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잔디밭에 눕혀놓고 구둣발로 대가리 존나 세게 차고싶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너무나도 간단하고 쉬운걸 이해하지 못하는 등신이 있다...

큰돈으로 로비해오면서 편향적 기사를 써달라거나 아예 입막음을 하려는 상황에서는 공익적인 가치를 주장하며 언론 자유의 기치를 들 수 있고 그게 정말 멋있는 직업정신이겠지만

그냥 다른 기자들도 다들 암묵적으로 공식발표 기다려주고 있는 상황에서, 단독타이틀이 탐난 나머지 상도 무시하고 기사 내놓은 걸 보고 언론의 자유를 들먹이는 건 이 진짜 중요한 가치를 되레 깎아먹는 꼴 아닐까?

거울을 보면 안되는 분이 계시네 ㅋㅋㅋ 평생 본인 혐오증에 걸리게 생기셨어 ㅋㅋㅋㅋㅋㅋ

렉카새기들에게 명암 받으면 좆되는거랑 똑같은거 아니냐

저걸 보면 표현의 자유 운운하며 기레기짓하다가 이슬람인들에게 살해당한 언론인들이 단지 '이슬람인'들에게 살해 당했단 이유로 미화 되는 프랑스 기자들 모습이 겹쳐지네

아마 국내에서도 저걸로 살인나면 언론탄압 어쩌구저쩌구 나올듯

엠바고 걸지 않았으면 저건 윤리보다는 걍 상도의 입장에서 봐야함

같은 미디어 업종이니 존중해줄줄 알았겠지

걔중에 그걸 존중해 준 기자들도 있었겠지만, 그렇지 못한 기자도 그게 일인 사람들이니 한편으로는 어쩔 수 없다고 봄

이미 공공연해진 사실을 도리나 예우를 우선시해서 기사화 하지 않는 것도 만만치 않은 부작용이 있으니까

어그로 끄는게 직업인 사람을 이렇게 더 띄워주노 ㅋㅋ 민지 성공했네

감정적이네 우리 개붕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