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바케 아니겠나 싶은데...

자괴감 드는 너도 정상이고, 일은 일이니까 하는놈도 있을테고.

보통은 일할때 감정 넣지말고, 일은 일이다 생각하고 하라지만은.

개붕이처럼 누군가를 케어하고 신경쓰는 업종은. 또 그게 어렵지 않겠나.

다만 자괴감 느낄필요 없이 그냥 하던대로, 마음이 바뀌면 바뀌는대로 하는게 좋을듯.

지금 느끼는 기분때문에. 억지로 페이스 유지한다고 해도. 결국 흘러가는대로 흘러가더라.

너가 어느쪽으로 생각하던지 간에, 계속 혼란해 있으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문제니께.

tmi지만 나도 조그만 개인사업체 하고 있는데. 난 후자에 가까움.

일은 일이고, 일해주는 직원들에게 감정표현은 돈으로.

문제가 생기면. 최우선 순위는 진행하던 공정, 일처리부터 먼저!

그렇게 자괴감 든다는거부터 사이코패스도 소시오패스도 아님

내 앞에선 삶도 죽음도 내 허락없인 일어날 수 없다

목에 뭐 걸려봐 씨발 다 살려낼 테니까

그냥 관심과 위로가 좀 필요한 사람 아닐까?

그런 죄책감이 있는게 사이코 소시오 아닌거임

자괴감이 들었으면 됐어 착한개붕이네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는 그런 자괴감 자체가 들지 않는 사람들이잖어

난 지하철역 화장실 안에서 자살한 사람 발견했는데 다음날 중요한 면접이라 그냥 왔는데 좀 그렇더라

자괴감이 안들어야 그런거지

정상임 걱정하지마

정 고민이면 병원가서 검사해봐라

정상이야. 너에게 피해가 안되고 공익에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상황이잖아.

잃을 수도 있는 것에 대한 계산을 먼저하는 건 본능이라고 함.

공익에는 도움이 안되지만 내 이득을 위한 결정하면 그런 건 소시오패스 맞고.

http://www.podbbang.com/ch/7418?e=22250725

이것 한번 들어봐 애들도 공부해와서 가볍게 나누는 이야긴데 .. .

평범한 사이코패스는 세상에 분개하고 시기하고 별다른 감독을 받지 않는 소규모/소수집단, 상대적으로 무력하거나 취약한 사람을 통제하는 직업군이 된다대 정신과의사 심리치료사 선생 중계사 복지사 아파트부녀회장 등등
저 직업 전부가 사이코패쓰가 아니라 사이코패쓰 중 일부는 뽕충전하러 저일을 한다고 ㅋ

그게 정상이니 너무 신경쓸 필요 없음

그게 아무렇지도 않아야 좀 고민해봐야 할거 같은데, 애초에 이런 생각도 안들걸?

보통 아무런 관련없는 사람이 위급한 상황을 보고 도와준건 -> 위급한상황이다, 살려야한다, 가 맞고

본인처럼 업무에 관련된 상황이면 -> "좆됐다"란 생각이 드는게 당연할지도 몰라.. 그다음이 어떡하지?-> 일단 살려야한다 -> 그런데 잘못되면 어떡하지?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듯;;

물론 소방대원, 의료기관, 라이프가드 등등.. 애초에 생명을 지키는 직업은 당연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