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선생이 써준거네

전에도 한번 본 글이지만 진짜 초6이 쓴게 맞나 싶은 글임. 소주 한잔 하고서 쓴 글같어 ㅋㅋ

딱 입시시 수준이네

이 시 쓴 애 죽었다는 글 보고 마음 미어졌는데

뭔가 비관적이여..

먼저 녹아 흐른 눈은 더 넓은 세상으로 먼저 나가서 여행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자너..

대치동 엄마가 상하나 받으라고 돈주고 산거네.

구성을 일부로 저렇게 한 것 같은데, 전체적인 열의 배열을 보면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는 것 같아서 이쁘다.

특히 마지막에서 두 번째 열의 마지막 행은 일부러 길게 늘린 티가 좀 나네.

니들 잘난거 알겠고 뛰어난 거 알겠는데

그냥 읽으면 안되니? 초6이 쓴거래잖아 ㅋㅋㅋㅋㅋ

무슨 입시 수준이니 뭐니 어휴 ㅆㅂㅋㅋㅋㅋ

누가

나를

뭉

쳤

노

맨 위에 있는 눈은 바로 밟힌다

샤라랄라랄랄라

대 ~~~~~~~~~~~ 단한 문학가들 납신 곳입니다

밤마다 인생을 미워하고 잠이 들었던 그대, 굳이 인생을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다 큰 새끼들이 초6이 쓴 시가 어떻네 저렇네 품평회 납셨어ㅋㅋㅋ

비관적 갬성에 취한다

군필 초등생 아님?

정자가 생각나는구나...

쟤는 맨 위에 있는 눈이구나

초딩이면 아직 눈이 좋을 나이일텐데.

딱 입시 대필 수준이네

초등 6학년이 저런 시를 썼다는게 슬프네

그리고 초등학생이 쓴 시를 악착같이 까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슬프고

 초등학생이 거의 어른들이 생각할만한 생각을하네 대단하네

난 초딩때 아무생각도 없었는데 ㅋㅋㅋ

저정도면 군생활 6년차가 쓴 거 아님?

초6에 저정도면 맨위의 눈위치에 있는 애일텐데 자기 위치를 부정하는 저런글을 쓰는게 모순

맨 위의 눈이 제일 먼저 짓밟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