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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압) 육군의 새로운 발 k-151.tmi

일단 보고 시작하자

 

k-151.jpg

 

멋있다!
 

(대충 육군의 소형전술차량 교체계획에 따라 기아자동차에서 개발했다는 내용)

(특유의 외형 때문에 '한국형 험비'라는 별명이 붙었다는 내용)

 

다소 투박하게 장갑판이 리벳 접합된 겉모습은 딱봐도 "방탄방탄"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실제로 방탄/비방탄 사양이 따로 개발되어 방탄에는 복합재 장갑이, 비방탄에는 기본 철판만 들어가는데 비방탄 사양의 기본 철판만 가지고도 어느정도 방탄 능력이 있다. 병역자원이 귀해진 시대인 만큼, 소총탄 방어도 힘들었던 군토나에서 한층 진화한 적절한 설계라고 볼 수 있겠다.

 

사실 개붕이들 중엔 이런 차가 있는지 모르는 친구도 있을 거도 좆도 관심도 없을 거다. 그렇다.

 

누가 부탁한 적도 없지만! 이 k-151 얽힌 논란 몇 가지를! 굳이! 정리해보려 한다!

 

(대충 안 궁금하면 뒤로가기 누르라고 꿍얼대는 내용)

 

 

 

 

첫째, 이제와서 험비 논란?

 

간단히 말해 "미군은 구닥다리 험비를 JLTV 같은 신형으로 교체하는 마당에 이제와서 험비 도입이 웬말이냐!" 되시겠다.

 

JLTV.jpg

 

(JLTV의 모습. 높고 크고 쎄다. IED 방호력도 있다. 험비와는 비교 불가능한 동급최강의 괴물이다.)

 

근데 사실 이 논란은 조금 바보같다. 험비와 닮았다고 험비와 같은 성능인 것은 아니니까. 일단 엔진부터가 k-151은 225마력 6기통 엔진으로 험비의 150마력짜리 엔진에 비해 배기량은 절반인데 힘은 오히려 쎄다. 방호력도 업아머 버전만 방탄능력이 있는 험비와 달리 k-151은 기본사양도 방탄이 된다!

 

생김새가 비슷한 것은 내부용적을 중시하는 군용차량 특성상, 도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넓은 차폭과 박스 형태의 각진 디자인, 오프로드 성능을 중시한 지오메트리 등등이 반영되다 보니 결과적으로 수렴진화한 것뿐이다!

 

 

 

둘째, 좆같은 시야 논란?

 

k-151을 실제로 몰아본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기괴한 회전각과 좁은 시야 때문에 운전하기 불편하다고 한다! 사실이다! 시야각 좆병신이다! 기아가 국군을 엿먹일 생각이었던 게 아니라면 왜 이렇게 설계한 걸까? 바로 방탄성능 때문이다.

 

(잠시 스크롤을 위로 올려보자. k-151의 기괴하게 돌출된 전면 유리창을 살펴보자.)

 

k-151에는 존나 두꺼운 방탄유리가 들어간다. 차체가 방탄돼도 유리가 숭숭 뚫리면 도루묵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방탄유리라곤 해도 기본적으로 유리고 약점인 까닭에 넓게 만들 수도 없다. 따라서 "두껍고 좁은 방탄유리 = 시야각 병신"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한마디로 방호력과 운전의 편의성을 트레이드오프한 설계다. 총맞기 싫다면 운전병들이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도록 하자.

 

 

 

셋째, 차폭 논란?

 

"차폭이 너무 넓어서 협소한 작전도로에서 몰기 불편하다!"라는 비판이 골자다. 확실히 k-151의 차폭은 군토나에 비해 넓어서 불편할 수 있다.

 

다만 이 논란은 k-151을 탓할 게 아니라 열악한 작전도로 환경을 개선하라는 쪽으로 결론이 난 상태다. 실제로 k-151이 무작정 넓은 차도 아니고, 레토나보단 넓지만 두돈반보단 확실히 좁다. 그리고 두돈반도 작전도로 잘만 돌아다닌다.

 

게다가 이건 첫째 논란과 충돌하는 부분이 있다. 한쪽에선 미군 JLTV처럼 커다란 괴물을 만들라 하고, 다른 한쪽에선 지금의 차폭도 넓어서 문제라고 지랄을 떠는데 육군은 과연 어느장단에 맞춰야 하는가?

