸매좋고 나름 집좋고 그래서 결혼할까하는데 애가 진짜 감정이 너무 왔다갔다하고 이상한데 핀트꽂혀서 빼애액하면서 날 갈굼

제일 어이없던게 그쪽 집안 반대가 심해서 힘들어하길래

"힘내자 내가 잘해볼게 우리가 잘해서 부모님 설득하면되지않겠니? 우리가 부모님이랑 인연끊고 살것도 아닌데 잘해보자"라고 말햇는데 앞뒤 다 자르고

'인연끊는다'는 말을 할수가있냐고 죽일듯이 갈굼 처음엔 그냥 미안하다 하다가 비슷한일이 몇번있으니까 나도 처음에 좋게보던게 확식어서 결혼하자는것도 생각해보자면서 미루다가 이x이 나 모르게 결정사 간거 들켜서 빡쳐서 헤어짐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집안은 비교적좋지만 막 부자는 아닌데다 여자애도 이렇다할 직장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다보니 은근하게 열등감같은게 있다는걸 헤어지고서야 객관적으로 보게됐음

그리고 나서 지금 만나고있는 친구 외모는 조금 객관적으로 떨어질지도 모르지만

어려운 가정환경딛고 일어서서 나름 나랑 같이 일하는쪽 대기업다니고 나이 30초에 돈도 왠만한 사내새끼들 툼스톤 갈길정도로 잘 모아놓고 무엇보다 나를 남자친구로서 존중을 해줌. 조만간 동거하고 그대로 결혼하기로했음

뭐하나하나 작은거해도 고맙다 오빠가 최고다 싸워도 오빠 오빠랑 내가 다른데 내가 너무 옳다고만 생각한거 같아 미안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하나하나가 다 전여친이랑 비교되면서

와 전 여친이랑 만약에라도 결혼했으면 진짜 좆됐겠다 생각만듬

사랑한다고 다 이해해주고 이러는게 사랑아님 진짜 조심들하자 인생 조지는 결혼하는 형들 많다 결혼할땐 정말 이것저것 많이보고

그리고 3천론은 진리다...정신 똑바로 박힌 여자애들은 돈 잘모음

연애때부터 다 오냐오냐 받아주고 호구처럼 행동하고,

그렇게 결혼해서도 다 받아주고 한심하게 구니까 저 꼬라지 당한거지 뭐

이야.. 저건 좀 서글픈데..

평소 마누라가 자기도 아끼는 스탈이면 저런말 안함

가장만 존나 강요당한집일듯

5년반 연애 했는데 상대방 집에선 내 존재를 몰랐던 적이 있음

뭐랄까 배신감? 이런 느낌이었던거 같은데

지금도 그 생각하면 좀 기분이 나쁨 ㅋㅋ

우리 집엔 왕래도 하고 같이 늦게까지 놀고 할 땐 우리 누나랑 같이 자고 했는데..

헤어지니 몇 일을 집에 찾아오고..

장모님이 장인어른한테 어케하는지만 봐도 답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