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은 저 가게에서 저런일 일어났는지 모르니까 잘하겠지?

저렇게 테이블에서 직접 구워주거나 손질해주는 고깃집, 횟집들은 아직 팁문화가 있긴함.

막 품격있는 미슐랭 브런치 한식집 같은 비싼집 말고 가게 분위기 자체는 싼마이인데 재료는 고급이라 가격은 또 비싼, 특히 회식으로 많이가게되는 그런 집? 입잘터는 홀서빙 아줌마들 은근히 팁유도해서 팁 많이 받아감. 여기서 기분안나쁘게 잘 받아가는건 자기재량. 4~50대 이상 아재들 많은 회식자리 가져보면 팁주는거 심심치않게 볼 수 있음.

특히 옛날 룸싸롱 웨이터들 팁 오지게 챙겨갔는데 요즘 점점 그런 음지문화, 회식문화, 꼰대문화 없어지면서 팁받는집도 상당수 사라지긴 했지. 젊은회사 다니거나 사회생활 안해봤음 너처럼 한국엔 팁문화라는게 아예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옛날엔 생각보다 보편적이었다고 함. 장사 몇십년한 아줌마면 굳이 일본인 등쳐먹으려는게 아니라 진심이었을수도 있음.

아니 저 아줌마는 2020년인데

아직도 옛날인줄 아나..

대형마트가 전국 곳곳에 보급된 지금도 시장에서 콩나물살 때 가격 흥정해서 몇천원 깎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아줌마, 할머니들도 많으니 뭐.. 그런 꼰대같은 생각이 이 케이스처럼 남에게 피해도 주고 나라 이미지도 깎아먹고 하면 문제인거지.. 자연스럽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세대가 교체되고 인식도 바뀌어나가고 할듯

근데 보통 참치집같은데가면 만원 팁으로 주면 리필할때 엄청 잘나오고 다른 음식들도 더 잘가져다 주고 그럼.

근데 그건 고기값에 다 포함된거아니야? 비싼만큼 서비스를 해주는거 아닌감..

나 가는 장어구이집은 직원들이 직접 구워주는데 그거에 대해 고맙다고 그냥 팁 챙겨줌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안줘도 그만인거지만 그냥 주는거임 우리를 위해 고생하니까 고맙다고

뭐 음식값에 직원들이 그렇게 하는거 다 포함된거 아니냐고 말하면 맞다고밖에 할 말은 없지만 그냥 주는거지 뭐

멋지다

특딱 아재들이랑 회식 해보면 고기 구워주는 아주머니 한테 잔 밑에 만원 깔고 술 한잔 마시라고 주더라ㅋㅋㅋ

한정식집이나 코스일식집 같은데 가면 소주잔에 만원정도 말아서 소주한잔 드리면서 팁 드리는경우 많은데 보통 그러면 이모님들이 쫌 서비스 챙겨줌

챙겨줘서 고맙다고 주는게 팁이고 달라고 요구하면 삥이지ㅋㅋㅋ

그래서 미국사람들이 한국인 안좋아하잖아~

??? : 아! 빨리 5달러 주라고!

이게 맞지 차림비에 있는거 알아도 걍 고맙다고 주는게 팁이지

그게 차림비에 포함되는거임

우리 할아버지도 슬쩍 서빙직원한테 꽂아줌

이게 맞다 보통 주면 고마운거라서 주면 그담부터 음식이랑 서비스가 더 좋아지는거지 종업원이 직접 달라는곳은 없음.

그러네 이제보니까 유익병씨네

저건 좀 초기 아닐까 한국에 대해 잘 모를때

난 유이뿅 불양이랑 성에 대한방송 한거 밖에 생각 안남 클리토리스 이야기 하고 막

실시간 스트리밍 아니었으면

또 다른 외국인에게 팁 달라 했을걸

온누리 상품권 억지로 쓰려고 시장 음식점 갔는데

돼지고기 150g 만 8천원에 파는거 보고 정떨어짐

이러고도 뭐? 시장활성화?? 대형유통업체 주말단속??

진짜 나라 꼬라지가 절라한심하다

광명시장 고깃집 있음

나도 광명사는데 어디 고깃집이 그러냐?

광명시장에 고기 실내에서 구워먹는집임 개노답

근데 광명시장 안에 먹을만한 고깃집이 있나? 거긴 보통 전이나 순대국만 먹으러 갔는데. 광명시장에서 다이소 방면으로 길건너면 다이소 건물뒤에 고깃집 있거든 거기 맛집이다 거기가라. 거기 인기좋아서 맨날 자리만석이고 10시면 고깃집이 문닫음.

경기도 계곡은 요즘 싹 다 뒤졌을걸

바퀴벌레들이라 철거시켜도 계속 기어나옴 친척이 거기 단속반일하고있는데 일이 끊이지가 않는다더라

근황 보니까 평상 몰래 깔아 놨던데

강릉 경포대 원래 존나게 비쌈 강원도에서 회먹는거보다 동네가 더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