 

k-151은 내부용적, 험지주파력, 한국의 도로환경을 최대한 고려해 만든 결과물이란 점만 알아줬으면 싶다.

 

 

 

 

넷째, 출력 논란?

 

확실히 k-151은 험비보다 75마력 강력하다. 하지만 장갑을 두르느라 그만큼 무거워졌다. 다행인 건 기본적인 방탄/비방탄 사양의 경우 실제 운용한 병사들의 증언에 따르면 파워가 충분히 강력하다고 한다. 문제는 주로  통신차, 지휘차 등등의 확장형에서 중량증가로 인해 나타난다.

 

험비의 경우 기본사양은 150마력이지만 무거운 업아머 파생형의 경우 엔진출력을 190마력짜리 터보디젤로 업그레이드한다. k-151엔 그런 조치가 없다. 앞서 나온 논란들이 논란 같지 않은 논란이라면 이건 확실히 뭔가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정리

 

뛰어난 험지주파력

 

도로로 나오면 SUV급의 승차감

 

파워 윈도, 에어컨, 네비, 자동변속기 등등

 

혁신적으로 발전했으나 완벽하지는 않다

 

그럼에도 군토나와 비교하면 선녀가 따로 없다

 

 

https://m.blog.naver.com/armynuri2017/221732952741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만화를 읽어보도록 하자!

 

그럼 20000! 밀찐의 지적허영심을 배설하는 똥글을 봐줘서 고맙다!

 

 

99개의 댓글

[삭제 되었습니다]
2020.07.12
@지구용사백터맨

지금 글 올리고 기분좋게 밥먹으려 했는데 이 댓글 보니까 손발 덜덜 떨리고 숟가락 들 힘도 없어졌다…

40
2020.07.12
@내어머니
0
@내어머니

형냐 손발이 덜덜떨려?

0
2020.07.12
@내어머니

야 나는 개꿀잼으로 봤다. 찐 댓글은 거르자구

0
2020.07.12
@내어머니
0
2020.07.12
@내어머니

저런 이제 여자도 못밝히겠네

0
2020.07.12
@지구용사백터맨

그렇게 노잼은 아니었는데 이 친구 머법관이냐?

2
2020.07.12
@대음순진리교

웃음사냥꾼임

0
2020.07.12

승용 S2가 260마력까지밖에 안나오는뎅

 

군용세팅으로는 230마력이 한계일듯

0
2020.07.12

이제 포탑만 달면 되겠군

0
2020.07.12

우리부대도 험비 도입했는데 당시에 운전병 납두고 우리 소초장님이 모셨음ㅋㅋㅋ

와중에 옆대대는 저거타고 논두렁 굴러서 폐차시키고 방탄찬데 왜 굴러서 폐차각이 나왔는지 아직도 의문이다

0
2020.07.12

미사일도 달자

0
2020.07.12
@Hellow

박격포달듯

0
@Hellow

토우 장착형도 있음

0
2020.07.12

1. 험비는 이라크전 겪으면서 방탄험비로 바뀌었고, 그마저도 부족해서 MRAP 대량 도입하다가 땜빵식으로는 안되겠으니까 신규로 차량 뽑은게 JLTV임.

 

K-151은 나쁘진 않은데 컨셉 자체가 오래된 것이란걸 부정하기는 어려움.

 

2. 레토나 보다야 백배 천배 나은데, 최신 물건들에 비하면 뒤떨어지는 그런거지..

0
2020.07.12
@비마조추

근데 한국에서 MRAP같이 전고 높은 차 굴리기엔 산악지형이 존나 많아서 험비 컨셉이 무난함

 

JLTV는 미군도 작년부터 실차량 도입받는지라 그거 기대하긴 어려웠고

0
2020.07.12
@K1A1

ㄴㄴ 산악지형과 상관없는게 아프가니스탄에서 MRAP 졸라 굴렸다구? 한국이 아프가니스탄보다 더 험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

 

긴급하게 조달한 MRAP의 문제는 일단 생존성 확장하는데만 신경을 써서 주행능력 및 내구성이 개판이었던거지..

 

그래서 JTLV가 나온건데, 이러한 트렌드를 안보고 걍 최신형 험비를 뽑은건 아쉬운 점이라는 것.

