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화면 한쪽에 다른거 켜놨거나

모니터 옆에 다른거 켜놨거나 했을듯 ㅋㅋㅋ

강제 야자 금지되지 않음?

서울만 그런가

지방은 달라진거 없음. 마치 군대랑 똑같음. 허울뿐인 야자 동의서 받고 동의 안 하면 꼽 오지게 주고 학생부로 협박하고 ㅋㅋㅋ

그리고 신청 후 개인 사정으로 한번 빠지려고 해도 온갖 인격 모독을 들어가면서 겨우겨우 빠지고 ㅋㅋㅋ

ㄹㅇ임? 나는 그냥 고1부터 안했는데

좋은 학교를 다니셨군요 ㅋㅋㅋ

라떼는 예체능이건 뭐건 상관없이 야자 안 하면 우선 엉덩이 피멍 들도록 맞고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부모면담하고 야자 빼고 행정실에서 온갖 잡소리 들어가면서 저녁급식 예외자 신청하고 ㅋㅋㅋ

혹시 연세가? 전 돼지입미다만..

전전 옳그떠 때 파릇파릇한 고등학생 이었읍니다.

저보다 살짝빠르시네 근데 애들이 거의 다 해서 나중에 2학년가서는 그냥 야자함요 저두 ㅋㅋ

1등하는애가 빠진다니까 봐준던데

그건 킹쩔 수 없는 거고 ㅋㅋㅋ

서울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지만 지방학교에서 1등은 왕 그 자체임.

교내상 몰아주기, 그들만의 봉사활동, 그들만의 동아리, 그들만의 특별학습실 등등 너무 많아서 여백이 부족하네 ㅋㅋㅋ

대체 언제 학교를 다닌거임?ㅋㅋㅋ

전전 옳그떠 때 고등학생 이었음.

에이 그 때는 진짜 심했지ㅋㅋ

그래도 지금은 조금 나아지고 있음.

3학년은 아직 반쯤 강요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자율성 보장해주고 있음ㅎㅎ

내가 사는 지역은 학원간다는 친구들은 빼주고

보충수업도 안 듣는 애들은 정규수업끝나고 귀가하는 추세임. 물론 학교별로 케바케이긴 하지만 조금씩 나아지고있긴함.

근데 전전 케바케면 아직 생기부 안 중요할때 아니었나?

나는 그때 그냥 협박도 없이 맞았던거 같은데

생기부랑 특별실 등등은 전 옳그떠 때 졸업한 제 동생 이야기입니다 ㅋㅋㅋ

여전해요 ㅋㅋㅋ

아하 그러면 그럴수있다ㅋㅋ

근데 확실히 요즘은 학생들도 인식이 많이 달라졌는지

자기 권리 침해당하면 바로 문제제기하더라.

심화반 이런것도 요즘은 못하게 하기도하고,

하다가 민원들어오면 학교측에서 골아파지니까

차츰 차츰 없어지는 추세이긴 함.

근데 몰래몰래 하는 곳은 여전히 하더라ㅋㅋ

이전만큼 노골적이지 못해서 그러지

어떻게 보면 기회지 공부 안 할 놈들은 아예 안 하고 다른 곳으로 갈 수 있으니 시간 낭비 안 해서 좋고

공부 할 놈들은 알아서 하니 집중 교육이 가능하고.

우리 미국 되는거야? 굿 b

에휴

니가 말한거 하다가 미국이 병신꼴 난거 아녀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게 미국이 최강국이 된 이유 중 하나임. 지금은 워낙 특수한 케이스니 단점이 드러나는 거지만 평상시엔 장점이 훨씬 더 큼.

에휴

미국의 좋은점은 굳이 억지로 공부하지 않고도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종사해서 먹고살 수 있다는 거지.

심지어 공부한 사람보다 돈을 더 많이 버는 경우도 허다하고.

내 생각엔 한국 학생들이 공부에 집착하는 이유가 돈을 떠나서 기술자를 천대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봄.

대부분 한국 학생들은 남들로부터 안 좋은 소리 듣기 싫으니 맞지 않는 공부를 해야 하고 돈도 못 범.

공부할 놈들은 더 집중 지원을 해줘서 나라의 발전을 이끌 엘리트로 만들고 공부 안 할 놈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종사시켜서 굳이 공부가 아니더라도 돈을 많이 벌 기회가 있다는 걸 알게 해줘야 함. 물론 월급도 그만큼 높여줘야 하겠지만.

미국 체육? Varsity 말하나 본데 대부분 C 이상만 받으면 상관없음. 그리고 일반고교에서 C 받는 게 얼마나 쉬운지는 밑 미국 개붕이가 더 잘 알겠지.

