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릴 때면 아무 대처법이 없음. 어른 되면 왜 그렇게 맞고 살았나 싶은데

나는 좀 소문 안좋은 고등학교로 가게 돼서

누가 괴롭히면 의자 집어던지고 난동 부리려고 했는데

애들 대부분 순하고 착해서 그냥저냥 지냄

난 중고딩때 부랄친구가 덩치 존나큰데 순딩순딩해서 일진새끼들이 함부러 못건드렸음 ㅋㅋㅋ

이새끼 타고난 골격이 존나커서 운동부도 아닌데 운동부만큼 떡대오짐

얘때메 학교 편하게 다닌듯 ㅋㅋ

가해자 애미애비한명은 쑤시고가야지

고등학교때.. 반에 남자가 7명 밖에 없어서 우리는 똘똘뭉쳐다녔어!

죄송하지만 막짤 누구죠 근데 형님들.....?

개 필요하신분 ㅅㅂㅋㅋ

왕따들 엄청 많네;;;

참마도로 팔다리 으깨버려야됨

차라리 일진 하는게 개이득임.. 선넘어가지 않는선에서 권투, 암바워서   짱먹고  다니면  여자들 겁나 붙고 골라다니면서 사귈수있음..

. 차라리 그게 정답인거 같다.   그냥 어중간히 학교다닐봐에..  

나 저런문자 받고 그냥 식칼들고 나가서 허벅지 찔렀드만 그후에 안건들드라

공부 존나 잘하면 선생이 커버쳐줌

나 학교 일찍들어가서 체격도 작고 키도 작고 해서 중학생때 괴롭힘당했더니 선생님이

공부도못하는새끼들이 씨잘데기없는 짓 한다고 끌고가서 대신 패주더라

싸우다가 걸리면 나는 반성문 쓰고 걔는 끌려가서 맞는다고 해야하나

그래서인지 대신 시비는 지속적으로 걸렸었는데

애들싸움에 하나 실신할때까지가진 않고 그냥 서로 엄청 치고받고 난 괴로워서 슬퍼하고

괜한걸로 깝친다고 잘난척한다며 시비걸어도 지지않고 싸우고 집에와서 울고 그랬음

그럴때마다 당일이든 다음날이든 선생이 어떻게 알고 끌고가서 줘패줬음

사실 뭐 없었어도 기분나쁘면 이유없이 패던 선생이라 그랬던것 같기도 함

그렇게 일짱까지 한번 돌고 나니까 나중엔 그냥 서로 데면데면해지고 말더라

나도 중3때 반에서 놀림당하기 1순위였음

왜 놀림 받았는지는 모르겠는데 학기 초에는 그냥 저냥 잘 어울려 지내다가

언제부턴가 애들이 냄새난다 어쩐다 옷좀 빨아입어라 하면서 놀리기 시작했어

때리거나 하진 않았지만 웃으면서 놀리는게 어찌나 괴로웠던지 모르겠다

그때 IMF 후폭풍 때문에 집안사정도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어머니는 아들 기죽이기 싫다고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다

점심 도시락 반찬에 고기랑 소세지가 빠지는 날이 없을 정도로 챙겨주셨음

외출할때나 소풍갈때 갈아입는 사복도 그때 당시 유행하는걸로 사다 주셨었고...

그때마다 놀렸음 너는 뭔 옷을 입어도 냄새가 난다. 코딱지 묻었다 이러면서 놀리고

뭐만 하면 지들끼리 막 비웃으면서 나만 보면 실실 쪼개며 저새끼 병신같지 않냐며 휴지같은거나 빵봉지 던지고

그게 또 일진애들한테 소문나서 다른반에 있던 일진애들까지 원정와서 괴롭혔음

그 때 당시만 생각하면 지금도 자다가도 눈이 떠지고 손발 떨리고 담배 피울떄도 손이 미세하게 떨린다.

담임선생님이 아니었다면 나도 어떻게 되었을 지 모르겠는데

선생님 어디계신지 한번 찾아뵙고 싶다. 당신이 아니었으면 이세상에 내가 없었을 거라고

솔직히 괴롭힘당한다면 그냥 칼부림해라 그래야 안건든다

찌르더라도 배때지 찌르지마라 허벅지 찔러라

초중학교때 안좋은 학교(깡패제일 많이 나오는 학교)에서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학군 좋은 고등학교 진학

고등학교 올라가니 아는 애들도 없고 그래서 조신조신하게 공부만 하고 지냄.

1학년 초입부터 기선제압 한다고 그동네에서 쫌 치던 새끼가 돈 빌려 달라고 하고 뒤통수 때리면서 살살 건드리기 시작

결국 폭발해서 반죽여 놓음(초,중학교 때 일찐 양아치 새끼들에 비해서는 좆밥이었음)

다음시간에 그새끼 하고 같이 중학교때 놀던 양아치 새끼들 단체로 몰려와서 죽이니 살리니 협박함

꿀리지 않고 책상 의자 손에 잡히는거 다 던져 버리고 마대 뿌셔서 휘두름.

점심시간 지나고 학교 뒤로 오라는거 안감 뒤에서 또 몰려와서 쑥덕쑥덕 하는거 바로 의자 던져서 자신만만하면 1:1 뜨자하니 아무도 안나섬

야자시간에 앉아서 공부 하고 있는데 그새끼가 먼저 와서 미안하다고 사과함.

그뒤로 그새끼는 놀지도 않고 공부 열심히 해서 나보다 더 좋은 대학가고

나는 그새끼 하고 놀던 양아치 새끼들 하고 친해져서 당구장 다니고 PC방가고 술먹고 여자만나고 놀다 지잡감 ㅆ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생각한다.

촉법소년? 반성의 여지? 심신미약? 그냥 다 개지랄이지.

친구 괴롭히면 안된다는건 유치원생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는 말이다.

진짜 바닥에 무릎 꿇고 눈물 콧물 오줌 똥물 질질 지리면서 잘못했다고 싹싹 빌 때까지 싸대기 존나 쳐맞아야한다고 본다.

학교 폭력 문제로 소년 교도소 다녀오더라도 과연 정말 제 잘못 뉘우치고 갱생되는 애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갱생이 되더라도 걔한테 괴롭힘 받은 피해자는 평생 트라우마다.

학교 폭력은 나이 떠나서 그냥 사회적으로 평생 격리시켜야한다.

막짤 누군지 아시는분 제발 이름만이라도 퍼온거 입니다

자살할바에 함 쑤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은디

소매사이에 얇은 회칼 같은걸루다가

우리나라도 총기 합법화 하자니까

이래서 눈눈 이이법이 있었으면 좋겠음.

학생 때로 돌아가면 왕따당했던 애들한테 말이라도 걸어주고싶다

참 별것도 아닌일이었는데 그땐 왜 그러지못했을까

자살이 아니라 타살임

성인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돈 때문에 자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