0
2020.07.12
@비마조추

https://m.yna.co.kr/view/AKR20130818005300071

 

졸라 굴린건 대안이 없어서 아프간에 가져가서 굴린거고 주한미군은 한국에서 운용하는게 부적절하다고 이미 못박았었음

 

글고 JLTV는 EMD사업 들어간게 12년도인데 K-151은 09년도부터 컨셉 잡고 개발한 물건이라 이미 노선 자체가 다를 수 밖에 없음

1
2020.07.12
@K1A1

그래서 주행성능이 구린 MRAP를 대량으로 버리고 JLTV 간거지.

 

K-151이 개발되던 시점에도 MRAP는 대량으로 운용되고 있었고, 여기에 대한 불만도 많았음.

 

기아가 우선대상협상자로 선정된게 2012년이고 JLTV가 08년도부터 RFP 나오면서 연구개발이 시작되었다는 점을 보면 개발이 너무 빨라서 반영하지 못했다는건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봄.

0
2020.07.12
@비마조추

애초에 주행성능 뿐만이 아니라 유지보수, 높은 전고로 인한 전복 위험, 비싼 가격이 싹다 맞물려서 일어난 결과임

 

거기에 한국 지형에 안맞아서 중고로 사려던거 취소한 것도 있고

 

그리고 EMD 사업자로 3개 업체 선정한게 12년이고 오시코시 JLTV가 최종 선정된게 15년인데 빨라서 반영 못했다고 보는게 맞는거지

0
2020.07.12
@K1A1

RFP는 08년도에 나왔으니까 어떤 ROC을 원했는지는 K-151 사업 시작 이전에도 알 수 있었는걸.

 

그리고 K-151이 한 5년 뒤에 사업이 시작됬더라도 JLTV를 추종했을지는 의문임. 한국은 차량에 투자 별로 안하는데 JLTV는 아주 비싸고 본격적인 체계니까.

0
2020.07.12
@비마조추

EMD로 RFP발행한게 2012년인데 그때 뭔 수로 알 수 있었다는건지?

 

당장 레토나 대체 차량인데 니 말대로 아주 비싼 JLTV 체계 채택하면 어느 세월에 그거 굴리고 있음?

 

그리고 한국군이 K-151만 도입하냐 K808도 계속 도입하는 마당인데

0
2020.07.12
@K1A1

https://en.wikipedia.org/wiki/Joint_Light_Tactical_Vehicle

 

JLTV 사업 승인은 2006년이고 컨셉 검토 13개월 하고서 2017년 12월에 정리하고서는 2008년 7월에 QRF 냈다고 하는데?

 

The Joint Chief of Staff's Joint Requirements Oversight Council (JROC) approved the JLTV program in November 2006; this began a 13-month Concept Refinement phase which is a pre-systems acquisition process designed to further develop the initial concepts resident in the Initial Capabilities Document (ICD). The Concept Refinement phase also includes an Analysis of Alternatives (AoA). At the conclusion of the Concept Refinement phase in December 2007, the Joint Program Office (JPO) JLTV Project Manager (PM) intended to transition the program directly into the Engineering, Manufacturing, and Development (EMD) phase. However, as the calendar date for the milestone approached, it became clear that the Milestone Decision Authority (MDA), Defense Acquisition Executive (DAE), John Young, would not support the JLTV program entering into the acquisition process at that time. He denied the request and instructed the Army and the Marine Corps to develop a more vigorous Technology Development (TD) phase.[4]

 

The US DOD released a Request for Proposal (RFP) for the TD phase of the JLTV program on 5 February 2008. Industry proposals were due no later than 7 April. TD phase contract award was postponed in July 2008.

 

 

0
2020.07.12
@비마조추

The draft Request for Proposals (RFP) for JLTV's EMD phase was released on 2 October 2011. This called for an average unit manufacturing cost between $230,000 and $270,000 across the JLTV family of vehicles. The cost target for the B-kit armor package remains at US$65,000. EMD phase requirements also created some trade space for industry by easing weight and mobility constraints. At this time JLTV was in danger of severe budget cuts and possible full cancellation in the wake of spiraling costs, delays and defense-wide budgetary cutbacks; it was also competing against the HMMWV Modernized Expanded Capacity Vehicle (MECV) program, the draft RfP for which was released on 11 August 2011. On 26 January 2012 the Request for Proposals for JLTV's EMD phase was released. Budget priorities for FY13 released on the same day included the termination of the HMMWV MECV Recap program in order to focus vehicle modernization resources on JLTV.[4]

 

 

RFP 초안이 11년에 작성됐고 발표된게 12년인데요

0
2020.07.12
@K1A1

EMD를 기준으로 사업시작을 잡으면 K-151도 2009년이 아니라 시제 나온 2013년을 사업 시작으로 봐야하잖아.

