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고발영상 찍으러 간게 아니지만 결국 나온결과물은 고발영상이잖아

이가게 음식 재사용합니다 이게 고발아니고 뭐임?

주작이든 아니든 이미 식당은 훅

그러니까

일반 손님이 그렇게 생각하고 다시 이 식당 안오는것까지는 인정인데

유튜버가 제대로된 취재없이 저렇게 단정지어서 고발영상 올리는건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글쎄... 난 현장에서 해명 들어도 납득 못할것 같은데

내의견은 추후 다른손님을 위해서라도 유튜버가 잘 한것 같음

해명이 사실이면 유튜버가 잘못한건데?

해명을 왜 저기서 하냐고...

간단하지 일반적으로 클레임걸면 죄송합니다 하고 바꿔주는게 일반적인 고객응대임. 거기서 사족다는게 더 안좋다는 식으로 교육하는곳이 대부분이다. 이유를 물어봐야 해명을하지 손님이 문제 있다고 하는데 거기서 해명한다고 이야기하면 변명으로 밖에 안들리지.

쉬운 예로 백화점가서 이거 옷이 이상해요 라고 환불해달라고 할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환불해주는 곳이 있고 아니 손님이거는 손님이 잘못하신거니 환불안됩니다. 하는곳이 있어. 보통 사람들은 전자를 선호하지. 그걸 악이용하는 고객들도 많긴함 코스트코에서 그냥 환불해주거나 노트북사서 1주일쓰고 다시 환불한다거나 하는것처럼.

그래서 장사가 잘되는 집이면 해명같은거 잘안하고 문제있으면 그냥 바로 교환해주라고 하지. 차라리 그게 더 싸게 먹히니까. 그런데 거기서는 죄송합니다 바꿔드릴게요 하니까 왜 그런거죠? 라고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네라고 했으면 끝났다고 생각하지 그거를 거기서 손님잡고 해명한다? 직원교육 어떻게 시켰냐고 따지는 사람이 더 많을걸? 그랬는데 갑자기 영상이 똭하고 올라오니까 거기다 해명글을 올리는거지.

상품이 하자가있는게 아니고 음식물재사용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건데 이걸 해명안하는 방식이 더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결론은 개붕이 같은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같은 생각을 하는 게이도 있으니 개판 되는거 아니겠냐

맞음 이걸 따지는 게 진상 손님이라고 보는 게 문제 있지

애초에 정보를 제공 받지 못해서 따지는 건데 이걸 진상 짓 할 거라 대응 안 한다 이 마인드는 뭔 마인드임

딴 데 대기업 같이 관리도 빡세게 해야 하고 이슈 엄청 커지는 데서 이렇게 했으면 욕 ㅈㄴ 했을 듯

문제제기를 해야 해명을 하지....

물어보지도 않고 혼자 생각한다음 공론화하는게 무슨 해명을 위한 행동이야

생각 자체가 별로 없는거같은데 친구는

음식물재사용은 다른 손님거를 재사용할때나 문제가 되는거지 본인이 먹던건데 무슨 재사용임 애초에 리필인데 당장에 콜라 리필해달라고 하면 콜라 버리고 리필해주나 있는상태에서 그대로 리필해주잖아. 밥볶아주세요 할때도 국물 남긴거가지고 조리해서 주고. 그런데 그거가지고 재사용이라고 안하지.

게이 말도 맞긴한데 저상태로 나오면 누구 밥풀인지 알수가없음

나도 그 사석보고 이야 이 유튜버 자기 구독자수 많아졌다고 뭔가 더 대우 받아야 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구나 하고 안좋게 보이더라.

변명하는걸로 듣고 괜히 말 늘어지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럼

앗...이게 들어갈리가 없는데...

죄송하다는 말이 먼저 아닌가요?

아 아니 죄송합니다 어떻게 해드릴까요?

들어갈리 없다면 뭐 저희가 넣었다는 건가요?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뭘 어떻게 해드려요 기분나쁘네

아니 저 그게 아니라 환불을 해드릴까요? 아니면 새걸로 드릴까요?

새거? 이건 먹던건가보네요? 애초에 밥풀이 왜 들어가요? 재사용한거 아니에요??

이런경우 개많음 일부 깐깐한 사람들만 그러는게 아니라 진짜 이러기가 쉬움

그러다보니 얼른 요구사항만 캐치해서 처리하는게 속편하긴 해

보통 해명하면 싸우자는 소리로 받아들이는 사람 한두명이 아님. 해명하다고 하면 아니 그럼 내가 잘못했다는거에요? 이거 그냥 튀어나온다. 고객하고 종업원하고 그러면 웅성웅성거리고 가게 이미지만 안좋아지지 오히려 해명하는게 더 트집잡힐가능성이 커.

그게 아님 보통 손님이 따져도 그냥 죄송합니다 이러는게 최고의 응대야 거기서 해명해봤자 꼬리물기로 가게만 손해봐

지금 내가 잘못했다고 하는거에요? 아니 내밥알이라구요? 장난하세요? 이렇게 흘러감. 저기서 가게가 해명안했다고 태클거는사람들은 장사 안해봤거나 아니면 회사에서 고객응대안해봤거나 아니면 둘다 해봤다면 운좋게도 진상을 안만나본거야.

나도 그렇게 생각함 댓글들 보니까 하얀나무님 이러면서 빨아주는 애들 존나 많더라.

그리고 저런 취지를 살릴려면 걍 기존 접시에다가 게만 덜어다 주면되지 뭔 접시를 바꾸고 바꾼 접시에다가 다시 부어주냐?

그럼 설겆이만 늘지. 찝찝하기만 하고.

고객 클레임 ->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 끝

고객 클레임 -> 아니 그것은 고객님의 실수로 -> 아니 지금 내가 잘못했다는거에요? -> 그게 아니라 -> 아씨 장난하나 사장 나오라고해 -> 주위 손님들 웅성웅성.

어떻게 하는게 가게입장에서 좋겠냐.

고객 클레임 -> 죄송합니다. 리필하는 과정에서 고객접시에 있던 국물을 붙는 과정에서 따라 들어 갔었던것 같습니다. -> 아니 그걸 왜부어요

이렇게 되겠지

애시당초 떳떳한 과정이면 오해없게 설명하던가 가게 벽면이나 테이블에 글과 그림으로 설명하면되지

ㅇㅇ말하는거 무슨 착한아이 콤플렉스 걸린거 같음

해명영상으로 잘못봤다 ㅋㅋㅋ

식당나름대로의 마케팅이고 사업수완같으나 이걸 손님에게 직접 대놓고 자랑하기엔 보기에안좋을수있으니 인데 이건 명시안해놓은업체 잘못도 있고 이율확인하러 갔는데 묻지도않는 유튜버도 문제 ㅋㅋ

근데 상품하자나 오더미스면 개붕이 말대로 하는게 납득은 가는데

짤과같은 상황은 아무말없으면 음식물재탕하다 걸려서 발빼는걸로 보이잖아 이런경우는 손님입장에서는 대놓고 재탕하는거라고 인식할수 밖에 없음

이게 맞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