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 즐거웠어ㅏ....

고마웡 남은돈으로 오토바이 살꺼야! 그걸로 붕붕하고 한큐에 남들한테 민폐없이 갈라고

민폐없이 가다니 자살로 민폐없이 가는 방법은 없어

맞다맞다!! 근데 죽는 사람이 훗일 생각하것어...

나랑똑같은 생각하는사람이있었네

다들 이런생각하면서 사는건데 말하기 쫌 그러니깐 말 안하는거지뭐

와 시발 나 도플갱어인줄

너 isle of man tt 보냐?

그게 뭐야...

쌉가능. 카이스트 졸업하고 어떻게 잘 안풀려서 일용직 노가다 뛰는 넘도 tv에 나온적 있음.

문과아니면 불가능함. 뭐꼬일대로꼬여서 한두명정도는 그럴수있어도 천명중 한두명임. 다 모셔가려고함

신입하기에도 그렇고 경력하기에도 그런게 석사 아니냐

법쪽이나 그런곳 말고

허허 망자 잘가고라니

쿨찐 개드립 현주소

해피데이였나? 이따가 집 가는 길에 들어야지 고맙당 ㅋ

바로 들으러간다

힘내 ㅜㅜ

고마워

주변에 비슷한 경우가 있어서 공감가네

그땐 죽진 않았는데 왜 연락도 안했냐고 물었더니

본인이 연락한다고 도와줄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지 확신이 없더랜다 거절당하면 안그래도 비참하고 우울한데 더 초라해지는것 같기도 하고 부담 주기만 하는것 같고 주변에 피해주기도 사람 불편하게 하기도 싫었대더라

병신같이.... 지가 그렇게 가버리면 다들 맘 편할거라 생각했나

근데 속 털어놔도 같더라 결국 갈맘 먹으면 돌이키기 힘든가봐

솔직히 나같아도 주변에 피해줄까봐 말 못할거 같긴 한데 극단적인 선택을 할거면 차라리 도와달라고 부탁이나 했어야지 왜 그런 미련한 선택을 했는지 참... 녀석은 남은 사람들이 얼마나 슬펐는지 모를거야...

안그래도 죽을만큼 무기력하고 버림받는게 무서울텐데 도움 요청했다가 정말 모든걸 잃을까봐 걱정이었겠거니 싶네

너라도 재밌고 웃긴거 보고 살어 추억하고 공감하는건 좋지만 그게 깊어지면 좋을거 하나 없으니까

그래야지. 계속 마음에 담고있을순 없지 산 사람은 계속 살아야 하니까.

판춘문예면 차라리 낫겠네

중국인

중소중견 명문석사면 모셔가는데

연봉이 전혀 맘에 안든거임

적당히 마음에드는 중소중견은 우리가 생각하는 중소중견이 아닐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