0
2020.07.12
@비마조추

RFP가 08년도에 나와서 어떤 ROC인지 미리 알 수 있었다며

 

앞뒤가 안맞잖아

0
2020.07.12
@K1A1

?????

 

EMD, 시제가 나온 다음에 QRF가 다시 나온거랑, 시제 나오기 전에 사업 시작단계의 QRF은 엄연히 다르게 존재하는디?

 

K-151이 2009년에 처음 컨셉 잡을때 군 요구랑, 2013년에 시제 나오고 나서 군 요구랑 둘 다 엄연히 존재하는데?

 

넌 지금 EMD 이후 QRF에 집착해서 그전에는 QRF 없다고 주장하는데, 시제품이 나오기 전에 미군은 QRF 발행 한적이 없는거야?

 

그냥 업체보고 물건 가지고 오라고 한 다음에 QRF 발행한거야?

 

앞뒤가 안맞는데?

 

 

0
2020.07.12
@K1A1

https://fas.org/sgp/crs/weapons/RS22942.pdf

 

의회 JLTV 문서에도 나오잖어.

 

On October 28, 2008, awards were made for the JLTV Technology Development (TD) Phase to three industry teams: (1) BAE Systems, (2) the team of Lockheed Martin and General Tactical Vehicle, and (3) AM General and General Dynamics Land Systems.

 

On January 26, 2012, the Army issued a Request for Proposal (RFP) for the JLTV’s Engineering Manufacturing Development (EMD) phase. The period of performance for EMD contracts was 27 months, and the overall EMD phase was scheduled to last 33 months. Vendors were required to provide 22 JLTV prototypes for testing 12 months after contract award. The target cost for the base vehicle was $250,000, excluding add-on armor and other kits.

 

2008년에 업체들에게 JLTV 라는걸 만들태니 이런저런 요구사항 넣어서 만들어라~~~ 해서 BAE, 록마 연합팀, GM 연합팀 세 업체가 참여했고, 얘네들이 물건 만든 다음에 2012년 시제가 나오고서 그거 가지고 33개월간 발전시킴.

 

그런데 2012년에 시제품이 나오기 이전까지 JLTV에 대한 요구사항이 전혀 없었으면 업체들은 도대체 어떻게 물건을 만들어서 가져온거야?

0
2020.07.12
@비마조추

아 ㅇㅋ 이건 내가 착각함

 

다만 1년 차이로 진행되었는데 한국이 굳이 JLTV 체계를 따라가야할 필요성이 없으니 K-151이 험비와 비슷한 개념으로 갔다는게 내 의견임

0
2020.07.12
@K1A1

필요성이 없다는건 난 부정적으로 보는데, 미국의 최신 체계를 따라가기에는 기술적, 예산 확보 문제도 있으니까 보수적인 스타일로 간거겠지.

0
@비마조추

하지만 지구상에 남은 유일한 대규모정규전을 대비해야하는 나라에서 무작정 JTLV급을 뽑을 수도 없고 적당한 방탄력있는 저런 컨셉이 괜찮다고 봄. MRAP나 JTLV가 나온게 IED위협같은 소규모 비정규전 때문이고, 지금 저런류 도입하는 나라들 대부분이 소규모 비정규전 대테러 컨셉인거 감안하면 우리한테는 오버스펙임.

0
2020.07.12
@애낳을꺼아니면결혼하지마

대규모 정규전 준비하는 나라들은 많음.. 인도/파키스탄/터키/이스라엘/러시아/중국/미국 등등..

 

한국은 차량에 돈을 매우 안쓰는 나라다 보니 이해는 가지만, 기술과 산업의 발전으로 화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미래 전장에서 차량에게 요구되는 성능도 높아질 수 밖에 없지..

 

요즘은 헤즈볼라, 시리아나 예맨 반군들도 심심찮게 대전차 미사일 쏴대고 있고, 이들의 주요 물주가 이란이며 이란과 절친한 북한과의 관계를 고려하면 대전차 미사일이 상당히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인건 맞지.