미국에서 공부 안 한 사람이 공부한 사람보다 더 많이 버는 건 절대 극히 일부의 케이스가 아님. 물론 미국 직업 TOP 10 대부분을 차지하는 의사는 넘사니 그렇다 치더라도 배관공 전기기사 같은 직업만 해도 웬만큼 공부한 사람보다 돈 더 범.

그리고 네 말대로 사회적 인식 문제도 반은 맞다고 봄. 애초에 대한민국이 사실상 조선을 계승한 나라라 겹치는 게 많음. 조선도 글 잘 읽고 정치놀음 하는 놈들을 우러러보고 백정이나 대장장이 같은 기술직들이 천대 받았던 게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거지. 이거는 무조건 대한민국만을 탓하기는 좀 그렇긴 하네.

그러나 그걸 아직도 타파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교육만을 강요하는 것도 문제임. 이제는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는걸 알아야 함.

애초에 난 네 첫 댓을 보고 댓글을 단 건데 공부를 아예 안 한다는 걸 정말 1도 할 필요가 없다고 들렸다면 할 말이 없네.

네 첫 댓에 "이러면 안 됨, 이게 계속 유지 되면 나중에 미국 ? 시위, 마스크 시위 같은 사태가 벌어질 수 있음 ㅇㅇ"이라고 써놓았지?

왜 그런 댓글은 쓴 거야? 뭐가 안된다는 건데? 네 첫 댓만 보면 공부를 아예 안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평균이 하위권으로 쏠리면 안 된다는 말로 들리거든? 하위권도 기초교육은 다 받고 졸업은 해. 하위권이든 상위권이든 네가 주장하는 기초교육 다 받았잖아? 근데 왜 걱정을 해?

미국 고등학교 졸업률이 88%야. 아무리 개드립에서 대부분 미국인들은 병신이다 라고 놀려도 고등학교는 다 졸업한다고.

난 너의 댓글을 토대로 기초교육은 받게하되 대학에 뜻이 없는 학생들을 억지로 중간층에 넣으려 하면 안 된다고 말했을 뿐임.

그럼 네가 그 문장에서 말하고자 했던 게 뭐야?

만약 아예 가 아니라 '공부 안 할 놈들은 하위권에 만족하고 자기와 맞는 분야로 갈 수 있으니 시간 낭비 안 해서 좋고 공부할 놈들은 알아서 하니 집중 교육이 가능하다.'라고 바꾼다면 어떻게 생각함?

네 말처럼 이런 시기엔 단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지만, 평시엔 하위권을 강제로 공부시킬 인력과 자원으로 엘리트들에게 더 큰 지원을 해줄 수 있음. 만약 이런 교육법이 틀렸다면 미국은 어째서 세계 1위의 대국이 되었을까?

수고해

너같은 개돼지마인드가 정부에서 지향하는 시민들의 마인드이긴 하지 학교 딱딱 다니다가 대출금받아 대학 다니고 어디 취직해서 평생 학비 갚고 적당히 결혼해서 80세까지 부동산 집한채 평생동안 대출로 겨우 갚을까말까하는 그런인생 말이야 그런인생 살면서 정부가 세금을 올려도 징병제로 2년간 너의 황금기에 부려먹어도 찍소리 못하고 이렇게 사는게 정답인가보다 하고 사는거지 적어도 미국인들은 그렇게 안살아 정부가 좆같이 굴면 죽창꽂을준비 하는게 미국의 건국이념인데 방구석 김치새끼가 뭘 알겠냐

이런 댓글쓰는애들 특징: 권위에 약해서 어린시절 자신의 부모나 양육자의 역할을 성인이 되어서 정부, 특히 행정부에 투사함. 독립성을 갖추지 못한 애새끼 마인드라 시위대도 멍청한거라고 치부하고 노조도 귀족이라고 함 노예새끼마냥 징병제도 당연한걸로 받아들이고

니 이야기야 개드립 18랩이나 쳐먹고 방구석에서 시위대 비꼬는새끼가 BLM이나 미국 헌법이라던지 human right에 대해 뭘 알겠니 미국 가보기라도 함?

응 니보다 훨씬 좋은 대학 나왔어 그것도 미국대학으로~ 학벌 인증이라도 해보지? 대가리 텅텅빈새끼가 교육타령하네 ㅋㅋㅋㅋ 교육양극화? 어디 석박사라도 하셨어요?

학벌인증 해보라니깐 아가리 바로 싸물죠? 본인 지잡인거 들통날까봐~

교육양극화라니 ㅋㅋㅋㅋ 시발 내가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오네 지 인권이 어찌되든 밥그릇도 못찾아먹는새끼가 딱 니가 submissive한 똥양인 스탠다드이긴하다. 그런새끼가 비판적이고 개인주의에 기반을 둔 서양사상을 이해할리없지

ㅋㅋㅋ 개웃김 ㄹㅇ루

무슴 앵무새마냥 바로 ㅇㅇ네 곱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