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살인을 하지않는 살인잡니당

악어의눈물 어서오고

남한테 고기 먹는다고 뭐라고 안하면 됐지

그런 사상 가진다고 비웃을 건 또 뭐람

남들 고기 먹는다고 지랄하는 비건들이랑

자기 기준에 따라서 채식하는 사람 비웃는 거랑 뭐가 그리 다를까

머리 해부해보고싶다

그냥 밥먹고 삽니다를 되게 길게 표현하네

본인이 고기와 채소의 비율을 그렇게 정하겠다면 그건 개인의 자유이지만

이런식으로라도 고기의 비중이 준다면 더 나은 환경이 되기는 할 듯.

그러니깐 개붕이들도 고기한점 덜먹고 채소 좀 먹자. 지구도 좋지만 우리 몸에도 좋은거야

걍 식단 신경쓰는 일반인 아닌가??

정말 먹고 싶을 때도 참아야 야채인간이지

먹고 싶을 때 다 먹으면 그냥 돼지야 돼지

저는 김치테리언이에요

가끔 민트김치를 먹는답니다

아 이거 그거랑 똑같네 선택적 불매운동 ㅋㅋㅋ

10년뒤엔 저런거 이름앞에 다 말하면서 소개하겠지?

저는 호모포비아 논 베지테리언 아시안 5등시민 남자입니다.

그럼 나는 시발 포메라니안임

자기가 자기 식단에 고기 줄인다는데 이걸 뭐 굳이 까야 되냐... 고깃집 들어가서 드러눕고 하는 미친년들만 채식주의자인 게 아녀, 저런 부류는 육류를 줄임으로써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음. 되려 개붕이들보다 건전한 사람들 아닐까?

뭔 플렉시.. 시발 뭐?

힙하다 힙해 ㅋㅋㅋㅋㅋ따라가기 힘들다 진짜 ㅋㅋㅋㅋ

그냥 말하는게 꼭 호모로맨스 에이섹슈얼 안드로진 ㅇㅈㄹ 하는거 같음ㅋㅋ 식성 자체도 딱히 특별한것도 아니네 참ㅋㅋ

저는 의식있는 식물인간이에요

고기 먹는 날과 안 먹는 날의 컨디션이 다르다고 채식이 더 건강?ㅋㅋㅋㅋ 말이라고 하나

씨발 그냥 베지터라고 해

겉보기성별/선호성별/심적성별/주음식/보조음식 뭐 더추가해야하나 ㅋㅋ

저는 말하는 감자에요

조까 라고 해주고싶군

제발 특별하고 싶으면 재능을 발휘하던가 노력을 하던가 ㅋㅋㅋ 시발 좆도 없는 것들은 꼭 이상한걸로 난 특별해 지랄함 ㅋㅋㅋ 성소수자 채식주의자 니들은 안 특별해 ㅋㅋㅋ 버러지야 ㅋㅋㅋ

나는 요크셔테리언!

고기먹지마 빼애액 대는 것 보다야 훨 나은데

먹어야 할 상황에서는 고기도 먹지만 그게 아니라면 가능한한 채식을 한다

사회생활 하면서 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채식주의 아닌가

채식의 정도와 이유는 개인마다 다른거고 욕먹을건 아닌거같음 강요만 안한다면

근데 이정도는 합리적인거 아니냐? 채소비중을 높이고 육류비중을 낮추는건 의미있는 행동 같은데 마냥 비꼬고 볼건 아닌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