 

한국의 전장상황에서는 오히려 더 높은 수준이 요구된다고 생각하는게 보병 위주의 반군이 아니라 기계화된 정규군이 상대라면 화력과 방어력을 더 높여야 할 필요가 있거든.

0
2020.07.12
@비마조추

ㅇㅈ

0
2020.07.12
@비마조추

낡았다기엔 타국들도 비슷한 기동차량 슴. JLTV 스타일은 비싸. 9000대 가깝게 배치할 예정이라니 가성비를 생각한 것.

0
2020.07.12
@미미상

기준을 어디로 잡느냐에 따라서 다른거지.

 

지금 미국도 험비는 대량으로 굴리고 있지만, 새로 만들지는 않잖아? 있던걸 쓰는거랑 새로 만드는건 다른 문제니까.

 

JLTV 비싼건 알지만 전투용 차량의 기준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데 이걸 못따라가는건 아쉽다는거지.

 

사실 근본적인 이유는 한국군이 차량화에 전혀 신경을 안쓰고, 최소한의 비용만 지출하려고 하기 때문이긴 함.

 

9000대가 많아보이지만 실제로는 있는 차량들 딱 1:1 대체할 수준도 안되는 수량이니까..

0
2020.07.12
@비마조추
[삭제 되었습니다]
2020.07.12
@1q2w3eds

ㄴㄴ.. 도심 이외에도 IED는 많이 있다구.

 

그리고 차량에 대한 방호력 요구는 계속 높아지고 있음. 미해병대가 120mm랑 EFSS를 버린 이유가 차량 방호력이 없다시피 하니까 이걸 제대로 굴려먹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거든.

 

80~90년대 수준의 방어력을 가지면 80~90년대 수준이 생존성이 나오는거니까.. 그런데 요즘은 기술과 산업 발전에 따라 무장 수준이 전반적으로 올라가고 있다는걸 감안하면 생존성이 더 떨어질 수도 있지.

 

그래서 장갑차량에 대한 요구상은 계속 올라가는거구.

0
2020.07.12
@비마조추

오히려 전군 차량화 목표 때문에 적당한 수준으로 타협한 거임. 너무 비싸지면 예산이 너무 많이 드니까.

K151, K808/806, 중형표준차량(트럭)을 백두산 호랑이 4.0 이란 이름으로 보급 계획하고 있음.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158&num=5569

0
2020.07.12
@미미상

전군 차량화는 안함.. K808이나 중형전술트럭, K151 신규 차량들을은 뽑고 있는데 K-151이랑 트럭은 딱 지금 있는 차량 대체할만한 수량임. 이것도 1:1은 안해서 상용트럭들을 더해야 1:1 대체가 되는거구.

 

K808/806은 편제에 없는 물건이라서 차량화율이 높아지기는 한데, 수량이 500~600대 수준이라 전군은 무리고 사단에 1개 대대 정도 차량화가 추가로 되는 수준이지. 중대당 10대, 대대에 32대쯤 잡고 600대 하면 18개 대대니까 사단에 1개씩 돌리는데 그침.

0
2020.07.12
@비마조추

어쨌든 수량으로 치면 어마어마하긴 하지. JLTV 수준의 차량을 비슷하게 보급하라면 무리데스.

0
2020.07.12

나 군생활할때 우리부대에서 시험 돌렷는데 시발 간지 작살임

레토나에 비해 간지는 거의 탱크수준임

0
2020.07.12

생긴건 예쁘니까 ㄱㅊ

0
2020.07.12

수송관이 냉매만 빼지 않는다면 최고지

0
2020.07.12

리벳접합 아니고 다 볼트풀어서 해체 가능임

0
2020.07.12
@GGORY

아 ㄹㅇ? 착각했다 ㅈㅅ

0
2020.07.12
@GGORY

수정하려 했는데 개드립 가서 수정 불가능하네… 밀찐이 이렇게 또 일을 낸다

0
2020.07.12
1
2020.07.12

와 신형 전술차량 13년도 말인가 14년도 초인가 다락터에서 시험주행 한적있어서 담당관이랑 후임이랑 갔다왔는데 멀미 씹오진댔는데 지금은 어떨까

0
2020.07.12
@적열코크스

으으 다락터 망할멧돼지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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