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바끄까지

힘의 균형은 유지되어야 한다

인도는 제3세계 국가인지라, 그리고 제3세계 맹주가 되기 위해서 중립 지켜야했음.

기타 지원국.

물자 지원해준거같은데

아니면 인도산 빨갱이들이 지원해줬나

의료지원국이잖아

동유럽은 소련의 우방이었으니까.

전쟁 중 미국입장에서 인프라 갖춰진 일본 공장 빡세게 돌려서 한국으로 보급하는게 편하니까 일본은 6.25로 덕본 나라임 ㅋㅋㅋ

비공식적으로 일본이 소해작전에 참여했었음. 물론 미군지휘하에 동원된거지만.

양키형님들이 기뢰제거 시켰자너 ㅋㅋ

무장 민간인 파견 ㅋ

일본은 독도 점유 시도 ㅋㅋㅋㅋ

전쟁은 꼭 잘사는 나라가 못사는 나라를 지원하는것만은 아니라서

하려면 할 수 있었는데 동양의 작은 나라 하나 구하자고 3차대전을 감수하긴 좀 그렇지

참전용사 외할아버지 말씀에 따르면 진짜 산이 까맣게 뒤덥혀서 꾕가리랑 북치면서 달려오는데 땅이 흔들렸다하시더라

아무리 총을 쏴도 끝이 안보이고 시체가 산이 되면 그 시체를 넘어서 오고 넘어서 오고 진짜 막을 수가 없었다고 하셨음

총알만큼 많은 사람이 뛰어오니 이길 재간이 없지

인해전술이 그냥 숫자로 무식하게 때려누르는게 아님

국공내전 때문에 꽤나 베테랑들이 많았다고 함

뭔말임? 베테랑이 뭐여

국공내전으로 전투 경험이 많아서 고인물이 많았다고

아아 ㄱㅅ

하나죽이면 둘이나옴

미국이 확전 막아야했기에 적극적인 물량을 쏟아부은 전쟁이 아님.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우리가 대동강이나 하도못해 청천강 정도까지만 먹고 휴전했으면 중공군 참여안했음.

애초에 중국도 38선 넘기전엔 참전 안한다고 했었고, 미군이 적정선에서 진격을 멈추면 산악지역만 남기고 우리영토 확장 가능했음.

북한이 뒷배로 중국을 믿고 있었는데 중국이 참전도 하기 전에 대동강에서 잘도 휴전 합의 했겠다.

중국도 사실 막 혼란기를 끝낸 상황이다보니 참전을 적극적으로 원했던게 아니라서 처음부터 북한이 38선 이북으로 밀리면 참전하겠다고 한것임.

짱개도 미국상대하기 부담스러운건 매한가지고 자유 한국과 국경을 맞대는건 싫고 그러다보니 경고만 하다가 대동강넘으면 참전한다고 신호를 보냈었음.

맥아더가 기본적으로 좀 자기애적 성향이나 과시욕이 강하기도 했고, 짱개 전쟁수행능력을 완전히 앝잡아봤기에 참전가능성을 낮게 봤으니 계속 북진했고(그 와중에 능력없는 북진론자 이승만은 덤) 그러다가 쭉 밀린거지.

물론 맥아더가 막판에 밀리니깐 걍 중국에다 핵떨구자까지 했으니 미국정부입장에서야 왠 미친놈인가 싶었을 거고...

계속 결과론적이라고 하는게 어차피 짱개는 공산화이후에 북한을 제외한 모든 주변나라와 충돌했었으니... 차라리 북한의 존재가 역설적으로 완충지대 역할은 한건 사실이고... 이왕 완충지대로 남겨두는 것이라면 적당한 선에서 북진하고 휴전했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하는것임

글세 역사가 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관점도 다르고 북한이란 나라에 대한 정보도 제한적이지만.

많은 역사가들이 중국의 북한 원조는 소련에게 잘보이기 위한 행동중에 하나로 보는 학자들도 많던데.

