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사카두번갔는데 한국인혐 생길수도 있겠드라 ㅇㅇ

오사카 유니버셜 코로나 터지기 직전에 다녀왔는데 직원이 한국인이냐고 물어봐서 맞다니까 손가락 하트 해주던데 케바케인가보네

오사케노무충이랑 라인오시에떼충 때문인거지?

버스는 자기가 입력해놓은거 그대로 나올건데

내친구가 키크고 덩치도큰데 혐한1도 못느꼇다더라ㅋㅋ 그냥 강약약강 인사람이겠지

타국보다 애들 덩치 작아서 마음 편하긴 하던데 그래도 어딜가나 쓰레기는 존재하는구만

도쿄에선 못느껴봤는데 오사카에선 몇번 느껴봄

점원 태도가 줘어어엇나게 띠거움

내가 삿포로갓을땐   엄청친절하게 잘해줘서 되게 좋은 기억만 남아쓴ㄴ디 오사카는 좀 다른가??

작년 말에 도쿄에 출장으로 3박 4일 가 있었는데, 나는 일본인들 참 착하다고 생각하고 돌아왔다.

아사쿠사랑 고탄다에키, 시부야등 가는 곳 마다 길 물어보고 다녔는데, 레알 존나 친절함

특히 고탄다에키에서 표 끊는 기계 사용할 줄 몰라서 도와달라고 하니까 직장인 여자가 존나 잘 도와줌 ㅎㅎ

시부야에서 돈키호테 찾을 때도 여자애가 잘 도와주고

나리따 공항에 스타벅스 직원 중 한명 남친 한국인이라고 졸라 어눌한 한국말 쓰면서 응대하는데 참 잼있더라

몇몇 사람이문제인거지 확대해석해서 혐오생산 하면득될게머임?

그럼 한국에서도 일본인 폭행있고 외국인 등쳐먹었는데 한국은 외국인과 일본인이 위험한지역이냐?

일뽕: 쵸오셴징이 일본에 와서 끼치는 메-와쿠에 비하면 저 정도 차별은 정당하다

후쿠오카에서 혐한을 재일교포한테 당함. 술집에서 진짜 조용히 친구랑 술마시는데, 못 알아들을거라 생각했는지 일본어로 욕하더라고 조선인이라고 ㅋㅋ 그래서 한국어로 대화하다가 일본어로 바꿔서 옆에서 조선인이라는거 들었냐고 한심하다고 말하니까 손으로 얼굴 가림.

나도 과거에 도쿄, 요코하마 등 혼자 여행갔을때 정말 좋은 기억과 진짜 좆같았던 기억이 동시에 있는데 그냥 케바케겠거니 한다. 어디에나 병신은 있으니.

근데 솔직히 코로나 전 기준으로 한국인 일본 여행객 수가 800만이 넘는데 저런 사건 한두개 가지고 일반화 하긴 좀 그렇다. 한국인 일본 여행은 재방문 비율도 존나 높은데 저런거 만연해 있으면 재방문을 하겠어?

오사카는 진짜 한국인 관광 매출 점유율도 꽤 높을거고 모르는 아저씨가 오 칸코쿠 진 하더니 손바닥으로 딱딱 이지랄하고 고고? 거리기도하고

그만치 한국인이 많다보니까 특유의 진상들도 많나봄

내가 먼저 예의있게 행동하면 저쪽에서도 그리 공격적 뉘앙스는 안풍겼던거같음

거리에 노재팬 현수막 휘날리는거보면 기절하겠노ㅋㅋ

어느나라든 관광지에 저런차별 존나많음 내 여친 일본인인데 한국에 워홀왔을때 일본인친구랑 명동에 고기 무한리필집가서 고기먹었는데 한국말 못하는줄알고 먹지도않은 공깃밥,음료수 영수증에 추가시키고 처음에 나오는 야채 깻잎한장 남겼는데 야채남겼다고 환경부담금 5천원 물릴라고 하드라 시발놈들 ㅋㅋㅋㅋ

일본갔을때 도쿄에만 있었는데 대부분 그냥 무관심했는데 딱 두번 좃같았음

첫번째는 피자집에서 불러도 오질 않음 그 시간때에 테이블 두개있었는데 서비스가 그냥 좆같은건지 외국인이라 차별하는건지는 모름

두번째는 디퓨져?향수?가게 였는데 선물 사갈거있나 둘러보다가 동생이 나가자길래 나왔는데 직원들이 게이 아니냐며 지들끼리 웃고 대화했다함 씨발년들

난 후쿠오카 2층 횟집 아직도 기억난다.

술한잔하고 기분좋게나왔는데

여자애가 1층까지내려와서 인사하는거보고 지려버렸고

무슨 dvd샵 지나는데 옷가게에서 손님이 나가니까

아예 밖에나가서 90도로 인사를하더라

한국에서 이런 컨셉으로 장사하면 잘될꺼같다라는 생각들었는데

와사비 테러 사건 발생 한달전에 먹어봤는데 그집 스시진짜 맛나던데... 내가갔을때는 점원이 와사비 여부 물어보고 주문 받았음

일본이 한국인한테 위험한 나라면, 안전한 나라는 어디야? ㅋㅋ

도쿄는 존나 친절했고 오사카는 존나 불쾌했었음

장거리 버스표였나 뭐 티켓 뽑으려했는데

직원 하나가 갑자기 오바스러울 정도로 존나 큰 소리로 뭐라뭐라 지랄하더라

처음엔 내가 뭐 잘못했나 싶어서 당황해서

되도 않는 일본말 하다가 영어 할줄 아냐고 물었는데

계속 사람 무안하게 소리지르면서 짜증내더라

아무리 생각해도 새치기나 줄 잘못 섰거나 비매너짓 한것도 없고

점점 짜증은 나는데 이미 존나 덥고 지쳐서 나도 빡쳤음

그래서 걍 한국말로 아니 씨팔 뭐라는지 모르겠다고 병신새끼야

하고 같이 걍 소리질렀더니 어버버 하다가 다른 직원 불러서 표 뽑아주더라

분이 안 풀려서 어차피 한국말 못 알아들을거,

개씹 존나 천박한 밑바닥 개쌍욕 다 퍼붓고 국제공용욕 뻐큐 존나 날리고 표 낚아채고 버스 타러감 병신새끼들

요즘 민족주의 없는 나라 드물지.

일본은 그래도 어디처럼 총맞을 일은 거의 없으니, 위험한 국가라고 하기는 좀 그래.

근데 코로나땜에 가는건 좀 그럼.

우욱씹 명예황국신민들 기어 쳐나와서 불타네 병신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