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니말도 어느정도는 맞어.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나이에 대해서 상하관계가 성립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보통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반말해도 이해하고 받아 들이는 경우가 많지 하지만 그거는 받아들이는 사람이 배려하는 부분이라고 본다.

그리고 보통 소위 배우신분들은 초면이라도 자네 어떻게 하겠는가? 이런식으로 반존대를 쓰거나 하지 첨보는데 다짜고짜 반말한다? 그것은 예의에 어긋나는거지. 야 이거해라와 자네 이것좀 하겠나는 명백히 어투가 다른거잖아.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라 예의의 영역이라는거지. 나이가 많다고 관습적으로 반말이 허용된다고 그것을 예의라고 보기는 어렵지. 최소한 자기가 사회적으로 나이가 많은 연장자라고 하더라도 최소한 반존대 이상은 쓰는게 기본적인 예의 있는 태도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이 이야기 말인데 니논리대로라면 니가 적어도 50대이상이기를 바란다. 그래야 나보다 어리다고 말할 자격이 있을테니까

아 그리고 저 17학번이 잘했다는 소리는 아니야. 17학번도 상대가 반말한다고 교수님이고 연장자이신분한테 반말했으니 나도 반말한다고 한것은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지. 하지만 분명 저 교수도 예의있는 행동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거지.

난 사회생활하면서 단한번도 초면에 반말한적이 없었음 내 후임한테도 반말한것은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친해진다음이었고 회사에서 사장님도 내 사수도 그리고 다른 상사들도 초면은 전부다 존댓말 썼었다. 나중에 시간이 흐르고 같은 소속으로서 동질감이 생기고 나서야 반말하는거지. 지금도 다른 회사 사람들하고 미팅하면 기본적으로 나도 존댓말을 쓰지만 상대회사의 나보다 나이많고 직급도 높으신분들도 다 존댓말 쓰지 절대로 반말 안쓰신다. 오히려 나중에 반말이 나오는것은 이제 서로 공적인 관계를 벗어나서 사적으로도 친해졌다는 증거가 된다고 봐야지.

너의 의견은 긍정적인 부분은 분명히 있지만 나는 사회에사 사람을 초면에 대할때 기본적인 예의라는 부분을 이야기 한거야.

아직까지 사회생활하면서 초면에 반말하는 사람은 진짜 보기 드물었다.

존중을 말하고 싶은 사럼이 끝까지 반말하는 게 더 웃긴거지

더추하네 ㅇㅈㄹ이 어케 나오눙

이해력 굿

교수가 반말을 먼저 했으므로 나도 반말한다는 논리로 반말했는데 뭔 존중타령 ㅋㅋㅋ

그렇게 존중따지는사람이면 존댓말로 반말하지말고 존중해달라고 처음부터 말하든가

반말하다가 존댓말하는게 웃기다는건데 이해력 굿;;

저 사람이 하고 싶은 말이 서로를 존중하자는 건데 ㅋㅋ

이건 뭔 빡대가리같은 소리여 ㅋㅋㅋㅋ

저사람 논리에서는 같은과 후배에게도 초면에 존댓말 써줘야 맞는거지

후배가 반말하면 당연히 반말할테고

뭔 후배가 반말해도 ㅇㅈ ㅇㅈㄹ임 ㅋ 개웃기네 이놈

 왠 급발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존중 지랄하고 있네 ㅋㅋㅋㅋ

교수면 기본 나이 따블 인데

반말 처해놓고 서로 존중합시다? ㅋㅋㅋㅋㅋㅋㅋ

저사람이 옳냐 아니냐가 아니라

니 이해력 지적한거임

글 내용을 어케 이해해야 후배가 반말해도 ㅇㅈ이 나오냐

17학번이 똑같이 역지사지로 새파란 넘한테

반말 듣는걸 상상해봅니다

굿굿

책 좀 읽어라 빠가야

이해력 굿이네 너도?

너가 졌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