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섹스 섹스 섹스 섹스 섹스 섹스?

섹스 섹스 섹스 섹스 섹스!!

시대 흐름은 못바꾼다~

어쩔 수 없는거지 머

자기가 완벽해지는거보단 남을 꼬투리 잡아 깎아내리는 게 더 쉬우니까

사람이면 자기 말이나 주장에 분명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언제부턴가 주장을 하면 주장엔 관심이 없고 맞춤법이나 다른 표현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음

별 의미없이 가볍게 한말에도 죽자고 거품물고 덤벼드는 놈들이 많아서 그런듯

그래 개붕이세대가 제일이야

먼 말만 하면 진지충이니 십선비니 하니까 표현못한다고

tv프로였나 뉴스였나 그런거도 나왔잖아

난 솔직히 글쓴이 류의 '요즘에는 오그라든다 라는 말 때문에 감성이 죽는다' 같은 주장 하는 사람들은 다.. 비약이지만 여자 따먹으려고 센치한척 하는 놈들 같다

감성 코드라는게 시대마다 존재하고 현 시대만의 갬성이 있는 것이 분명하거늘 쌍팔년도 촌스러운 문장 가져다놓고 '자 봐라! 이게 아름다움이고 감성이라는 것이다!' 주장하는 것은 현 세대의 감성을 이해 못하는 꼰대이거나 옛것만을 그리워하는 퇴물이 아닐지

분명 오글거린다는 말과 진지충이라는 단어가 탄생한 세대이기는 하지마는, 그럼에도 나는 분명히 우리만의 감성 코드가 카스, 인스타, 대나무숲 등지에 꽃피우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중에 걔들도 뒷 세대에게 '오글거린다'는 소리를 듣겠지.

오글거린다는 소리를 듣는 당신은 요즘 세대는 갬성이 없다고 한탄하기 전에 본인 틀니는 닦았는지 생각해봐야 할 것

오글거린다는 말로 폄하당하는경우도많긴한데 글은 개떡같이도못쓰면서 명문인철하는경우도 그만큼 늘어남

엄마랑 아빠가 책좀 읽으라는 말을 하는 이유로구먼

말도 안됨. 그냥 한글 구사 수준이 저때에 비해서 좆구려 져서

오글, 유치찬란으로 보이는거임.

구라 안치고 한강 타령이나 1980년대, 지금 586세대 가수들

노래가사 보면 지금 가수들 한글 실력은 개좆임.

너 틀딱이지 하지말고 걍 옛날 정태춘 같은 사람들 노래가사 정독하고

와바라. 보고나면 와 한국어가 이렇게 예쁘구나란걸 깨닫게 된다.

그냥 요새애들 한국어 구사 수준이 병신인거야. 특히 소설가들 쿨한척 하면서 짧고 허접한 좆구린 소설 쓰는 보지 소설가들 ㅋ 역겹죠

시발 박완서 그대 아직 꿈꾸고 있는가 10페이지 정도에 나오는 여주인공 심리묘사만 읽어도 지금 한국 보지 소설가들 소설은 걍 쓰레기 쿨병 자서전임.

못보던 영상이네 ㅋㅋㅋ볼때마다 서울깍쟁이란게 저런거구나 함 ㅋㅋ 그랬는데요~ ~했는데요~ ㅋㅋㅋ

나대지 말라잖아

시비거는 거냐고 받아치는 순간

서열정리 들어가는거지

우리 아버지 1958년생이시고 서울 한남동 토박인데 서울사투리 1도 안느껴지던데? 자기도 모르게 변화하는거야?

연락하기 어렵고 쉽고의 차이가 아닐까? 시대마다 세상은 바뀌니까 사람도 그거에 맞춰 변하는게 맞다고 생각함..사람이 이렇다 저렇다 하는것보다..ㅋㅋㅋ 다 시대마다 특유의 감성이니 애틋함이니 다 느끼고 추억하는건 다르자너

뭐 감수성이니 오글거린다니 가따붙이면서 그때랑 지금이랑 다르니 어쩌니해도 요즘 애들 어휘력 문장력 개판인건 ㄹㅇ 알아줘야함

나 포함해서도 마찬가지고 책 한권만 읽어도 예전 글이 지금 글보다 훨씬 섬세하고 어휘 사용도 기똥참

언어가 아무리 시대 변화에 따라 바뀌는거라고 하더라도 굳이 퇴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자기들 언어 생활에 만족하나봄

2020년 : 옛날에는 좋았는데 지금은~

2010년 : 옛날에는 좋았는데 지금은~

2000년 : 옛날에는 좋았는데 지금은~

조선시대 : 옛적에는 좋았는데 지금은~

석기시대 : 우가우가

그냥 남 허점 잡아내서 꼬투리 잡아내는 애들이 많아서 그렇지 ㅋㅋ 남의 눈치를 계속 보는거고

좋은 현상은 아니다

그리고 위에 요새 사람들이 책을 안읽어서 그렇다는데 그거는 진짜 맞는 말이라 봄

인문학이 죽어서 그럼

오글거린다 라는 말때문에 표현력이 떨어지는 결과로 이어짐

시대가 변한거지

점점 책을 안 읽으니 빠른 속도로 소통하는 인터넷 댓글식의 대화가 되어가는거 아닐까. 그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냥 그렇다고. 난 저 세대가 아니지만 저세대 문학을 동경해서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긴함.

문어체릉 구어테 차이아니냐

요즘은 인터넷이랑 메신져때문에

글 적어도 그냥 구어체로 써서 이렇게 된거같은데

말투가 달라진건 그냥 권위주의 시대에서 자유로운 시대로 바뀌면서 달라진거 같은데 가정환경뿐만 아니라 학창시절 tv프로그램 다 딱딱한 말투를 쓰고 그게 격식을 차리는 행위라서 강요되었으니깐

그러다가 웅앵웅 대는걸로 바뀐건 권위적인 압력이 약해지는 것에 더해 동양문화 특유의 자신감이 거세된거지 뭐

오글거린다는 말은 인터넷 초기 문화에 반대작용으로 많이 사용한걸로 알고 있음

책은 점점 안 읽고

인터넷 유머글, 댓글은 많이 접하니까

이 글을 요즘식으로 반박하기 : 네다틀

지금도 그래. 공식적인 자리에서나

사람들 앞에서 말할때 또박또박 말하는건 기본임

어리숙하고 친구없을거같다 저사람은 내성적이야

라고 결정짓는 큰 잣대중 하나가 말투임

싸이월드가 다망쳤음 ㅋㅋ

나도 요새 이거땜에 고민 많은데 원래 글은 고쳐서 쓰는거라지만 개드립 댓글 달 때도 몇번씩이나 수정함

어순도 이상하고 글 처럼 말에 끝맺음이 없어짐..

인문학 문학의 퇴보도 문젠데 내 언어능력도 퇴보하는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