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의 척도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공시밥 먹고사는 사람이 할 말은 아닌거같다

그런 말은 다른 누군가가 해줄텐데 굳이 강사 입에서 나와야할말인갘ㅋㅋㅋㅋ

9급 공무원 :갓갓

9급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 : 버러지

너무 올곧은 말을 해버려서 공시생들 멘탈마저 뚫어버림

공시생 무시하려는게 아니라 자극하려고 한건데 꼬투리 잡냐 이런걸로다가

말넘심...

맞는 말인데 그 말을 9급 강사가하면 쳐맞을 말이지

9급 공무원 시험이 진입장벽 자체가 없는 수준이라 개나소나 다 달려들어서 그럼. 강사도 어케보면 허수 지원자들보고 한 말 같긴함

부모가 5천 보태주고 나머지 5천 자식 스스로 저축해서 1억모아 창업하는게 더 쉬운길일까 아니면 4년 대학다니고 5년까지 공시해서 붙는게 더 쉬울까

앞뒷말이 어찌되는지 몰라서 중립박아야지

의도야 어찌됐든 말을 잘 못 한건 사실이라고 생각함. 저 사람이 수강생 하나하나의 지금까지 인생이 어떤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자극받으라고 할 만한 말은 아닌거같음. 판단의 척도가 100% 자기 가치관에 기반한 말이잖아.

심우철 듣는 사람이 있었나? 수능때 이후로 첨들음 ㅇㄷㄱ 이런사람 듣지않나

누나 행장직이고 나 기술직 공뭔인데 팩트임. ㄹㅇ

돈줄들한테 저런말하면 돈줄들 반발할만했다 좀 살살치지 그랫냐 아 ㅋㅋ

저렇게 말 안해도 열폭하는 애들 개많음 저번에도 핀트 못잡고 나한테 괜히 열내던데

내가 저 자리에서 저 강의 실시간으로 들었는데 멀쩡한 상황에서 뜬금없이 딜 박은게 아니라

강의시간 거의 끝나가는데 강사가 안끝내니까 분위기 엄청 흐트러지는 상황에서(가방 싸고 책 안보고 핸드폰 보고 등등) 저런 얘기 한거임.

저 말 한 시점이 아마 시험날짜 1년 기준으로 중간을 막 돌파한 그런 시점이였는데 처음의 각오 잊지 말고 집중력 르트러지지 말고 잘 해내자 대충 이런 뉘앙스였음. 

9급이란게 원래 능력 없는 애들 나라에서 국민 세금으로 잡일 시키고 월급 주는 그런 직업인건데 워낙 나라가 개판이라 안정성 하나 보고 인기 많은 거잖아 9급 공무원이란게 원래 없어도 그만이고 전문성도 필요 없어서 놈팽이 직업인건 사실이지 시험 경쟁률 높다? 뭐 어쩌라고 진짜 순수하게 줄세우기 위한 용도 그 이상 이하도 아니고 시험 잘친놈이나 못 친놈이나 아무 차이도 없고 의미도 없거든 ㅋㅋ 그걸가지고 9급 공무원이 가치가 있다거나 전문성이 높다 이럴 순 없지. 국가나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편의점 알바 보다도 못 한게 현실이지 난 얘들이 왤캐 대기업이나 기타 사기업 엔지니어들 앞에서 떵떵거리고 지들이 위해 있다고 착각하는지 이해가 안 됨. 뉴스에서 공무원 인기를 워낙 강조하다보니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찬양하니깐 진짜로 지들이 뭐 되는 줄 아는 애들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