어떤식으로든 참전했을거라 생각함. 북한이 이겨 버리면 안하더라도 이미 38선 넘은 시점에서 참전타진 하고 있었는데

다만 생각보다 연합군이 빠르게 올라와서 좀 서둘러 들어오기는 했다고 봄. 다 먹혀 버리면 미국의 영향을 받는 민주국가와 국경을 닿아야 할 판이니까.

그치만

중국이 소련하고 대립하는 건 좀 더 뒤의 일임.

소련하고 총질하는거 보고 미국이 어? 중국을 이용해야 겠다며 국교맺고 무여하고 하는 건 또 더 뒤의 일이고.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중국은 어떻게든 껴들었을거임.

북한이 적화 통일 성공했어도 들어왔을거임. 내몽골이나 티벳처럼. 과거 청나라가 지배했던 땅을 되찾는 다면서.

맥아더는 한국전에서 대단한 활약을 하긴했지만 자기애가 강하고 전쟁광적 성향이라는데는 동의함.

맥아더 파워가 조금만 더 셌으면 2차대전에 미군들 일본에 상륙해서 엄청 죽었을거임.

어떤핑계로든 참전했을 수도 있을거 같긴함. 실제로도 6.25후반부는 미국과 짱개 대리전이었기도 했으니... 휴전을 하더라도 강대국끼리 협상했겠지... 그리고 베트콩을 도와주고 캄보디아 문제로 다시 침공했던거 보면 뭐 적화통일된 한반도라도 짱갠 충분히 까고 들어왔을듯... 뭐 통일신라 때 당나라가 도독부 설치한것 처럼...

뭐 이제와서

떠들어봤자 어쨌든 사실인대 뭐

어디 시장판 노가다 아재들모냥

내가 십년만 젊었어도 넌 죽었어

내가 팔만 안다쳤어도 넌 뒤졌어

아까 그사람이 말리지만 않았으면 넌 끝났어~

어쩌구 떠들어봐야

역사를 바꿀수는 읎지

저 때 짱깨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오합지졸들이 아님

1차 국공내전에서 10년 구르고, 중일전쟁으로 8년 구르고, 2차 국공내전으로 5년 구른 놈들이 한 둘이 아니었음

전쟁만 23년했는데 그때까지 살아남은 인간들은 ㄹㅇ인간병기지 거기에 물량 공세까지 더하면...

그래서 저때

미국 ,영국,캐나다,이탈리아

터미,벨기에,프랑스

재네들은 오합지졸이였고??

쟤네는 1,2차 세계 대전때 휴가즐겼나봐?

아니 그렇다는 것 까지는 아니고...

그냥 무식하게 물량으로 어택땅 찍는다 생각한 것 같아서 적어본거임

그냥 긴얘기 할거없이

역사적 사실은

저런 강대국

수십개국이 어쨌든 짱깨국 하나에

밀려났다 이거 말하고 싶었어

국공내전이고나발이고

쪽바리들한테 만주 먹히고 상해까지 먹힌

아시아에 병든돼지국이였는대말야

소총 몇자루도 없이 나팔불고

꽹가리 치며 행진하는 수준이였는대

인간병기는 얼어주글

정확하게는 한국전쟁에서 오합지졸은 국군이었음 ㅠ.

중공군은 게릴라전술에 능한데다가 기동력이 높아서 UN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국군만 골라서 쓸어담음.

당연히 옆에서 보조해줘야 되는 병력이 없으니 고립되지 않기위해 UN군은 후퇴해야 되고

인해전술 드립을 롤로 비교하면 날개펼치고 스플릿 하는데 탑 혼자 무리하다 2:1로 쌈싸먹히고 게임 진 다음 채팅창에서 아 나는 잘했는데 상대방이 나만 노려서 졌다 급 개소리.

ㅋㅋㅋㅋㅋㅋ

연합국은 16개국에서 파병한 건데 중공은 지들 혼자서 비슷하게 왔거든

찾아보니 연합국은 대한민국+16개국 총 107만명, 중공군은 혼자서 135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