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은 이해 안됨 ;; 왜그래?

6번 ㅇㅈㅇㅈ

집근처에 적당히 먹을만한 돈가스, 제육, 뚝불 이런거 하는 식당 있으면 존나 자주가게됨 ㅋㅋㅋ

6번 달갑지않은친절 ㅇㅈㅇㅈ

그리고 잘 가다가 갑자기 맛변하면 피드백없이 발길 끊어버림

6번 완전 ㅇㅈ ㅋㅋㅋㅋㅋ

6번 쌉공감

해주고싶은걸 해주는것보다 내가 받고싶은걸 해주는게 더 좋음

식당이모들이 자꾸여자친구 있냐고물어봄

근데그래도 계속감

4번은 가격에 따라 달라짐 6천원짜리 국밥인데 평범하네? 먹음

근데 8천원짜리 국밥 그저 그렇다? 안감

총각 이것좀 만져봐

와 ㅆㅇㅈ ㅋㅋ 장사하기 제일 좋은 고객일듯

이것좀 만져봐

뭔가 맘에 안드는거 생기는 순간 다신 안감

테이블회전율 쥑여주잖아

늘 가던 돈까스집있었는데 어느순간 아저씨 좀 싸가지없어서 안감

가성비랑 주차 따지고 6번은 주인이 싸가지 없게 대하지만 않으면 됨

1. 먹을만 하면 감, 맛대가리 없으면 두번 다신 안감

2. 좆같은경우 아니면 리뷰 절대안씀 할인쿠폰? 포인트?

그냥 존나귀찮음

3. 집에서 가까워야댐

집에서 가까운거 중요함

먹으면 바로나감은 당연한거아님? 내가 모르는 뭔가있음?

주인장이랑 맛에대한 토론이라도 하냐?

나도 6번 때문에 키오스크 아니면 선불 받는 집 자주 가게 되더라...

아줌마 아니고 예쁜 여자 알바인데 별말 없이 오늘따라 단무지 많이 담아주면 계속 감

완전 포커페이스 무표정으로 "서비습니다" 쿨피스나 과일드링크 1팩씩 주면 충성고객됨.

6번이 자주온다는 시점에서 만족한건데 거기서 대응이바뀌면 불만족스런갑지

6번때문에 밥집 안가면서, 왜 그랬나 곰곰히 생각해보고 친구랑도 술자리에서 이거에 대해 이야기 해봤는데

그냥 말 거는거,

뭐 명절이면 명절 잘 보내세요, 감기 조심하세요, 뭐 필요하신거 있으세요?, 물티슈 드릴까요? 이런 기본적인 안부인사나 배려

정도는 정말 좋은데

막 학생이냐, 어디학교 다니냐, 어디사냐, 뭐하고 지내냐, 무슨일 하냐, 요즘 왜 안왔냐 이런 개인적인 프라이버시에 접근하려 하는 대화를 꺼내는순간

그 밥집은 부담스러워서 잘 안가게 되는거 같더라

6번 ㄹㅇ

6번은 개인차긴 함 고딩부터 지금까지 가는 곳은 오랜만에가도 항상 잘 반겨주심 몇년동안 똑같은거 시키니까 말안해도 그거 바로 준비해주시고 어묵도 하나까진 무룐디 걍 2개먹으라고 함 사실 다 떠나서 맛이 그대로라 항상 감 ㅋㅋ

난 6번 좋아하는데 싫어하는 개붕이들 많네 단골되면 내가 먼저 안부 묻기도함

거리가 정말 중요하다

전부다 내 특징인데

난 6번은 동네슈퍼도 그럼

아는체하면 가기 싫어짐 ㅠ

말걸면 귀차늠

그 성별은 적게 먹고 많이 남기고 느리게 먹고 다 먹어도 바로 안 나가고 이것저것 엄청 따지던데

단골이라고 알아주면 좋던데 서비스도주고

이것좀 만져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