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을 얘기하자면, 저런 시험과목들을 추가해도 최종적으론 지엽적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

최신 기술들이 빨리 도입되고 빨리 사라지는 세상인데, 공무원 조직은 생각 이상으로 보수적이라 애초에 최신 기술과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조직이잖아? 그 보수적인게 국가 운영엔 오히려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고.

10년쯤 후 다음 스마트폰인 슈퍼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나왔는데 그 때의 운영체제 문제라면 이런 게 나오겠지

Q 다음 중 안드로이드 4.4의 특징은?

1. 노티바 추가

2. 태블릿 지원

3. ART 적용

4. 외장 저장소 사용 불가

하지만 내용 자체는 훌륭해. 우리나라가 실패자에 대해 관대하지 못한 국가고, 얼마나 우수하던지 공시생들중 90%가 넘는 수가 실패하면 그들의 남은 인생은 어떻게 책임지는지에 대한 생각을 할 때야.

쉬림프 슈림프가 업무능력이나 인성에 상관이 있다니

전공과목은 살리고 소양테스트를 공무원시험 포기해도 다른데 써먹을만한걸로 바꾸자는 맥락같은데 ㅋㅋ 어차피 소양테스트 시험생 줄세울 분별력만 있으면 되는거니 사실..

경쟁률이 너무 과도해서 지엽적인 문제들도 내고 있는거니까.

기본 소양 테스트를 위해 내던건 유지하고, 지엽적인건 쳐내고. 추가로 좀 더 도움이 될 법한 과목을 넣자는 말 같음.

물론 슈카아재도 망상이라고 했었고. 이를 계기로 다들 논의한다는 점에선 의미가 있는듯.

기본과목과 직무과목은 놔두고 그외에 지엽적인 역할하는 쓰레기 같은걸 빼고 실용적인걸 넣자는거지

저 아저씨가 삼성출신이고 떠오른게 코딩 반도체 얘기이니 그렇게 예시를 든거겠지...ㅋㅋㅋ

지박령은 지박령이 알아보는 법 ㄷㄷ

주총꾼썰때부터 나만의 슈카였는데쑤웅..

나 저거 1화부터 도네 했음

이아조씨 꼭 커져서 계속 방송하라고

커진뒤론 어림없지

블랙 걔는 아직도 도네하더라

기술직공무원은 어케함??

내년부터 7급 이상은 국어 영어 딱히 시험 없어짐.

전공관련 과목만 잘하면됨

Psat이랑 한국사 토익 대체 됨

공시생 개개인의 입장에서 보면 네 말이 맞는데

국가는 저거 방치 할 수 없으니까

기업은 저렇게 해주면 개이득이고

근데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우면 좀 애매한 것 같앙.

논리적으로야 그렇지만 당장 현실에 저런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으니 해결책이 필요하단 얘기지. 니 말이 논리적으로 맞다고 저 수십만 명 개백수 되는 걸 나몰라라 하면 국가 사회만 손해임

그래서 저거 냅두잔거임?

인간이 뭐 얼마나 대단한 존재라고 저게 아무 문제 없다 생각하는거냐.. 문제점이 존재하니 해결책을 제시하는거잖아. 저 유튜버가 너보다 지혜롭지 않아서 저런 소리 하는걸까?

그럼 합격률이 5프로도 안되는 시험에 왜 저렇게까제 지원들을 하는지

생각안해봄? 너무 기능적으로만 접근하는거 아니냐?

애초에 문제가 공무원 시험에 저렇게 몰리는게 문제지

시험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공무원 몰리는 이유?

단지 하나뿐이잖아 정년보장 철밥통이라는거

공무원 응시 과몰 현상 개선을 위해 공무원 고용보장을 박살내는게 더 효율적이겠다.

그럼 다들 공무원에 메리트를 못느끼고 다른길 찾겠지 그럼 응시율도 떨어지고 낙방서생들이 현저히 줄거 아니야??

시험 응시자가 너무 많고 떨어져도 수년간 무모하게 응시하는 불합격자가 많아 시험이 낙방해도 쓸모있는 시험으로 바꾸자는건 말도 안되는거야

근본원인은 공무원말고는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취업자리가 없다는거

이걸 해결해야지

무슨 낙방인들을 위해 시험을 바꾸자니

그럼 해외원정도박, 불법사설토토 이런거 규제하면안됨

아무것도없으면 지방좆소 주6일 급여180 수당없는곳

정부탓 맞음 취업이 힘드니까 공무원으로 쏠리는거

중소를 가서 박봉으로 살던지 대기업인데 대학나와서

중소가고 싶은 사람 있겠음?

외국같았으면 취업자리 내놓으라고 사위났음

그건 너무 비약 같은데 ㄷㄷ 경제를 살리던가 공부 내용을 바꾸던가 둘중 하나는 해줘라 이건가

기업 취업 상황이 어떻든 공무원 시험의 길을 선택한건 본인들임.

아니 책임을 누가 지냐가 왜나와 사회 문제잖아 저건 왜 갑자기 얘길 글로 끌고가

쟤네 탓을 왜 하냐니 위 댓글 쓴 애가 정부탓을 한걸 난 부정했을 뿐인데?

긍까 저 화제 자체의 초점이 누구탓이냐가 아니라 사회 문제라는 점 자체임

근데 그러네 쟤부터 이상하네 정부탓이다 라고 할건 없는데 정부가 해결해야할 문제중 하나라 한다면 모를까

그래서 95프로의 실업자들을 그냥 냅두잖거냐.

본인들이 각오하고 들어간 문제는 별개로 지원자의 95프로가 불합격하고 취직도 못 하는데 그게 사회적으로 이득인건가?

문제점들이 있으니 그걸 시정하잔 것인데 무슨 본인의 선택 이야기를 하려하냐.

세금은 땅에서 저절로 솟아나는게 아니야.

노동력을 떨어트리는 일이니 시정하란거임.

그걸 위해서 멀쩡한 공무원 자격 요건을 바꾸면 정작 공무원은 이상한거 배워서 쓸데가 없는 지식을 가진 인재가 느는게 아니냐는거.

아래에도 적었듯이 실제 공무원 업무와도 연관이 많은 내용이기도 하고, 기업 취업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대체하면 나도 찬성. ㅇㅇ

어라 적었네.

내가 적을 땐 없었어.

진짜 요즘 일자리가 없고 있다한들 제대로 된 회사도 아니다보니 사람들이 공무원 되려고 발악하는 것도 이해가면서도 정상이 아닌거 같고.. 그러다보니 저런 문제가 생겨나는거 같아서 안타깝기만 함.

멀쩡한 자격요건을 통으로 바꾸자는게 아닌데 ㅇㅇ...본문을 다시봐야지 ㅋㅋㅋ

검찰직 뽑는데 한국사필요함? 이건뭐 기본소양이니 그렇다치고 검찰직 들어가면 법공부하고 들어가야되는데 그런쪽을 강화해서 나가더라도 쓸모있게 해주잔거지 뭐 걔네한테 코딩 웨이퍼원리 이딴거 가르치잔거 아닌데 ㅋㅋㅋㅋ

어떤 사회적 문제는 누군가 해결해야하는데

누가 가장 잘할까?

개인? 시민단체? 기업?

출산률을 과연 시민단체나 기업이 해결 할 수 있을까?

사회적 문제는 큰틀에서 봐야됨

왜 실업률이 높고 취업률이 낮을까 왜 출산율이 낮을까

다 맞물려있음 이걸 개인탓을 한다?

개인탓해봐야 바뀌는거 없음

사회적문제의 해결방법 중에 하나는 결국 취업률을 높이는거임

b 정부탓이 아니라고 정부가 생각해줄 이유가 없는 건 아니지 ㅋㅋ

걍 경제성, 효율에 대해 한 얘기라 합격자vs불합격자로만 생각하면 이해하기 힘들듯

만약에 추가하자고 하는 내용이 실제 업무와도 연관이 깊으니 (즉 현재 내용과 대체되도 효용성에 차이가 없거나 이상이니까) 겸사겸사 바꾸자고 하면 혼란은 따르겠지만 상관 없을듯. ㅇㅇ

요즘 급식들 문제해결력 향상, 논리적 사고 뭐 이런 명분으로 학교에서 코딩배움 정규과목으로 들어온 이상 공시과목으로 안될 것도 없지 사회과학수학 선택과목이랑 다를게 뭔데ㅋㅋ

왜 필요한지 어떻게 쓰일지 명분은 만들기 쉬움

애초에 기존 공시국어영어, 한국사 지엽적인 내용, 고교선택과목도 명분만 그럴싸하지 효용성은 조또 없는데 코딩은 그렇게 못 할 이유는 없지

ㅇㅇ 실제 업무와 연관성도 더 높다면야 나는 반대할 이유는 더더욱 없음. 사실 국사는 왜 들어가는건지 궁금해하던 차였음 ㅋㅋㅋ

쓸데없는 소리지만 까라면 까는 새끼를 뽑고싶어서 그런거 아닐까싶을때가 있더라 ㅋㅋ 아무리 봐도 외워서 쓸모없는 내용을 보고 '이걸 왜 외워 씹새끼들아'하는 놈말고 외우라하니 외워줄 놈 뽑고싶어서

근데 내 뇌피셜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